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 - 쉽게 배워 바로 써먹는 경제적 사고 습관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3
김두얼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서가명강 씨리즈로 유명한 출판사(21세기북스)에서 나온 신간이다. 우선 책크기사 핸드북사이즈로 조그많다 자동차 네비게이션 싸이즈라서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학창시절에 배웠던 경제학 원론을 보다 쉽게 풀어쓴 책이다.

1강 도입부에서는 경제학은 학자들만의 학문이 아니며 우리실생활 곳곳에서 그 원리에 의하여 의사결정, 활동이 벌어지고 있으다. 심지어 범죄활동의 경제학적인 분석을 통해서, 원인과 효과적인 예방수단이 등장하했으며, 법경제학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나타나기도 한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2~4강 에서 등장하는 로빈 크루소 (항해중 외딴섬에 낙오되어 혼자 살아가는 주인공의 모험담: 다들 알죠?)의 상황을 빗대어서 가장 기초적인 경제원를 설명하고 있다.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한계비용 체증의 법칙, 효용을 가격로 변환하여 수요와 공급을 통한 가격의 결정등을 설명한고 있다.

그런데 책을 읽다가 보면, 아담 스미스라는 사람이 정말로 위해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4강의 경우는 수요와 공급에 적용되는 경제원리를 재화가 아닌 이자율과 통화량을 통해서 이자율 결정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5~8강의 경우는 이러한 시장에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가격의 결정을 외부요인 특히 정부의 인위적인 통제로 인하여 수요, 공급, 가격등이 비정상적으로 관리될때 일어나는 현상을 그래프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외부세력(정부)의 개입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제상황의 과실을 경제학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작금의 일부 경제정책이 경제학적으로는 잘못된 선택이라고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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