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 원으로 빌딩 한 채 사십시오! - 공동투자로 20억 원짜리 빌딩주 되기 프로젝트
이대희 지음 / 라온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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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매우 자극적이다. 3천만원으로 빌딩 한 채를 사라니, 조그만 원룸형 빌라한 채 사기에도 부족한 금액이다. 부동산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면, 공동투자를 말하고 있는것을 알아 차렸을 것이다.

모든 투자는 투자자 개인이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어려운 과목이다. 여러 재테크관련 책을 읽어보면 저자들이 강조하는 내용이 모두 달라 독자들이 매우 혼란스럽다.


은행이나 금융권 쪽의 강사나 저자를 만나면, 금융상품에 대하여 환금성과 더불어 안정적인 수익, 경기변동에 따라 투자할수 있는 상품, 위험도에 따라 투자할수 있는 상품등을 설명하고, 직접투자보다는 간접투자를 권유한다. 반면에 부동산쪽 강사를 만나면 주력 분야에 따라서 아파트, 빌라, 분양권, 토지, 상가, 빌딩, 경매, 요즘은 지식산업센터 등을 칭찬하며, 최종적인 상품이라고 한다.

이책의 저자는 그중에서도 빌딩(상업용) 투자에 대한 이야기르 하고 있다.

늘 그러하듯 부동산 투자의 리스크 몫은 책의 저자가 아닌 투자를 선택하는 본인이 해야 하기에 신중을 기하여야 하며 자기와 맞는 투자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자신의 성향이나 환경이 주식이 맞다면 주식, 부동산과 맞다면 부동산을 하며된다. 투자에는 정답이 없다. 불법적이지만 않다면 과정보다는 결과로 말하는 것이다.

비근로소득(금융소득), 월급쟁이시절의 근로소득이나 사업하면서 벌어들인 살업소득 외에 고정적인 불로소득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회생활을 하면 사람이라면 감히 모두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것이고 , 특히 사회생활 20-30년정도하고 슬슬 은퇴후의 생활을 고려할 나이라면, 퇴직하고 우리의 관심사는 도대체 뭘로 먹고 살것인가 이며, 그 방법중의 하나가 매월 일정금액의 월세를 받는 방법이다.

월급처럼 일정금액이 매월마다 들어오게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대표적인것이 은행이자, 그리고 주식배당금, 각종 연금상품(보험포함) 등의 금융상품과 부동산 투자로 월세를 받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이책은 월세를 받는 소규모 빌딩투자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투자의 대표라고 불리는 아파트 보다 빌딩투자가 좋은 이유는 아래와 같다.

아파트 투자는 다주택자의 경우 현재의 세재하에서는 세금내면 실속이 없다.

1. LTV 70%까지 대출이 된다.

- 주택의 경우 9억원 이하만 40%, 이상의 경우 초과분의 20%, 심지어 15억 이상은 대출불가 !

2. 취득세에 중과세가 없다.

- 2주택부터는 8%, 3주택이상은 12%, 상업용 빌딩은 4.6%

3. 양도세 중과가 없다

4. 종부세가 없다.

- 올 12월이 들어서 핫 이슈인 종부세 해당사항이 없다. 정확하게 말하면 공시가격 90억까지 해당안됨

5. 매입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의무 없음.



이른바 꼬마빌딩이 코로나이후로 각광 받는 이유는 위에서 열거하였으며, 빌딩은 아파트와 달리 세금과 대출 규제가 없다. 그래서 갭투자가 얼마든지 가능하고, 문재인 정부는 강력한 부동산 정책을 펼쳐실거주 한 채 외(심지어 실거주 한채도 시세가 고가인 경우는 종부세의 위협을 받고 있다.) 경우에는 에는 아파트로 인한 투자를 원천 봉쇄하는 정책을 폈다. 각종 세금 중과로도 성과가 나오지 않자 최종적으로 제도권 금융권의 대출 규제를 지시했다. 부동산을 자기돈 100%로 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제 각종 세금 중과세 로 아파트 갭투자로 자산을 불리는 방법은 이제 실질적으로 불가 능해졌다고 본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어마어마한 돈을 시중에 풀어 유동성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이런 투자수요는 아파트외의 것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꼬마 빌딩이다. 10차선대로를 끼고 있고, 이른바 대기업들이 사옥으로 쓰고있는 빌딩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런 물건들은 일반일들이 접근하기에는 거의 불가하고 이른바 재력가 들 사이에서 가끔 거래되는 그들만의 리그이다. 이런 물건들은 고려의 대상에서 제외하자.

당신이 어느정도 재력이 있어도, 빌딩을 못사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 너무 많은 물건을 본다.

- 지나치게 깍으려고 한다.

- 급매물만 찾는다.

- 지금은 너무 비싸니 좀 가격이 내리면 사려고 기다린다.

; 결론적으로 싸고 좋은 물건을 찾다가 포기한다, 너무 좋은 물건을 찾으려고 시간만 보내면 시간만 낭비하니 100% 맘에 드는 물건이 아닌 70%정도 마음에 들면 바로 구입을 하라고한다. 사실 70% 맘에 드는 물건도 거의 없다. 하나같이 너무 비싸게 부르는게 현실이다.

여기 책에서는 월세를 받으려면 서울 강남이 아닌 서울외각이나 변두리로 가라고 되어 있다.그쪽에 임대에 의한 월세 가 많이 나온다(즉 수익률이 더 높다)고, 그리고 강남은 월세는 많이 나오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땅값이 올라 시세차익이 발생하니, 수익을 쫓으려면 비강남,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고, 지가상승에의한 매매차익을 노린다면 강남을 투자라하라고 한다. 즉 빌딩도 목표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물건을 찾아서 투자하라.

이른바 "부린이"들(부동산 어린이라는 뜻이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상업용 빌딩을 잘 모르는 사람을 말한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다.)은 대체로 건물을 볼 줄 모르기 때문에 급매물을 소개 받아도 이게 급매인지 아닌지 감이 없다.또한 그 지역을 잘 모르기 도 하고 주변 시세도 모르기에 급매인지도 모른다. 아파트의 경우는 요즘 시세나 거래이력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이 너무 잘되어 있다. 그러나 상업용 빌딩의 경우는 이른바 상권이 한 두블럭 차이에도 크게 달라지며, 입점하고 있는 업체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한마디로 비교가 어렵다. 이처럼 나에게 맞는 급매 건물을 찾기가 어려운데 (정확하게 말하면 싸고 좋은 물건) 그래도 찾겠 다고 세월만 흘러가고 그사이에 더 늘어버린 유동성으로 인해 건물 가격은 다 올라가 있고 시기를 놓쳐 막상 사자니 너무 많이 오른 것 같다고 느끼게 된다. (불과 1년전에, 6개월전에 나왔던 금액대보다 또 인상된 금액으로 표시된다) 결국 관심이 시들해지고 포기하는게 일상다반사다.

부린이 졸업 패턴: 매입 의사 - 급매물 요청 - 중도 포기 - 정신 번쩍 - 적당한 매물 요청 - 매입 완료

앞서 말한 이유로 요즘은 투자 대안이 빌딩밖에 없다 보니 투자 흐름이 조금 빨라 지기는 했다. 하지만 막상 적당한 건물이 나와도 매입하려고 하면 단점만 보이고 선뜻 결정을 못 내린다. 그래서 본인만의 기준을 정 해놓고 이 정도면 매입해야겠다고 결단을 내릴 줄 알아야 한다. 이게 말이 쉽지 수십억이 왔다갔다하는 일이다. 늘 공부하고 준비하는 마음으로 기다릴줄 알아야 한다고 본다. 기회가 와도 기회를 잡을 능력이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상가에도 원룸이나 아파트 못지 않는 리스크가 많다. 이책에서는 그런 리스크에 대한 내용 언급이 없어 많이 아쉽다. 부동산 상승론자 낙관론자의 시각에서 좋 점만 부각하고 있는 부분이 아쉽다.

공실일 경우는 대출이자와 관리비의 비용이 높아 다른 어떤 투자보다 손실금액이 만만하지 않다. 이른바 코로나 사태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대규모 공실이 발생하기도 하며, 임대료가 밀리고, 임차인가 임대인 사이에 각종 분쟁도 발생한다.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이른바 건물주의 생활은 강남 대로변 수천평짜리 건물에 해당되는 내용이고, 실제로는 건물수리하고, 임차인과 입씨름하고, 공실 채울 생각에 주변 중개소들을 순회한다. 물론 호경기 시절에는 이런 수고가 줄어든다. 임차인들도 장사가 잘되니, 임대료 밀릴 이유도 없으니까.

결정적으로 이런 상업용 빌딩은 매도가 쉽지가 않다. 주식으로 보면 비상장주식이다.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물건이며, 이른바 적당한 임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중심지역이 아닌 외곽지역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건물주라고 만날 호텔부페에서 점심먹고 오후에는 골프나 치고다닐거라는 상상은 접어두자, 자기돈 100% 들어간 건물이라면 은행 대출이자의 압박이 없겟지만서도 그런 경우는 1% 도 안된다.(TV매체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빌딩 매입이야기를 들어봐도 대부분 은행대출을 최대한 받아서 투자한다. 물론 전지현 의 100% 현찰구매의 경우도 간혹나온다), 부동산은 은행예금과 달리 감가상각이 발생하며, 지금 이순간에도 노후화가 진행되기에 관리를 해야하며, 특히 속썩이는 임차인이라고 만다게 되면, 송사에 시달리는 경우도 종종 발견한다.

절대 투자해서는 안되는 물건(가능하면 피해야하는 물건)

-집합건물

-종교, 노유자 시설

-위반건축물 및 부속건물, 불법건축물

-용도변경안되는 주택(주택에서 근생으로 용도변경이 안되는)

-도로폭이 좁을 물건

-용도지역 1종 전용(일반)주거지역

-비수도권

-원룸건물

-유흥업소건물(위락시설)

-한필지에 소유주가 복수인 경우

-고가도로 및 터널근처 건물

-통임차인 건물

-골목안집

--> 그런데 이런거 다 따지면 사실 투자할 물건이 없다는 게 현실

이 책에서는 아파트 갭투자를 빌딩 갭투자로 새롭게 제시한다. 즉 공동투자를 활용한 갭투자다.

동업이 아니라 공동투자다. 즉 사업을 같이 하는것이 아닌 투자만 같이 하는 것이다. 부동산 공동투자는 투자해놓고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지켜보 고 있다. 맘에 드는 물건을 찾았는데, 너무 금액이 크다 그렇다면 공동투자로 접근하자, 물론 수익도 N분의 1이 될수 있지만 위험도 수익도 나누는 것이다. 빌딩 공동투자는 잘되도 투자자 한쪽이 동업처럼 사고를 칠수가 없고 시간이 지나면 시세는 올라가기 마련이다. 기본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우상향이다.

이책은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신선한 접근을 다루고 있으며, 기본적인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방향성을 제시한다. 주거용 부동산보다는 어려운것이 사실이나, 요즘 정부 정책과 각공 규제, 세금으로는 주거용 부동산 투자에서는 별로 건질것이 없다. 빌딩투자로 눈을 돌려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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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 원으로 빌딩 한 채 사십시오! - 공동투자로 20억 원짜리 빌딩주 되기 프로젝트
이대희 지음 / 라온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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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정부 정책으로는 아파트 주택투자는 한계가 있다. 꼬마빌딩으로 돌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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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 개정판 한빛비즈 교양툰 14
장 노엘 파비아니 지음, 필리프 베르코비치 그림, 김모 옮김, 조한나 감수 / 한빛비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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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전쟁과 질병과의 싸움이라고 했다. 오늘날을 사는 현대인들이 의학의 도움을 받는건 너무 당연한 일이지만 불과 100여년 전만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외과수술이 매우 드물었고, 대부분의 한의학에 따른 치료가 대부분이었다. 이책은 선사 시대 주술부터 최신의 현대 의학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병을 고쳐왔는지, 각 시대에 따른 의술(사실 의술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경우가 많았다.)의 제약, 고난과 그것을 극복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라는 문구처럼, 주어진 환경에 순응해가면서 인간은 끊임없이 주변을 관찰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름대로의 질병, 상해 치료 방법을 알아냈다. 고대에는 미신이나 다름없었던 원시적 주술로 치료를 시작했지만, 점차 그러한 원시적인 치료방법도 수세기를 지나면 조금씩 개선되고, 중세시대를 지나서 대항해 시대를 거쳐 18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의술이 서양사에 등장한다. 물론 그 과정에 종교적인 문제로 고난을 격고, 박해를 받은 선대 의료인은 수없이 많았다.

이책은 서양의학의 관점에서 인류역사속에 등장하는 의학의 발달사를 만화의 형식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의학책이 아니라 역사책이다. 수천년의 역사를 한권의 책으로 기록한 만큼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근자에 올수록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물들도 등장하고, 학창시절 생물시간에 배웠던 사람들도 종종 등장한다.

신석기시대 이후 농업과 목축의 발달로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살자 전염병이 생겼으며, 수세기 동안 천연두, 흑사병, 콜레라, 매독, 나병 등의 전염병으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유럽인구의 거의 절반이 이런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었다 그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진단이나 치료법은 없었다.

사실 유럽시대이전에 알렉산더 시절 알렉산드리아 대 도서관이 있었다. 당시의 세계의 모든 지식을 총 망라했던 이 도서관에 많은 의학관련 서적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화재와 함께 소실되어 후대로 전달되지 못했다. 그이후 이슬람 문화가 발달하며, 지중해 동쪽, 이집트, 중동지역으로 의학기술이 전해져왔고, 십자군 원정이후 유럽에도 전파되어 조금씩이나마 의료술이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이른바 주술사라 불리는 종교인부터 하나님과 같은 신의 이름으로 주술행위로 이러한 병을 퇴치하고자 했다. 종교적인 믿음으로 질병을 물리칠수 있을거라는 믿음은 중세시대까지 이어진다. 그 과정에 수많은 선대 의료인(?)들이 종교재판의 희생양이 되기도 하였다.

이 책은 인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의사들의 일화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잇다.

일반인들은 모르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 그래서 더 흥미를 끄는 이야기들이다.

예를 들자면, 지금도 의료인들의 선서에 등장하는 "히포크라테스가 의사 윤리"를 정리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쓴 이유는 소크라테스의 유언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부분은 전혀 생소한 분야라서 첨 알게 되었다.)

그리고, 중세이후까지 서양의학에 큰 영향을 미친 갈레노스 (이 사람도 첨 알게됨)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해부학자 갈레노스는 검투사를 치료하는 외과의사로 유명했고, 외과치료에 대하여 그나마 체계적인 기록을 한 위대한 고대 의학서가 존재했다고 한다. 그러나 대화재와 이슬람 세력의 침입으로 후대에 전해지지 못했다.

(이기록이 소실되지 않고 후대에 전해졌다면 인류의 역사와 근대화는 수세기 당겨졌을 것으로 본다.)

코로나 시대에는 당여한 손씻기도 사실 역사가 깊지 않다. 수많은 환자들이 감염에 의하여 사망을 했는데, 의사들 조차 손소독의 개념이 부족했다. 의사들에게 손을 소독할 것을 권유하다 정신병원에 갇힌 산부인과 의사 제멜바이스, 미친개에게 물릴 각오를 하고 광견병 치료제를 연구한 에밀 루, 수용소에서 노예와 죄수들을 상대로 실험을 통해 알게된 지식을 전파했던 위대한 그러나 민망한 경우도 많았던 의사들의 일화가 담겨 있다. 인생사 다 그러하듯이 이 책에도 수많은 잘못된 믿음, 불신, 개인적인 사랑과 질투, 우연한 발견과 될 때까지 계속 실험을 하는 집념이 뒤섞인 의학의 에피소드가 많이 등장한다. 19세기 들어서 의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이유는 역시 산업혁명과 연관이 깊다. 이른바 공업과 전기에너지의 등장은 의료술에서도 많은 발전을 가져왔으며, 지금도 유명한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이때 등장하기 시작한다.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대량생산은 인간 수명의 증대를 가져왔으며, 20세기의 두번에 걸친 세계대전은 그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서 역설적으로 의학의 발달을 가져왔다.


이책은 의학서적이 아니며, 역사서적에 가깝다. 우리가 배우는 대부분의 역사는 큰사건(전쟁, 재난, 혁명 등)위주로만 되어 있어,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게된 의학적인 기록은 거의 없는거 같다. 만화로 구성된 이책을 가볍게 읽어며 지식의 성장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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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 개정판 한빛비즈 교양툰 14
장 노엘 파비아니 지음, 필리프 베르코비치 그림, 김모 옮김, 조한나 감수 / 한빛비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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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의학 이야기를 만화의 형식을 빌어서 쉽고 재밌게 풀어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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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우상향 사이클의 법칙 - 2022-2027 앞으로 5년 대한민국
이승훈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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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너무 직설적인 면이 없지 않지만, 대표적인 부동산 상승론, 낙관론을 펼치고 있는 책입니다.



대한민국 부동산이 우상항 즉 가격 상승곡선을 그릴 수 밖에 없다고 보는 나름의 근거를 조목 조목 설명해 놓은 글이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부동산 열풍이 부는 한해였고, TV뉴스는 거의 매주단위로 부동산 가격동향을 정기적으로 보도하며 어느 지역이 얼마나 올랐고, 몇주 연속으로 상승이다라는 글이 도배되었다. 영끌 부동산 투자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2-3년 전 정부의 아니 정확하게 말하며 정권의 발표를 믿고 내집마련을 미루거나 아파트를 매도한 사람들은 작년 올해까지 탄식을 금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추격 매수를 하려고 하니, 시중은행 대출이 안된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이와 함게 집값 고점이라는 기사와 더불어, 집이 안팔린다는 뉴스도 나온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유동성이 넘쳐나는 시기에 일부 정부 부처의 내년(2022)도 예상치를 보면 여전히 부동산 상승을 기반으로 계획을 세웠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연일 신고가 행진을 벌이는 아파트 단지의 소식도 들린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한다 지금 집을 사야 되는가 아니면 좀 더 상황을 보고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하는가로 말이다. 흔히 똥손의 법칙처럼 내가 사면 내리고, 내가 팔면 오르는 일이 벌어지는 건 아닐까하고 망설이는 사람도 많다


1장에서는 앞으로 5년, 대한민국 부동산이 우상향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구체적인 근거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다.

목차에서 나와 있듯이 코로나로 인해 많이 풀려버린 유동성으로 인해 자산 가격이 올라갔는데(어찌보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한 것인데), 다시 유동성을 회수하기가 현실적으로 녹녹하지 않다는 것이죠. 함부로 고금리 정책을 썼다가는 스테그플레이션같은 덫에 빠져들기 쉬우니까. 저금리 시대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설사 금리가 상승한다고 한들 5% 10% 까지 올라갈 일은 만무하니까(사실 5% 금리시절에도 아파트 산 사람이 자산은 더 많이 불어났다). 또한 하락론자의 주된 하락의 근거인 인구감소로 인한 수요의 감소로 인한 하락은 도시 집중화로 반박하고 있다. 인구가 감소하여도 도시로 집중하고 있고, 이른바 살만한 주거환경이 좋은 집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GTX라는 획기적인 교통망의 등장, 정부 정책적인 판단, 부의 양극화에 따른 실질적 심리적 요인으로 좋은 부동산은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것이라 한다.


2장에서는 우상향 사이클 부동산의 7가지 조건을 제시해 주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낙관론과 함께, 이제까지 부동산 투자시 가격상승에 큰영향을 주는 요인들도 같이 제시하여,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주거환경, 직장, 교육, 교통, 재개발 가능성 등등, 부동산 투자를 할 때, 꼭 고려해야할 부분들에 대해서도 친철하게 한번 더 요약하여 제시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발표한 3기 신도시 지역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GTX라는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의 파급력에 반신반의하는 면이 없지 않지만, 현재 GTX의 역사 근처의 경우 실질적으로 착공도 하지 않았는데, 가격이 날로 뛰고 있다. A노선은 그나마 다행인데, B, C노선은 완공하려면 앞으로 10년이상이 걸릴것인데, 앞으로도 모니터링 해볼 가치가 있다고 본다.

3장에서는 서울과 경기권 지역의 앞으로 발전 가능성 있는 기대되는 지역을 자료와 함께 분석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 한마디로 서울 수도권는 가격방어가 잘되는 살기좋은 동네.

저자는 가격이 저렴하다고 좋은것이 아니며, 입지가 좋은 곳의 경우 국민평형 100억대의 아파트도 가능하다고 한다. (좀 심한거 아닌가 싶다.)

주식이든, 부동산든 간에 막여한 하락론 보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한 상승론이 도움 되는것 같다. 이번 은 틀렸다는 식으로 세상을 접근한다면 내일을 준비하는 이 모든 짓이 부질없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 또한 인구감소, 정부정책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부동산 가격 폭락을 우려하기 보다는, 최소 내가살 집 한채(1주택)은 마련하자. 자기집없는 부자가 없다는 말이 있다. 1주택도 없으면서 향후 부자가 되겠다는 것은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10년 20년전 과거를 돌아볼때면 그때도 집값은 미쳤다고 했고, 구조적으로 더 오를 수 없다고 열변을 토하는 하락론자들이 있었다. 그들의 의견에 동조를 하며 세상을 염세적, 비관적으로 보신 분들은 요즘 어떤 심정일까 ? 가깝게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의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부동산가격이 내릴것이니 집을 팔라고 압박했었다. 그들의 말을 믿었던 분들은 자신의 선택이, 아니 신념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 할까?

TV, 신문에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이야기 뉴스에 계속 나온다. 현재 다주택자에게는 세제상 불리한점이 매우 많다. 그러나 1주택자에게는 그다지 심각하지 않는거 같다. 최소한 1주택은 보유하는 편이 맞는거 같다. 유동성의 바다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인 부동산으로 화폐가치 하락을 대비하는 것이 현명한 길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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