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고 있어요.

[닥터노아] 고체치약(유자민트) - 180정(리필용)

너무나도 잘 쓰고 있는데 리뷰 쓰는 걸 깜빡했네요! 어차피 환경을 생각해서 사는 건데 싶어 집에 있는 작은 틴케이스에 넣고 다니려고 아예 리필용을 샀어요. 하나 입에 넣고 (물없이)몇번 씹다보면 녹아 액체처럼 되고 그 상태에서 칫솔질 해주면 거품나서 완벽합니다. 다른 구매처와는 다르게 책을 사면서 사다보니 배송비 안내고 할인받으면서 살 수 있으니까 정말 좋아요. 한번 양치질 할 때 한 알만 쓰다보니 180알이 들은 리필용은 생각보다 오래 씁니다. 기존에 쓰던 튜브형 치약은 쓰고 나서 재질 확인해보면 '이걸 어떻게 버려야 하나'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환경적으로도 좋지 않다던데 이건 넣어오는 봉투?도 종이재질이라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고체치약으로 유명한 러*의 것 써보려다 화장품 씹는 느낌 그 자체라 쓸 수가 없었는데 이 상품은 그냥 치약 느낌 그대로예요. 사실 '유자'는 봉지 뜯었을 때 미세~~하게만 나고 거의 민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봉투 다 쓰고 두봉투째 쓰고 있고 한봉투 더 사려다가 리뷰 안쓴 거 보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