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톨스토이의 마지막 3부작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상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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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톨스토이의 자전적인 격언들로 되어있다.
본인의 경험이 녹아든 말들로 구성되어 있어, 가식같은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톨스토이 자신이 노동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지식노동자 시대에 왠 육체노동인가 싶지만, 지식노동도 결국 육체노동의 연장인 만큼
적절한 노동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수긍할 만 하다.

편안하게, 그러나 진지하게 경청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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