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가볍다 생각했는데 나름 진지하다.

그리고 요리하는 손이 그렇게 멋지다는 것. 반했다.

요리는 사실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작업일지도...

그리고 다이어트 약 땜에 벌어지는 그 사건. 참 요즘 시대를 그대로 반영한 듯.

그런데 이상하게 성수대교 붕괴 모습과 그 사건을 지켜본 주인공의 모습이 자주 떠오른다. 나도 읽으며 충격을 받은건지... 그 마음이 어땠을까 싶다. 소설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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