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컨버세이션: 대담한 대담
황창규 지음 / 시공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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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반도체를 잘 모르는 사람도 황의 법칙은 들어본 적이 있을것이다. 그 황의 법칙을 만든 사람이 쓴 반도체 및 기술의 발전, 세상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스스로 자전적으로 쓴 이야기 및 에세이다.

학생시절부터 반도체에 인생을 걸게 된 이야기, 학생시절에 삼성전자에서, KT에서 만난 사람들을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저자의 생각을 펼치고 있다.

저자를 논하면서 삼성전자를 빼 놓을 수 없다, 물론 가장 최근 타이틀은 KT 회장이지만,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대부분 삼성전자 재직중에 이룬 것들이다.

특히, MIT 박사학위 취득후 여러 외국계 기업들을 마다하고 삼성전자를 택하고, 삼성전자와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를 이끌며, 삼성전자의 주력사업이 반도체 부분이 되게되는 과정과 일본과의 경쟁, 기타 거래처와 경쟁들이 소개되는 전반부는 매우 드라마틱하다.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로 쓰여도 될 만큼.

지금이야 삼성전자를 상징하는 제품이 반도체 였지만, 여타의 개도국 전자제품 제조사가 그러하듯, 삼성전자도 ODM으로 가전이 주력이었고, 고 이건희 회장의 결단으로 반도체사업을 전략적으로 투자 개발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그 과정에 등장하는 핵심인물이 바로 "황창규"

2002년 반도체의 집적도는 매년 2배씩 증가한다는 법칙을 선언하고, 현실로 제품을 선보임으로 증명하게 된다.


저자는 거대조직(MIT, 삼성전자, KT, 대한민국CTO)의 일원이자 리더로 일반인들은 평생 한번 만나보기도 힘든 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서로 영감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다. 목차에도 등장한 대로, 스티브잡스(애플), 클라우드 슈밥(다보스포럼 창립자), 일론 머스크(테슬라), 앤디 그로브(인텔), 칼리 피오리나(HP), 에릭 슈미트(구글) 등이 그러하다.

목차에 있는것 처럼 성공을 하기 위해서(여기서 성공이라고 함은 단순히 유명해진다, 돈을 많이 번다 등의 개념이 아니다), 인류의 번영을 위해서 선택된, 아니 선택되어진 사람들은 대개 공통적으로

통찰력(Insight)을 가지고 앞을 내다보며(물론 그 과정은 엄청난 공부와 자기계발이 필요하죠), 도전정신(Challenge)을 가지고 남들이 가지 않은 길,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자기일에 신념(Faith)과 열정(Passion)을 가지고 정진하면 승리를 하는 것이다. 그 승리는 혼자 하는것이 아니라 수많은 도움을 주는 동행(Accompany)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오늘날 그어느 개인이나 조직도 모든 것을 혼자서 잘 할수는 없고 수많은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서 공동의 번영을 위해서 함께 나아가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기술적 변화와 혁신, 성공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상을 인류를 더 이롭게 하는 것이다.

저자는 냉철한 두뇌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세상의 편견, 고정관념에 깨트리고, 도전하고 성취하여, 세상을 더 이롭게 바꾸라고 조언한다.

비록 지금 각자의 현실이 그렇지 않고, 비관적인, 염세적인 상황이라면 이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우리의 가슴속에는 누구나 뜨거운 그 무엇이 아직 남아 있다.

황창규, 반도체를 잘 모르는 사람도 황의 법칙은 들어본 적이 있을것이다. 그 황의 법칙을 만든 사람이 쓴 반도체 및 기술의 발전, 세상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스스로 자전적으로 쓴 이야기 및 에세이다.

학생시절부터 반도체에 인생을 걸게 된 이야기, 학생시절에 삼성전자에서, KT에서 만난 사람들을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저자의 생각을 펼치고 있다.

저자를 논하면서 삼성전자를 빼 놓을 수 없다, 물론 가장 최근 타이틀은 KT 회장이지만,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대부분 삼성전자 재직중에 이룬 것들이다.

특히, MIT 박사학위 취득후 여러 외국계 기업들을 마다하고 삼성전자를 택하고, 삼성전자와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를 이끌며, 삼성전자의 주력사업이 반도체 부분이 되게되는 과정과 일본과의 경쟁, 기타 거래처와 경쟁들이 소개되는 전반부는 매우 드라마틱하다.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로 쓰여도 될 만큼.

지금이야 삼성전자를 상징하는 제품이 반도체 였지만, 여타의 개도국 전자제품 제조사가 그러하듯, 삼성전자도 ODM으로 가전이 주력이었고, 고 이건희 회장의 결단으로 반도체사업을 전략적으로 투자 개발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그 과정에 등장하는 핵심인물이 바로 "황창규"

2002년 반도체의 집적도는 매년 2배씩 증가한다는 법칙을 선언하고, 현실로 제품을 선보임으로 증명하게 된다.


저자는 거대조직(MIT, 삼성전자, KT, 대한민국CTO)의 일원이자 리더로 일반인들은 평생 한번 만나보기도 힘든 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서로 영감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다. 목차에도 등장한 대로, 스티브잡스(애플), 클라우드 슈밥(다보스포럼 창립자), 일론 머스크(테슬라), 앤디 그로브(인텔), 칼리 피오리나(HP), 에릭 슈미트(구글) 등이 그러하다.

목차에 있는것 처럼 성공을 하기 위해서(여기서 성공이라고 함은 단순히 유명해진다, 돈을 많이 번다 등의 개념이 아니다), 인류의 번영을 위해서 선택된, 아니 선택되어진 사람들은 대개 공통적으로

통찰력(Insight)을 가지고 앞을 내다보며(물론 그 과정은 엄청난 공부와 자기계발이 필요하죠), 도전정신(Challenge)을 가지고 남들이 가지 않은 길,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자기일에 신념(Faith)과 열정(Passion)을 가지고 정진하면 승리를 하는 것이다. 그 승리는 혼자 하는것이 아니라 수많은 도움을 주는 동행(Accompany)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오늘날 그어느 개인이나 조직도 모든 것을 혼자서 잘 할수는 없고 수많은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서 공동의 번영을 위해서 함께 나아가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기술적 변화와 혁신, 성공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상을 인류를 더 이롭게 하는 것이다.

저자는 냉철한 두뇌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세상의 편견, 고정관념에 깨트리고, 도전하고 성취하여, 세상을 더 이롭게 바꾸라고 조언한다.

비록 지금 각자의 현실이 그렇지 않고, 비관적인, 염세적인 상황이라면 이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우리의 가슴속에는 누구나 뜨거운 그 무엇이 아직 남아 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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