요철 발명왕 박스세트 - 전4권 한국만화걸작선
윤승운 지음 / 씨엔씨레볼루션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지금도 생각나는 잡지가 클로버문고, 어깨동무, 소년중앙, 그리고 80년대 초에 나온 보물섬등이다.

어깨동무는 굉장히 인기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사실 만화잡지가 많지 않은 시절이었지만...

요철발명왕은 사실 내용은 발명과 거의 상관이 없다.

자칭 발명왕 요철과 그 조수 맹물이는 국민학교 3~4학년 정도다.

국민학교시절, 그당시 학생들의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고픈 자유로운 공상을
발명이라는 형식을 빌려 표현했다고 본다.

요즘 세대가 보면은 내용이 너무 어설프고 70년대를 살아보지 않으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

하지만, 70년대 국민학교생활을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치 몽환처럼 빨려들어가는
요철 발명왕의 매력을 거부 못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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