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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뜨는 김뜨개의 쉬운 니트 레시피 - 오래오래 자주 입을 만한 니트 17가지 Collect 24
김정아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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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 뜨개 선생님! 뜨개를 시작하고 처음 뜬 옷이 김뜨개님의 라운드넥 스웨터였어요. 그 후 라운드넥 가디건, 썸머티셔츠를 뜨면서 뜨개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어요. 이번에 여러 팁과 예쁘고 다양한 도안으로 책이 출간되어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출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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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이 에리카의 컬러 워크 - 다양한 색감을 즐기는 배색무늬 니트 손뜨개
도카이 에리카 지음, 김한나 옮김, 김수산나 감수 / 지금이책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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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이 에리카의 컬러 워크📖


📖 좋은 기회로 '도카이 에리카의 컬러 워크'의 서평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 한국 니터에게도 도카이 에리카님은 유명한 작가님이다. 특이한 고무단 무늬와 다양한 색으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배색 도안을 보다보면 언젠간 꼭 떠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한다.


📖 신작 '도카이 에리카의 컬러 워크'는 섬세한 배색 무늬가 가득한 25가지의 도안이 수록되어 있어 보기만 해도 눈이 즐겁다.


📖 섬세한 도안이라 난이도가 높아 보인다. 하지만 세로, 가로 배색하는 방법과 다양한 팁(지퍼 다는 법, 코 줍는 법, 도안 읽는 방법, 편물 잇기 등)이 들어가 있어  뜨개를 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그리고 이 책에서는 한 도안을 여러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는 팁도 포함되어 있어 좋았다. 실을 다른 성분으로 바꾸거나, 조끼를 풀오버로, 같은 디자인을 옷과 소품으로 만드는 등 색, 소재, 모양에 변화를 주어  색다르고 재미있는 뜨개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책에 수록된 모든 도안이 예쁘고 뜨고 싶지만, 그 중 제일 눈에 들어왔던 도안 몇 개를 찍어보았다.



2️⃣ 아이스크림 풀오버 : 제일 눈에 들어왔던 도안이다. 고무단 무늬와 아이스크림이 예쁘고, 인따르시아 부분이 적다...! 지금 뜨고 있는 쇼트케이크 풀오버를 완성한 후 뜨고 싶은 도안이다.

 


3️⃣ 버드 베스트/풀오버 : 새들이 옹기종기 겹쳐 있어서 너무 귀엽다. 같은 디자인으로 풀오버도 있다.



4️⃣ 페르시안 고양이 풀오버 : 가운데 큼지막한 고양이가 눈길을 사로잡는 도안이다. 고양이의 털을 링구사나 수면사 같은 퐁실한 실로 뜬다면 좀 더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5️⃣ 야구 점퍼 : 거의 유일하게 세로/가로배색이 없는 도안이다. 다양한 네프사로 톡톡 튀는 느낌의 야구 점퍼를 만들 수 있는데, 지퍼까지 달면 예쁘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점퍼가 된다.



6️⃣7️⃣ : 샹들리에 풀오버/원피스 : 배색 간격이 짧아서 가로 배색에 서툰 나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도안이다. 실도 2색만 사용해서 뜰 수 있다!


📖 이번 도안들의 게이지는 거의 18~24코에 대부분 가둘 100이 넘어서 콘사를 자주 쓰고 쫀손인 나에게도 큰 도안 변형 없이 뜰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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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릴리의 레트로 니트 - 따뜻한 추억을 뜨는 시간
정영경 지음 / 황금시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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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릴리의 레트로 니트.

 레트로 무드를 콘셉트로 총 18개의 대바늘과 코바늘 도안이 포함되어 있다.


 책 순서는 '도안 화보-도안-뜨개질 기법/도안 읽는 방법'으로 나와 있는데, 도안 화보에서부터 레트로 느낌이 가득하다.

 도안은 각 도안마다 서술 도안과 차트 도안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또한 조금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되는 기법-예를 들어 꽈배기, 편물 잇기 등-은 뜨는 방법이 사진으로도 나와 있어 도안 난이도를 낮춰준다.

 때문에 초보 니터도 큰 어려움 없이 도안의 작품을 뜰 수 있으며, 차트 도안과 서술 도안을 비교하면서 차트 도안도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책이다.



 내가 뜬 모자는 '꽈배기 버킷햇'으로, 앵콜스 트위디 실 2겹을 사용하였다. 2겹 게이지가 원작 게이지와 비슷하여 바로 시작하였다.

 이 모자는 먼저 꽈배기를 뜬 후 마지막에 모자의 챙을 떠준 후, 코바늘로 마무리한다. 꽈배기 부분은 차트 도안을 보고 떴고, 챙 부분은 처음 해보는 기법이 있어 서술 도안을 보고 떴다. 도안이 서술 도안과 차트 도안이 함께 있어 편한 도안으로 골라 뜨면 되어 뜨기 더 좋았다.

 같은 책 목도리 도안에 방울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다. 그 방법을 참고하여 방울을 만들어 준 후 모자 제일 위에 달아 주었다. 방울 만드는 것도, 다는 것도 처음 해보았는데, 방울 다는 방법도 그림으로 나와 있어서 튼튼하게 연걸할 수 있었다.


 표지에 나와 있는 하트 베스트나, 우아해보이는 숄, 코바늘 로브나 에코백까지 예뻐서 떠보고 싶은 도안들이 가득하다. 이 도안들을 보고 하나씩 뜰 생각을 하니 앞으로의 뜨개가 더욱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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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 뜨개 - 뜨고 싶은 실, 소재감을 즐기는 니트
나스 사나에 지음, 제리 옮김 / 오롯한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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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앞 부분에서는 작품 사진과 작가의 간단한 말이 함께 나와 있다. 작품에 사용된 실이나 작품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 등이 나와 있는데, 잔잔한 문장에 나도 이 작품을 떠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작품 사진들을 넘기면 사용된 실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실제 실물 크기의 사진이라 실을 비교하면서 도안을 정하기 수월하다.

그 다음엔 작품을 뜰 때 어려울 것 같은 부분을 설명한 사진들이 나와 있고, 마지막은 뜨개 기호와 설명들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어려울 때 참고하기 편하다

마침 가디건을 뜨고 실이 조금 남았다. 게이지도 비슷한 '캐시미어 핑거리스 미튼'을 시작했다. 매직루프로 진행하는 것이 좀 귀찮았지만 반복적인 무늬에 이틀만에 완성할 수 있었다. 수축을 고려해서 도안보다 무늬 한 개를 더 떠주었다.


갈색 장갑을 완성하고 나서 다른 장갑도 하나 더 떠보려고 도안을 찾아보았다. 마침 눈에 들어오는 '눈내리는 날의 핑거리스 미튼'.

도안에서는 눈송이 4개를 만들었지만, 나는 원작보다 굵은 실을 사용해서 눈송이 3개를 만들고 나니 슬슬 마무리할 길이가 되었다. 바로 고무단을 뜨기엔 좀 짧은 것 같고, 눈송이 하나 더 뜨기는 긴 것 같아서 한 단을 하트 무늬로 배색하였다.

원작보다 굵은 실로 떠서 손목 고무단이 너무 커서 완성 후 고무단은 잘라 다시 작은 바늘로 떠주었다. 세탁하고 나니 조금 크긴했지만 손에서 빠지지는 않아 잘 사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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