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으로 말해요 우리 아이 속마음
신유진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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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요즘은 MBTI 가 유행이지만,  MBTI 이전에 에니어그램이 있었다. 

두딸을 기르며 각종 단체에서 하는 이런 저런 아이 심리검사 테스트 등을 많이 해본거 같다.
그중에는 시간낭비라고 느껴진 것도 있었고, 무릎을 탁치며 "이야 ~~~ 이거 제대로다"라고 느낀것도 있었다.에니어그램은 후자에 속한다.


우리아이의 속마음, 기질, 타고는 능력, 성향등을 고려하여 약 9개의 유형으로 분류하고 해당 유형에 대한 특징과 코칭을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핵심을 말하면 총 9개의 유형이 있는데, 그 유형에는 날개(곁가지)가 하나씩있죠.
9 X 2 하면 총 18개 유형 (9개의 사회적유형과 일대일 유형) 이죠. 어떤 날개를 가지냐에 따라 자신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건강할때와 모습, 그렇지 못할 때의 모습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각 유형의 아이들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육아 팁을 가르쳐주고 있다.

이책은 에니어그램이란 이런것이다라고 맛보기를 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단정적으로 우리아이의 유형을 판단하지말고 반드시 공인된 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받기를 권합니다.
사람은 아이는 한권의 책으로 판단하기엔 너무 소중한 존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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