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실망시키지 않는 웹툰입니다. 아직 구매가 망설여진다면 네이버에서 웹툰 연재중이니 한번 슥 훑어보시길 바라고,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변인물들도 성장해나가며 다양한 케미를 보여주는 서사(연기물)를 좋아하신다면 정년이도 좋아하시리라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연기물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인기있고 재미있는 장르라 생각하고, 내용과 연출면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성별에 꽂혀서 그 재미를 놓치는 분들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여성'국극이라 여성이 많이 나오고 그 이야기가 중심이 될 뿐이지 어느 성별이 더 잘났다거나 못났다거나 하는 부분은 나오지 않습니다.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캐릭터와 '계급사상'에 찌든 캐릭터는 나옵니다) 물론 팬분들 중에 유독 갈라치기 하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연재중인 웹툰 보면서도 (댓글에서)눈살 찌푸려지는 부분이고 그런 점들이 이 웹툰을 널리 알리는데 방해물이 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분명 유리가면 시절에는 이러지 않았거늘... 씁쓸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