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를 보면 꼭 생각나는 드라마가 구미호외전이다. 이 영화는 프리퀄로 1편의 과거 이야기인데, 아쉽게도 매혹적인 여주인공 케이트 베킨세일이 나오지 않는다. (세일기간이 끝났나?) 뜻밖에도 루시안이 라이칸들의 우두머리가 되는 과정은, 마치 스팔타쿠스를 연상시킨다. 소냐로 열연한 미트라는 꼭 린다 해밀턴같다. 많이 부족한 느김은 들지만, 프리퀄로만 따지면 매우 충실하게 만들어진 것 같다. 그래서, 별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