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전작에선 좀 황당한 설정에 전개도 좀 어이없게 됐었는데 이번 작은 괜찮네요. 특별한 방식으로 흡혈귀를 없애는 또 다른 흡혈귀, 바로크와 주인공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야한 게 있는 건 아니고 심장이 뽑히는 묘사가 있어서 19세가 걸린 것 같아요. 고어물 잘 못보는 편인데 고어하게 보이진 않았습니다.밝기만 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렇게 어둡기만 하지도 않습니다. 적당히 전투도 하고 퇴치도 하고...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 리뷰도 없고 특전도 남아있는 것 같은데 흡혈귀/오컬트물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일반적인 흡혈귀+퇴치물에서 못 보던 설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