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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의 기술 - 내 월급을 자산으로 바꾸는
최창윤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1월
평점 :
이 서평은 저자/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오늘자로 KOSPI 6000 포인트 시대가 열렸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5000포인트도 실감이 안 났는데, 이제는 6000을 넘어 7000 - 8000까지도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전망도 속속 나온다. 국내 주식시장의 절대 강사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20만원의 벽을 넘고 계속 고공행진 중이며, 하이닉스도 100만원을 넘었고, 현대차도 50만원을 넘고 있다. 시장주도 업종이라고 하는 반도체, 원자력, 전력, 방산, 조선, 자동차, AI 등의 업체들이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데,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개인이 한정된 금액을 가지고 위에서 말한 종목들을 모두 투자하기에는 금액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려니, FOMO 증후군이 발동된다. 일생일대의 기회인 거 같은데, 그냥 흘려보내기 아쉽다면 ETF 투자가 대안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ETF 투자의 기본적인 방향을 제시하여 주는 책이다. 일반 개인이 주식투자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관, 외국인들과의 경쟁하면서 세상의 수많은 기업을 투자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심지어 전문적인 투자 기관들도 주로 분석하고, 투자하는 분야가 한정적이다. 따라서 특정 기업이 아닌 시장 전체를 투자하던가,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업종이 있다면 그 업종에 대해서 투자하려면 ETF 투자가 좋은 대안이라는 생각이다. 100만 원으로 하이닉스 1주도 못하지만 관련 반도체 ETF는 충분히 살 수 있다. 물론 특정 기업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성과를 올리는 것도 좋지만 생각보다 이게 쉬운 일이 아니다.
흔히 하는 말로 "밥 먹고 주식투자만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어떻게 하면 돈 벌까? " 궁리하는 전문가들을 일개 개인이 어떻게 이길 수 있겠는가, 본업에 충실하면서 은행 이자 이상으로 수익과 인플레이션 이상의 수익으로 재산을 이를 안정적으로 내고 싶다면 ETF 투자는 좋은 선택이고 이 책은 그러한 ETF 투자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ETF 투자의 당위성에 대한 설명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투자지식과 시장 및 섹터를 보는 법을 설명한다. 고수익/고위험을 노릴 것인가 아니면 저수익/저위험을 원하는가에 따라서 접근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으며, 액티브 ETF 같은 적극적인 투자 방식도 설명하고 있다. 소액이지만 손해 보는 것은 싫고, 그래도 주식투자를 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보고 ETF에 투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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