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사람들

사라진 사람들 ㅣ 부크크오리지널 7
보루 지음 / 부크크오리지널 / 2022년 9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평소와 같은 아침을 맞이한 주혁은 두통을 느꼈다. 약을 챙겨먹고 쇼파에서 잠든 주혁은 아내를 기다렸다. 하지만 아내는 돌아오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아내가 걱정되어 여기저기 전화를 하였지만...그 누구도 아내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었다. 심지어 사진 속의 아내의 모습도 사라졌다. 주혁은 혼란스러웠다.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야라는 생각으로 단숨에 읽어버린 책 '사라진 사람들'은 미스터리함의 끝이다. 결론까지 읽고나면 중간중간에 뿌려진 떡밥들이 이해가 되는 책이다. 사실, 떡밥이 많았는데 그걸 눈치 못 챈 내가 바보였던가...

#사라진사람들 #북크크 #오늘도맑음 #북스타그램 #보루

작은 땅의 야수들

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9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작은 땅의 야수들'
그동안 읽은 일제 시대의 역사를 배경으로한 작품들은 대부분 독립 열사들의 고군분투였다. 그들의 대의에 감동하면서 눈물을 흘리면 잊지 않기로 다짐했던 그런 이야기들였다.

하지만 작은 땅의 야수들은 조금은 다르다. 독립 운동가들의 삶이 아닌, 그 시대에 살아가는 어쩔 수 없이 살아남아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가난 속에서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치던 사람들의 이야기.

작은 땅의 야수들은 600페이지 정도의 장편 소설이라 처음에는 읽기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읽다보면 은은하게 빠져들어 금세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철. 너 사람이니?


#작은땅의야수들 #김주혜 #다신책방 #오늘도맑음 #북스타그램

배반

배반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20
압둘라자크 구르나 지음, 황가한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0월

2021 노벨문학상 수상작은 어떤 이야기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악마의 시

[세트] 악마의 시 1~2 세트 - 전2권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살만 루시디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9월

천사가 악마가 될 수도 있는 것인가. 흥미롭군.

악마의 시2

악마의 시 2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18
살만 루시디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9월

표현의 자유인가. 신성모독인가 읽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