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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이 바꾼 세계사 - 인류와 바이러스의 끝없는 공방
나이토 히로후미 지음, 서수지 옮김 / 탐나는책 / 202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 사회는 감염병과 동거동락하며 흥망성쇠의 과정을 거쳤다.
중동에서, 인도에서, 발생한 감염병은 세계 종교를 탄생시켰고,
인도의 침입자들은 콜레라, 말라리아와 격리되기위해 카스트제도를 탄생시켜 발전시켰다.
아테네는 이름모르 감염병으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 그리스 지역의 패권을 스파르타에게 뺏긴다.
감염병이 이렇게나 무섭다.
역사의 한 축이 되어 인간 사회에 이렇게나 큰 영향을 준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