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KBS에서 흑백으로 1편을 본 적이 있었고, 찰톤 헤스톤이 폐허가 된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땅을 치며 통곡하는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다. 이번에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어 정말이지 다행이다 싶다. 지금보면 투박하고 거친 화면이 촌스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추억은 본래 그런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