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아서 땅을 사라 - 대박땅꾼 전은규의, 개정판
전은규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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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규라는 사람을 첨 접한것은 지금은 폐지된 KBS2의 "VJ특공대"라는 프로그램인거 같다. 2009년 쯤인가 그프로그램에서 특유의 탐사복장으로 시골 및 야산을 누비는 젊은 친구를 본거 같다.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이어서 그가 운영하던 인터넷 카페를 가입해서 기웃거릭도 했다.

각설하고 그가 토지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써낸 책이고, 올해(2021년)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역시 토지투자의 주된 물건인 농지, 임야 등에 대한 투자가이드를 가상의 인물 (왕성급, 나신중, 도전녀, 노신사)를 통하여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볼때 완전히 가상의 인물은 아닌거 같고, 그동안 만나봤던 수강생들과의 투자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아파트, 분양권, 재건축/재개발 등과 다르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좀 거리가 있는 토지투자에 대한 두려움은 없애기에는 적합한 책으로 보이인다.

올 봄에 경실련의 고발로 촉발된 LH 사태에 등장하는 전문가들의 토지 투기의 수법도 좀 옃볼수 있다. --> 보상을 노리고 한그루당 500원에 구입한 나무, 수용시에 1만 원에 판매하는 목테크, 벌집의 존재 이유/목적

또한 삽화나 사진등은 거의 대부분 컬러로 되어 있어 생동감이 더 높으며, 각장을 마칠때마다 QUIZ 형태로 복습할수 있도록 해놨다. 첨에는 QUIZ(부동산 투자 레벨 테스트)의 정답이 없는줄 알고 한 참 헤매었으나 책의 뒷부분(부록1과 2사이)에 정답과 함께 자세한 해설이 있었다.

그리고 책에 등장하는 지역의 경우, 가상의 지명이 아닌 실제의 지명과 위치를 설명하고 있어 이해력을 높이고 있다. 많은 책들이 가상의 지명을 표기하거나 경기도 A군 B읍 C리 일대라는 모호한 표현을 쓰는데, 이책은 정확한 지명이 나온다.

특히 부록1 에서는 유망지역과 구체적인 이유를 기술하고 있고, 부록2에서는 이책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 정리하고 있다.

이책을 통해 확실히 알게된 내용이다.

택지개발 예정지역에 보면 흔하게 나부끼는 깃발들 색깔별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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