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떠나면서 가지고 가면 좋을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우리는 휴가도 일처럼 해치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속에서는 노닥거리는 자의 마음가짐을 제대로 담고 있다. 작가의 옥탑방을 가지지는 못하더라도 우리는 각자의 옥탑을 하나씩은 다른 형태로 가지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읽고 좋았던 건 내가 노는 방법들을 되돌아 본 것,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선명하게 만든 것, 그리고 다시 어딘가 떠나고 싶은 곳이 떠오른 것이었다. 여행지에서 낄낄대며 책을 읽고 싶다면 이 책 추천.
검색하면 여행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 사람들에게 선택받는 사람이 된다는 건 호락호락한 일이 아닐 거다. 화려하고 즐거워보이는 화면 뒤의 사람들 이야기. 짐작해보기는 했다. 각자 자신의 SNS에 그런 짧은 업로드는 해보기 쉬워서 쉬울듯 보이는 그 시간은 예상보다 훨씬 가혹한듯 하다. 좋아하는 일이라서 이렇게나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으리라 짐작해보게 한 책. 여행지에서 닿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특별한 듯 하면서도 공감가는 것들이어서 참 좋았다. 먼듯 가까운 이야기가 가득한데, 저자의 불굴의 의지가 계속 읽혀서 묘하게 응원하게 되는 책이다. 여행기로 읽기엔 아깝고, 용기가 필요할 때 읽으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나로서는 저자를 꼭 안아주고 싶어지게 한 책이다.
이 책은 ETF나 투자에 대해 감을 잡고 싶은 입문자에게 가장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원한다면, 자녀를 양육하면서 자녀금융교육을 하고자 하는 보호자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그래서 내게는 새롭게 알게 되거나 자세히 알게 된 투자방법이나 절세 방법들에 밑줄 그으며 읽어나간 책이다.
성년식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중요한 선물은 ‘토라(성경 책)‘으로 ‘이제부터 너는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율법에 따라 살아야 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가 아니라, ‘이제부터는 네 시간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유대인들은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이 곧 인생을 관리하는 능력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 P39
푸른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저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글입니다.
박물관은 책과 영화만큼이나 매혹적이다. 셋 다 내가 살 수 없는 시간, 경험할 수 없는 사건, 만날 리 없는 사람과 접점을 만들어준다. 내가 나이기에 알 수 없는 세상을 열어준다. 그래서 나는 책과 영화를 보지 않는 사람, 박물관이 지루하다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믿지 않는다. - P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