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mson Lake Road 크림슨 레이크 로드 라스베이거스 연쇄 살인의 비밀 2
빅터 메토스 지음, 최호정 옮김 / 키멜리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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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테이블 위에 여자가 누워 있었다. 여자의 얼굴은 두꺼운 붕대로 감겨있었고, 그 붕대는 피범벅이었다. 여자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두손을 늘어뜨리고 시체처럼 누워있었다. 볼트윈은 여자의 생사여부를 확인하려 여자의 얼굴을 덮은 붕대 가까이 몸을 숙였다. 그 순간, 여자는 비명을 지르며 격렬하게 요동쳤다. 두번째 사건의 피해자는 기적적으로 살아있었다. 미간사이의 깊게 패인 눈과 함께. 


킬러스 와이프의 두번째 이야기인 '크림슨 레이크 로드'는 급박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시작된다. 베일에 싸인 화가 사프롱의 죽음의 4부작 그림 속 한 장면을 묘사한 듯한 살인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그런데 뭔가 찜찜하다. 사프롱의 4부작그림은 야들리의 남편, 연쇄 살인마 '에디 칼'이 좋아하는 작품이었다. 또다시 애디 칼을 동경하는 미치광이 살인마가 나타났단 말인가.


야들리는 에디 칼로부터 딸을 지키기위해 필사적으로 살아왔다. 딸 타라가 아버지 에디 칼처럼 살인이란 것을 할까봐 염려되어 심리학을 공부하고, 주변에 친구를 만들지 않고, 심지어 힘들게 된 검사자리까지 내놓으려고 한다. 그런데 에디 칼이 좋아하던 그림을 따라한 살인이 발생한다. 에디 칼을 동경한 연쇄 살인이란 말인가. 


크림슨 레이크 로드도 킬러스 와이프에 이어 넷플리스에서 꼭 사라. 그리고 꼭 영화화해라.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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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 뮤지컬 《순신》, 영화 《한산》 《명량》 《노량》의 감동을 『난중일기』와 함께
이순신 지음, 장윤철 옮김 / 스타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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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님의 일기라니~!!이건 꼭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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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볼루션 - 어둠 속의 포식자
맥스 브룩스 지음, 조은아 옮김 / 하빌리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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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이중성을 미스터리로 풀어냈다는데.. 어떨지 너무 궁금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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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에서 1년 살기 - 소설처럼 읽는 고대 그리스 생활사
필립 마티작 지음, 우진하 옮김 / 타인의사유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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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는 언제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나라이다. 헬레니즘시대의 그리스라니 너무 궁금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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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은일당 사건 기록 2 - 호랑이덫 부크크오리지널 5
무경 지음 / 부크크오리지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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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1편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모던보이 에드가 오는 위험한 일을 사서 한다. 선화가 나가지 말라는데 굳이 나가서, 호랑이가 돌아다닌다는데 굳이 나가서, 비가 억수로 내리는데 굳이 나가서 살인 사건에 휘말린다. 그런데 굳이 나갈려고 했던 이유가 친구 세르게이 홍이 만나자고 보낸 편지때문이었다. 그런데 친구 세르게이 홍이 사라졌다.

모던하면 뭐해. 철이 없는데...에드가 오는 탐정놀이는 더이상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자신이 목격한 살인사건을 파헤치고 다닌다. 과연 진짜 호랑이가 있는 것일까?. 과연 세르게이 홍은 어디로 사라진걸까?.

1편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누가 사건을 해결할지가 궁금했다. 선화가 해결할까, 연주가 해결할까. 아...이거 은근 걸크러쉬였네...3편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부크크 #부크크오리지널 #1929년은일당사건기록2 #무경 #호랑이덫 #추리소설 #카페흑조 #모던 #꽁치치치 #오늘도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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