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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사의 신이다 - 일단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은현장 지음 / 떠오름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치킨프랜차이즈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을 창업하여 200억원에 매각한 은현장 씨가 쓴 책이다.
책 표지의 하단에도 적혀있지만, 저자가 놀라운 점은 단순히 200억원에 후참잘을 매각해서가 아니라 단돈 3천만원으로 창업한 점, 그리고 폐점률이 0%라는데 있다.

저자 은현장씨는 후참잘 치킨프랜차이즈를 200억원에 매각하고 지금은 30만명의 구독자를 둔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단지 “돈 많이 벌어보겠다”는 집념하나로 중학생때부터 우유배달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중국집에서 오토바이 배달과 피자헛에서 일하다가 군대에 입대하여 취사병으로 복무하였고, 오븐 치킨집, 바비큐 치킨집 등 개인 가게를 하다가 프라이드참잘하는집을 프랜차이즈로 대박을 터트렸다.

이 책은 크게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장사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다
2장 장사의 기본을 반드시 지켜라
3장 돈 잘 버는 나만의 장사 노하우
4장 장사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다

이 책에는 저자의 개인사로 가득하다. 저자가 어떻게 난생처음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중국집에 일하게 된 계기 등 장사를 하면서 고생한 저자의 과거사가 담겨있다.
저자는 간절함이 장사로 돈을 버는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 진짜 간절함과 가짜 간절함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진짜 간절함이란 무엇일까?
간절함은 다름 아닌 그 사람의 ‘행동’에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간절하다고 말할 당시에 간절하여 했던 행동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간절함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예컨대 처음에는 간절했기 때문에 하루에 18시간 식당을 오픈하던 것을 나중에는 16시간, 12시간 이런 식으로 온갖 핑계(?)를 대면서 가게 운영을 소홀히 한다는 거다. 한마디로 가짜 간절함인 셈이다.
그래서 저자는 “장사할 때 ‘쉬면 죽는다’라는 생각으로 일해라!”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장사하는데 있어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인사라고 한다. 일식집이나 스시집에 가면
“이라샤이마센”이라고 큰 소리로 인사하는 걸 대개 듣는다. 혹자는 너무 크게 소리를 질러서 말해서 거부감이 든다고 할 지 모르지만, 인사는 손님을 맞이하는 첫 단추이다.
식당에는 어디든 진상 손님 - 소위 블랙컨슈머가 있기 마련인데, 저자는 진상손님을 대하는 요령도 알려준다. 아무리 불쾌하고 기분이 나빠도 고객에게 먼저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고 상대방의 말을 먼저 들어주라고 한다. 그러는 순간 상대방의 화는 100%에서 50%까지 줄어든다고 한다.
책 속에서 저자가 말한 내용 중 “장사의 신의 뼈 때리는 한마디”에 이런 말이 있다.
“이제 마지막입니다. 가게 접고 막노동이라도 하려고요.”라는 말에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 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무엇이든 하면 된다, 이번이 마지막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면 결국에는 결과가 좋을 수 밖에 없다.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기회는 찾아오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라는 부분이었다. 저자는 아기가 걸음마를 배울 때 평균 3,000번 이상 넘어진다는 점을 예시로 든다. 저자가 대박을 낸 치킨프랜차이즈 ‘후참잘’ 또한 단번에 대박이 난게 아니라 200개의 매장이 될 때까지 7년이 걸렸다고 한다.
3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갖춘 저자의 유튜브 채널 또한 하루아침에 대박이 난게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는 대박이 나기 3년 전부터 꾸준히 유튜브를 운영하였고, 처음 2년 동안은 구독자수 또한 1만명을 넘기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무엇이든지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저자는 어렵다고 예상했던 목표가 의외로 가까이 올 수 도 있다고 말한다.

“장사의 기본을 지켜라!”
저자는 고통과 어려움 없이는 성공할 수 없으며, 절박함과 꾸준함, 그리고 기본을 갖추라고 조언한다.
식음료 분야에서 창업을 하고자 하거나, 치킨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가득하다. 식당이나 카페 등으로 대박을 내보고 싶은 장사꾼이 되고자 한다면 이 책은 꼭 한번 읽어봐야 할 필독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