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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지금 당장 경제학
최진기 지음 / 스마트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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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제나 사회에 대한 관심이 많지도 않았고 전공도 예체능 쪽이였기 때문에 경제에 대해 제대로 접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지 못했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 직장생활을 하고 사회 경험을 많이 하면서 뉴스를 보거나 어느 현상을 보고 왜 이렇게 되는 것인가 ..? 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될 때가 많았지만 제대로그 이유를 알지 못했고 항상 온전한 정보보다 부족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점점 경제에 대해 궁금하고 제대로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뉴스를 통해 접하는 것이 기본기가 부족한 나에게 어렵다거나 딱딱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이번에 서평을 통해 ' 최진기의 지금당장 경제학'을 알게 되었고 기본기가 누구보다 부족한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되었다.


 


 

우리는 많은 경제 위기를 경험하고 지금의 우리가 되었다는 것을 대충은 알지만 과연 어떤 일이 어떻게 벌어지고 왜 그런 결과를 얻게 되었는지 궁금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어떻게 우리가 경제위기를 겪었는지 또 계속해서 되풀이 되고 그 때마다 어떠한 현상이 일어나는 지에 대해 처음 알게 되는 사실과 그 원인들을 알게되어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는 것 같아 흥미로웠고 흐름을 읽게 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의 일상은 아주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선택에 일상이다. 이러한 선택에 있어 경제학을 제대로 알고 모르고가 선택의 질을 얼마나 변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기업과 정부의 역할과 흐름을 통해 가격과 가치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에 대해서 처음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과거 나의 선택을 돌아보며 그것은 제대로 된 선택이었는지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타고 이용하는 모든 것들이 우리의 소득이나 인구등 많은 것에  영향을 받아 형성되고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하게는 알았지만 상항상황마다 어떤 영향을 받아 그런 변화가 이루어지는지 알게 되자 매우 새로웠고 계속해서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다.

 


너무나도 당연하고 익숙하게 여겼는 것들이 어떻게해서 이런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고 변화하고 있는지 알게되자 나의 선택이 앞으로는 많이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왜 우리 사회가 이렇게 변화 하고 있는지 더 큰 관심을 갖고 나도 변화해 가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다. 막연히 경제학이면 딱딱하고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알기 쉬운 설명과 핵심으로 부족한 부분을 많이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즐거운 서평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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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하루 한 뼘 - 인생이 바뀌는 놀라운 마법
금주은 지음 / 북포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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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적부터 유독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 그리고 무엇을 하면 좋을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나의 미래를 그려왔다. 조금씩 바뀌긴 했지만 계속해서 무엇을 하고 싶다는 내 꿈이 확고하게 있는 편이였다. 그런 나에게 졸업한 뒤에 현실은 내가 기대한 것과는 많이 달랐다. 실내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실내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싶었지만 직종 자체가 광주에는 없었고 서울에만 있다보니 회사가 많지 않았고 구인구직 조차 나오지 않았다. 그러면서 나는 열심히

그렸던 나의 미래 대신 새롭게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고민하다가 어릴적부터 관심이 많았던 의류쪽 패션 vmd로 진로를 변경하여 광주에서 서울로 열심히 면접을 보다가 취업이 되면서 갑작스럽게 일주일안에 서울에 집을 얻고 혼자서 서울 살이를 시작했다. 나의 직장생활은 치열했고 힘들었다. 처음에는 너무 즐거웠지만 정말 벅찬 스케줄로 인해 건강이 너무 안좋아졌고 해마다 한번씩 면연력 저하로 인해 두드러기나 몸살 같은 잔병치레를 했다.

나는 항상 내가 꿈을 쫓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 생각하게 되었다. 이게 과연 내가 그리던 나의 모습인가 생각하게 되었다. 오랜기간 생각하며 나는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나와 비슷했던 저자를 통해 나의 지난 몇년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바쁘게 항상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했고 친구들도 모두들 너는 참 열심히 사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나 스스로도 내가 할 일을 찾으며 바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나에게

선택과 포기를 경험하게 하였다. 내가 스스로 고민하고 노력해서 온 길을 맞다고 생각했던 나의 길을 포기하고 다른 선택을 하는 과정이 나에게 자존감의 하락과 슬픔을 주었고 그런 나를 다시 끌어올리기까지 오랜 기간이 필요햇던 것 같다. 나처럼 취업을 준비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절망과 시련을 경험한 저자를 통해 마음 깊이 공감이 되었고 친구와 함께 포기하는 순간에 대해 나누었던 대화들이 머리를 스쳐가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런 시련들은 나를 더 단닫하게 해 주엇다. 길을 읽어야 길을 알게 된다는 저자의 말처럼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정에 책임을 지며 부딪치는 과정이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멋진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나 스스로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쉽게 행동을 옮기지 못하는  일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나에게도 다이어트나 영어공부 등 많은 것들이 있다. 현실에 안주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지 못하고 주저않아 머물러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항상 고민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제 벌써 내 나이가 27이 되었고 나의 주변에는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은 것 같다. 우리가 무서워 하는 나이 30이 더욱 더 가까워 지고 있는데 아직 직장생활을 시작해 보지도 못한 친구도 있고 정착을 못하고 수년을 방황하다가 29살에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언니도 있고 현실에 안주해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하나도 즐겁지 않다고 자신의 적성을 찾지 못하겠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다. 그래도 나는 내가 정말 해보고 싶었던 일을 치열하게 도전해 봤고 그로 인해 처절히 깨져보기도 했고 그로 인해 정말 수십번 고민하다가 그 꿈을 포기했을 때에도 지나고 나서 절대 그 일을 후회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후회하지 않기 위해 현재를 살고 있다.

요즘 현실에 안주해 있던 나를 이책을 통해 다시 돌아보고 채찍질 해줄 수 잇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나와 비슷한 고민과 경험을 했던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대리 만족을 하기도 하고 나의 과거 그리고 나의 미래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경험이 되었다. 이번 책을 읽으며 책이 참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느슨하고 나른해진 나를 자극하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슬픈 나의 마음을 위로해 주기도 하니 말이다. 성인이 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멀리하다가 작년부터 다시 책의 매력에 빠져 읽으면서 나의 마음이 많이 풍요로워짐을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멈추지 말고 다양한 책을 통해 좀더 성숙한 나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 겟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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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주식 명저 15
전영수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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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경제나 재테크에 관심을 갖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작년부터 관심을 갖고 조금씩 공부하다보니 경제는 빠른 속도로 변화해가고 있고 그에 따라 은행금리도 무서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앞으로는 적금이 큰 의미가 없어 지게 되고 있고 그에 따라 다른 재테크 방법에 대해 관심을 더 갖게 되었다. 하지만 주식투자에 대해서는 특히 주변에서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었고 쉽게 시도해볼 엄두도 나지 않던 것이 사실이엿던 것 같다. 한명이 아닌 여러명의 전문가들의 견해와 생각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이번 서평에 참여하게 되었다.

 

 

주식투자에 성공햇던 사람들은 많은 투자금을 갖고 움직이고 좀더 공격적인 투자를 하지않앗을까 .. 라고 처음에 막연히 생각했고 일에 빠져 워커홀릭으로 살고 있지 않을까 ...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일상생활이나 장래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투자를 하라고 제안하고 있었다. 그리고 남의 말을 듣는것보다는 스스로 공부하고 판단해서 스스로 확신을 갖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은 완벽하게 실수가 없을 것 같지만 그들 조차도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주식을 매수할 때에는 멀리서 큰 기업만을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주변에서 많이 접하고 내가 잘 아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큰 대기업들에 투자를 해야만 성공할 것 같고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작은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전문가보다 빠를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새롭게 다가오는 기회가 되었다.

 

 

일명 영혼의 투자자라고 불리는 좀 템플턴의 21단계는 주식투자에만 국한되지 않고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그저 성공하기 위한 것에 한정되지 않고 인생을 사는 행복이나 가치관에 대한 부분에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당연히 성공하려면 그 분야에 대해 투자를 하고 노력해야 하겠지만 일과 행복에 대해서도 균형을 지키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성공한 사람들은 나와는 다른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라 나처럼 평범하게 더 꾸준히 노력을 해온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꾸준한 공부를 통해 나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는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투자를 시작하기 위해 여유자금을 만들고 공부를 해서 신중하게 투자를 해봐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주식투자를 길게 보고 공부해야지 다른 사람들에 만만 듣고 쉽게 투자하고 매수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이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워런 버핏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었지만 얼마나 소박하게 생활을 하고 있고 일관된 투자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길 확률이 없는데 요행을 바라는 투기는 절대 하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책을 읽으며 다양한 사람들의 투자 조언을 들으며 모든 일에는 꾸준히 그리고 요행을 바라지 않는 태도가 중요 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나만의 투자 철학을 만들며 부지런히 공부하다보면 나만의 노하우와 정보가 생기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해준 소중한 경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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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정의 나의 스피치 스타일을 바꿔라
임유정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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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과 대화하는 방식도 표현하는 방식도 때와 장소에 따라 혹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렇게 변화해가는 것이 좋은 방식인 것인지 확신이 들기란 어려운 것 같다. 또한 소통의 아쉬움이 들었던 경험을 통해서도 나의 대화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 혹은 좀더 좋게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 한번쯤 생각해 본 일이 있을 것이다. 사실상 스스로 나의 스피치 스타일을 되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기 때문에 호기심을 갖고 책을 접하게 되었다.

 

사회에 나오게 되면 더욱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의 의견을 어필해야 하는 때가 있는 것 같다. 그런 자리에서 주눅들지 않고 스스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열심히 준비를 해놓고 막상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아쉬움이 남지 않겠는가... 책에서는 스피치의 스타일을 네가지로 분류해서 나누고 있었다. 첫번째는 카리스마 스피치 스타일로 자신감 있게 다른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스타일로 청중을 사로 잡을 수 있지만 자신감의 과다로 거만함이 생길 수 있고 그로 인해 소통의 부재를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이였다. 두번째는 관계형 스피치 스타일로 청중과 호흡하며 어울려지는 스타일로잘 어울려지면 좋지만 상대방의 호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피곤하게 할 수도 있는 스타일이다.

세번째는 논리형 스피치 스타일로 구체적 수치나 정확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말하는 사람들로 논리적이고 스마트해 보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딱딱해보이고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어려운 스타일이다. 네번째는 감성형 스피치 스타일로 이야기를 맛깔나게 표현해서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 내지만 논리적이지 못해 정작 어떤 결과로 도달하지 못하고 재미로만 그칠 수 있는 단점이 있었다. 이렇듯 여러 스타일은 다 어느 하나가 좋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장점과 단점을 각각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의 스피치 스타일은 무엇인지 체크하고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절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느끼기에 나는 카리스마형 스피치 스타일로 좋게 말하면 자신감있게 나의 이야기를 상대방에게 어필할 수 있지만 너무 내 생각이나 고집에 사로잡힐 수 있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나의 스피치 스타일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배려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여러 스피치 스타일에 나를 대입해 보며 나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상황에 맞게 이럴때는 좋은 스피치스타일을 잘 적용해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사이에서 소통을 위해 스피치 스타일을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그 방법을 찾아가는 것을 보며 나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되었고 나스스로를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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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 구글 인사 책임자가 직접 공개하는 인재 등용의 비밀
라즐로 복 지음, 이경식 옮김, 유정식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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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다니며 실내공간 중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의 공간기획과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보고 조사하던 중 구글의 사무실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내가 평범하게 알고있던 사무실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였다.사무실을 놀이터처럼 직원들이 정장보다는 자유로운 옷을 입고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를 한다는 것에 놀라웠고 처음 구글에 대해 흥미를 가지며 그저 평범한 회사가 아니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또한 구글을 통해 사람들이 근무하는 환경을 어떻게 기획하고 연출하는 것이 업무에도 어떤 효율성을 가질 수 있을지 처음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구글의 인사 책임자가 직접 공개하는 인재 등용의 이야기라는 것에 호기심과 흥미를 갖고 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을 통해 접하게 된 구글이 직원을 채용하는 방법은 매우 놀라웠다. 한가지 방법에만 국한 하지도 않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시도하고 상황과 사람에 맞게 그 방식을 변화하여 적용하기도 했다. 또한 직원을 뽑기위해 오랜 시간을 공들여서 그 사람이 구글과 잘 맞는 사람인지 확인하고 신중을 기하는 방식이 매우 흥미로웠다. 그만큼 구글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회사를 자신의 주체가 되어 일하고 회사나 일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다는 것이 매우 놀라웠고 신기했다. 어떻게 이런 회사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사람을 채용할 수 있었는지 그들이 놀랍다고 생각되었다. 내가 직장생활을 해보니 회사를 다녀보니 아무리 즐겁다고 생각한 일도 직업이 되어 일을 하게 되면 얼마나 힘든지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일을 하는데 회사의 방침에 막혀 자율성과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경험을 한 적이 많았다. 내가 회사를 다니며아쉽고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채워주는 회사가 구글이였구나 그래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일을 즐기며 할 수 있었던 것을 알게 되니 구글이 더 대단하게 느껴졌다.


 

 

우리나라도 요즘 취업난이 엄청나다. 많은 취업준비생이 좀더 나은 조건을 만들기 위해 토익이나 자격증에 매달리며 치열하게 노력하지만 외모마저도 스펙이라는 말이 생기며 도토리 키재기하듯 비슷비슷한 조건으로 좀 더 나은 스펙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다. 하지만 비슷한 조건에서 자신을 어필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막상 회사를 들어가 일을 하게 되면 그 회사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고 채워나가야 한다. 우리가 들어갈려는 회사와 직종은 다양한데 실질적으로 업무와 관련된 역량보다는 이력서의 한줄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우리나라도 개인의 역량을 제대로 알아보고 그 자체를 알아봐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한지 4년차에 돌입햇지만 내 주변에는 아직직장을 한번 갖지 못하고 회사에서 원하는 그 스펙을 채우기에 바쁘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중 하나가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이야기였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할 조건과 마음가짐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회조차 주어지지 못하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남의 이야기같지 않고 마음이 많이 아팠던 것 같다. 젊은 사람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실질적인 업무로도 이어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었다.


 


내가 당연하게 생각햇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이책을 읽으면서 처음 깨닫게 되었다. 좀더 나은 스스로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도 노력을 해야 겠지만 회사도 구글과 같은 생각으로 노력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일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얼마든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회사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열량을 발휘하는 직원들을 통해 이익을 창출한느 것이 가장 바람직한 일이 아니겠는가 생각해보며 항상 틀에 박힌 생각과 방식으로만 일을 하지않고 좀더 나은 방법을 생각하며 다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잇는 사람이 되어야겟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지금 잇는 곳에서 조금씩 환경을 바꿀수 있도록 나의 작은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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