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갈 수 있어? 응!》글.그림_ 김주현출판사_ @만만한책방혼자 가는길에 만난 다정한 한 글자들이에요혼자 갈 수 있어? 엄마의 말에 아이의 대답은 응!혼자 나서는 길은 랄랄랄 신나고왈왈왈 짖는 강아지가무서우면 살살살 도망치며 악-한 글자에 담긴 의미와 다양한 표현들이가능하다는걸 볼 수 있어 흥미롭고 즐겁게 읽었어요유나는 방귀 소리 뿡뿡,비오는 소리 표현 톡톡과 쏴~ 를 좋아하고저는 예쁜 풍경을 보며 감탄하는 와~아이의 질투 표현 치! 활활🔥이아기자기하고 귀엽게 느껴졌어요유나와 함께 한 글자로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이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보았어요잠을 깨우는 알람소리 삐-삐-삐-설거지 할때 엄마가 물을 틀면 콸콸콸쥐가 찍찍찍, 벌이 날아가는 윙-🐝재미있는 표현들이 많네요한글자의 재미난 세계를 그린 그림책을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혼자갈수있어응 #만만한책방#그림책 #동화책#도서추천#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어린이베스트 #초등도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김꼬똥, 나야? 김단우야?》글_ 지안그림_ 이주희출판사_ @위즈덤하우스같은 날 태어나고 옆동에 살고이름까지 비슷한 나우와 단우!하지만 둘의 성격은 맞지 않아요둘의 엄마들은 친하죠어느날 나우가 강아지 꼬똥이를 입양하게 되었고그런데 꼬똥이 나우 친구인 단우를더 좋아하는거 같아 질투를 하게 되죠제주도에 가게 된 나우네는함께 만나기로한 외삼촌의 딸이 개털 알러지로꼬똥을 데리고 가지 못하게 되고어쩔 수 없이 단우네 맡기게 되요나우는 제주도 여행이 여행같지 않았죠단우을 더 좋아할까봐, 꼬똥이가 아프고 탈이 날까봐걱정 뿐이에요여행에서 돌아온 나우는 그저 꼬똥이 생각뿐!단우에게는 고마워 하지 않아요그런 나우를 보고 단우는 은혜도 모르는 녀석이라며다시는 꼬똥을 돌봐 주지 않는다고 해요나우와 단우는 화해 할 수 있을까요?친구와 반려견 사이를 질투하는나우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린 동화책이에요처음으로 생긴 동생 꼬똥을 향한나우의 사랑이 커서단우를 생각하지 못한 것 같아요보는 내내 귀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어요반려견을 키워 본 작가님의꼬똥에 대한 행동이 자세히 쓰여져 있답니다강아지를 처음 키우게 되는 설레임과 기대, 애틋함친구에 대한 질투, 불암함, 미안함 등다양한 감정들을 엿볼수 있는 동화책이에요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지안 작가님의첫 저학년 장편동화 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김꼬똥나야김단우야 #위즈덤하우스#그림책 #동화책#도서추천#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어린이베스트 #초등도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고양이 별에 간 코코》글_ 김미승그림_ 릴리아출판사_ @보랏빛소반려견이 하늘나라가면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고 하죠오늘은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양이 별에 간 코코 이야기를 읽어 봤어요헌 옷 수거함에서 울고 있던 아기고양이 코코를강이가 데려와 사랑으로 키웠죠하지만 코코는 이내 시름시름 병을 앓고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코코는 우주비행사가 꿈인 강이가가장 빛나는 별에 가겠다고 했던 기억 때문일까무지개 다리를 건너 고양이 별에 가는 우주기차에서가장 빛나는 고양이 별에 가길 원해요하지만 멀기 때문에그 별에 가기 위해서는소중한 추억을 많이 지불 해야 갈 수 있어요코코는 자신과 강이네 가족이 함께 했던좋은 추억들을 하나씩 꺼내어 보지요코코는 가장 빛나는 별에 닿을 수 있을까요?읽기 전부터 마음이 뭉클했어요저도 반려견을 떠나 보낸 적이 있어서울컥하는 마음을 다잡고 유나랑 읽었답니다코코와 강이가 보낸 추억들이 나오면저도 반려견과 보냈던 추억들이 생생하게 떠올랐어요그러면서 떠나 보낼때 마음은 이로 말할 수 없었죠코코가 반짝반짝 가장 빛나는 별에서강이를 지켜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마음이 한결 편안해 졌어요앞으로 저도 가장 빛나는 별을 찾을 것 같아요추억을 지불하며 열심히 도착한 가장 빛나는 별에서강이를 향한 코코의 간절함이잘 전달 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사랑하는 존재와의 이별을 치유해주는 그림책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고양이별에간코코 #보랏빛소#그림책 #동화책#도서추천#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어린이베스트 #초등도서
《배드가이즈18》지음_ 애런 블레이비옮김_ 신수진출판사_ @비룡소<뉴욕 타임스> 100주 연속 베스트셀러 시리즈인 만큼책을 넘기는 내내 알쏭달쏭 흥미를유발하는 책이에요책이 술술 읽히면서 영상으로 그려지는배드 가이즈는 7월에 영화로 만나 볼 수 있대요글밥이 많지 않아 읽기독립하는친구들에게 추천하는 책이에요한번 보면 멈출 수 없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어요읽다보면 어느샌가 끝을 향해 가고 있답니다^^상상초월 전개들과 반전의 반전이 있고리얼한 표정과 문구들로유나도 깔깔깔 웃으며 읽었어요앞으로 시리즈 2권의 책만 남았다니아쉬움이 앞서네요소리 없이 강한 배드가이즈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배드가이즈18 #배드가이즈#비룡소 #베스트셀러#그림책 #동화책#도서추천#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어린이베스트 #초등도서
《오! 당근》클라우스 플루게상 수상 작가<도시에 물이 차올라요>마리아호 일러스트라호의 신작<오! 당근>은 친구 관계를 유쾌하게풀어 낸 그림책이에요혼자가 익숙한 토끼에게 지루한 겨울이 찾아왔어요그래도 그럭저럭 보낼 만 했죠드디어 토끼가 좋아하는 봄이 왔어요토끼는 당근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말을 걸고,노래도 불러 주었지요어느날 씨앗 하나가 눈에 띄어서 뽑아보니커다란 당근이 말하는게 아니겠어요?모든 것이 궁금한 당근은 토끼의 집을마음대로 휘젓으며 다녔고혼자가 익숙한 토끼에게는 당황스러운 일이였죠토끼 씨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온갖 수소문을 하는데 해결 할 수 있을까요?혼자가 익숙한 토끼와 발랄한 당근의 우정 이야기에요친구가 없던 토끼는 당근에게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을 배우면서서로의 우정이 끈끈해 지지요좋은 친구가 되는 건 어렵지 않아요사랑을 담아... 날마다... 무엇보다 다정하게.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어요!유나와 독후활동을 해 보았어요유나에게 좋은 친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물으니 사랑을 듬뿍 주는 친구가 좋은 친구래요그러면 사람 말고 너에게 어떤 것이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라고 묻자,오늘 동물 카페에 가서 보고 온기니피그라고 하네요그래서 사랑을 듬뿍 담아 기니피그를 그려보고저는 꽃을 그려보았답니다소극적인 토끼와 외향적인 당근의 특별한 만남!어여쁜 색감에 감동하고 사랑과 우정을 주는 그림책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위즈덤하우스#오당근 #위즈덤하우스#마리아호일러스트라호#그림책 #동화책#도서추천#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어린이베스트 #초등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