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사장의 지대넓얕 1 : 권력의 탄생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생각을 넓혀 주는 어린이 교양 도서
채사장.마케마케 지음, 정용환 그림 / 돌핀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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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별다른 기술도 없는 존재지만 생각보다 똑똑해. 그래서 지구의 지배자가 되는 것이지.




그나저나 쪼랩신 알파는 계속해서 인간들을 무시한다. 근데 약간 또 츤데레다. 인간들은 지루하다면서 맘모스 잡아줘, 곰이랑 싸워줘, 뭐, 무슨 오다 주웠다~!이런 느낌으로 사냥해온 맘모스를 던져줘. 투덜투덜 거리면서 챙길 거 다 챙겨. 훈남이네 훈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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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찾아서
하라다 마하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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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거다. 아빠가 아무 생각없이 한 말에 와온은 앓아 누웠다. 아빠가 너무 못됬다.



p10. 연주하지도 못하는 악기를 애써 손질하면서 매일 바라보고만 사는 것과 같은 꼴이잖아.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와온은 첼로를 그만 두었을까? 와온에게 첼로은 인생같아 보이는데....... 무슨일이 있었는지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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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의 지대넓얕 1 : 권력의 탄생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생각을 넓혀 주는 어린이 교양 도서
채사장.마케마케 지음, 정용환 그림 / 돌핀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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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어린이 버전인 채사장의 지대넓얕은 등장인물이 아기자기하다. '채사장의 지대넓얕'은 원시 공산사회부터 근대자본주의까지의 사회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부제가 '권력의 이동'인가.

 

쪼랩신 '알파'가 인간 '오메가'와 친구가 되어 사회를 발전시킬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다. 약간 '알파'가 얄밉게 나온다. 그렇게 인간 '오메가'를 무시해봐라. 나중에 혼쭐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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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의 움직이는 찻집
레베카 레이즌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시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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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로맨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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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순간을 팝니다
정은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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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머물고 싶은 순간을 팝니다.'는 '취향을 파는' 공간 디렉터 정은아 작가님의 '우리는 취향을 팝니다'에 이은 두번째 작품이다.

​표지부터 깔끔함과 세련됨이 묻어 있는 '머물고 싶은 순간을 팝니다.'는 여러 공간과 숨겨진 공간, 감성이 묻어나는 공간 등 진짜 머물고 싶어지는 공간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머물고 싶은 순간을 팝니다.'는 온라인이 주를 이루는 코로나 시대에 진짜 필요한 오프라인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후쿠커피', '도제식빵'은 진짜 가보고 싶다.)

코로나때문에 집아니면 사무실을 오갔다. 잠깐이라도 나가고 싶어도 갈 곳을 정하지 못하고 허둥지둥하였다. 오랜만에 나가는 것이니 특별한 곳, 특별한 공간에 가고 싶어서. 오로지 나만을 위한 나만 알고 싶은 그런 공간에 가고 싶어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고민이 있을거라 생각된다.

'머물고 싶은 순간을 팝니다.'은 이러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준다고나 할까?. 정은아 작가님은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소비 패턴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다양한 국내 오프라인 공간들에 대해 분석하여 '머물고 싶은 순간을 팝니다.'를 집필하였다고 한다.

온라인 세상에서도 인기가 줄어들지 않는 공간. 다양한 감각과 감성이 묻어나는 공간들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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