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오늘은 씁니다
서민재 지음 / 한평서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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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을 가방이 넣어 다니다가 아무 생각없이 펼친 책에 울컥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지친 나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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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것은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아니다 아무 의미 없이 법칙에 따라 그냥 도는 것뿐이다 의미나 가치는 인간이 만든 상상의 산물이다 그래도 우주보다 인간이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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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물체를 만나지 않은 것처럼 지나갔기 때문에 마치 물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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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의 기억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에 기억과 모순되는 증거가 나올 경우 그것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며 의식적으로 배제시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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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노트에 적한 것까지 믿지 못한다면 저는 아무것도 믿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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