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다 히데오!!
너무 재미있었다.
진지한 생각 집어던지고 읽다보면 재미난 코메디영화 한편 본 것 같이 유쾌하다.
일본소설엔 불륜이 빠질 수 없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사람 소설 읽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 이야기 전개도 슝슝 빠르고, 인물들도 다들 뭔가 하나씩 부족하고... 아무튼 맘에 든다.
남쪽으로 튀어!도 꼭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