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학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유쿠미 에이시 감수, 이영란 옮김 / 성안당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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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현대 사회는 정신건강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어린 아이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 중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이 많이 있다. 

아이들의 경우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교에 상담실이 있고, 일반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노인들의 치매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건소 등 다양하게 정신건강을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들이 많이 있다. 그만큼 현대사회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마음의 병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임종의 순간까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으로 마음의 병을 진단받는 사람들은 현대 사회에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유아기 발달 지원부터 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한 각종 지원과 더불어성인 이후에도 우울증, 치매 등 각종 마음의 병에 노출된 사람들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며, 심리학적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여 개인의 적응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임상심리학이다. 




**임상은 환자를 실제로 접하고 진료 및 치료를 하는 것
**심리학은 마음의 움직임이나 행동방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일본에서는 임상심리학 전문가를 공인심리사라고 한다.
공인심리사는 의료나 복지 뿐 아니라 기업이나 교육, 사법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활동을 하며, 단독으로 활동하기보다 여러 직종과 연계하여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는 의사 면허를 취득한 의사로 정신의학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 있으며 마음의 병을 안고 있는 사람의 진찰 병명의 진단 약물 치료 처방전 발행과 같은 의료행위를 하며, 공인심리사(일본)는 심리요법을 사용하여 마음의 병을 안고 있는 사람의 심리평가나 심리 상담을 통해 마음 건강의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다. 우리나라는 공인심리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심리상담사인데 심리상담사라는 자격을 갖춰 심리평가 및 상담을 진행한다.

임상심리학은 다양한 심리학의 기초를 바탕으로 상담, 지도, 조언과 같은 기술을 동원하여 환자를 실제로 접하고 개인의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임상심리학의 목적이다. 

잠못들정도로재미있는이야기임상심리학은
임상심리학이라는 전문 분야를 흥미롭게 풀어낸 책으로, 심리학 초심자부터 관련 공부를 하는 사람들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일반인들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임상심리학의 기초 개념과 심리학적 진단, 치료 기법 등을 황상민 교수는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상심리학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그럼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은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 무척 궁금한 분들이 있을 것이다. 
마음의 병은 <DSM>이라는 진단기준으로 병을 진단할 수 있다.
<DSM>은 정신질환의 병명, 진단 기준, 진단 분류 등을 모아 놓은 것으로 1952년 1판이 출판된 이후로 2013년 출판된 <DSM-5>가 가장 최신판으로 <DSM>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개정이 되어오고 있다. 
<DSM-5>는 한국어판이 출판되어 인터넷으로도 구입 및 내용 확인이 가능하지만 전문가를 위한 것이므로 단순한 자가 체크로 자가 진단에 사용해서는 안 되며,  <DSM-5>만으로  진단 기준의 전부가 될 수 없기에 비전문가가 진단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한다. 

자가체크로 의심되어지는 부분이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전문치료를 받기를 권장한다. 신체적인 병이든 심리적인 병이든 조기발견하여 발전적인치료계획을 세워 치료적인 도움을 받아야 함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임상심리학이란 마음의 문제나 행동상 문제를 갖고 있는 환자를 진찰 및 치료하기 위한 학문이며, 마음의 병을 진단받아도 자신의 병을 확실히 알고 생활 습관이나 환경을 개선하며, 긍정적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 및 사회적으로 적응을 해 가며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조언과 해결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임상심리학적 관점에서 사례를 중심으로 재미있고 구체적인 사례들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어서 더욱 흥미진진하고 실제 임상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심리적 문제와 이에 따른 진단과 치료 과정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잠못들정도로재미있는이야기임상심리학은
이론과 실제사례를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심리적 기법을 설명하고 있어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데 정신건강 문제를 다루는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잠못들정도로재미있는이야기임상심리학은
임상심리학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이고, 임상심리학이라는 분야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입문서로 심리학적 전문 용어들이 있어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임상심리학이라는 분야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성안당 #그림으로읽는잠못들정도로재미있는이야기 #심리상담 #DSM-5 #임상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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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네 밑반찬 101 - 냉털 재료로 맛있게 만드는
류정희 지음 / 책밥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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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재료낭비없는반찬책 맛있는 집밥레시피 책밥의 정이네밑반찬101 추천해요.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알뜰히 이용해 버려지는 식재료의 낭비도 줄이고, 맛있는 밑반찬으로 풍성한 식탁을 만드는데 도움 받을 수 있는 책 책밥출판사 류정희님의 정이네 밑반찬 101 도서를 만나보았어요.

정이네 밑반찬 101의 저자 류정희님은

한식 쿠킹클래스의 강사이자 27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요.


매일 먹는 밑반찬, 냉장고 속 잠자고 있을 재료들로 무침, 볶음, 조림, 전부터 장조림과 김치까지 재료 낭비 없는 레시피로 냉털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정이하우스의 간단하고 맛있는 집밥 밑반찬 레시피를 오늘은 어떤 반찬을 준비할까?’로 고민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도록 작가의 팁을 아끼지 않고 방출해주었어요.


어느 모 광고에서 가족은 하루 한 끼 정도 집밥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라는 광고메시지가 떠오르는데요, 현대 사회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각자 바쁘다 보니 하루 한 끼 함께 모여 식사하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메인요리 한 가지 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여러 가지인데 식사할 가족 수에 따라 양 조절을 하고 남는 재료는 냉장고 속으로 들어가지만 모두 소진하기는 쉽지 않고, 남은 식재료가 버려질 때가 많았는데요,

정이네 밑반찬 101을 만나 냉털 식재료로 간단히 뚝딱 밑반찬으로 활용하니 식재료 낭비도 줄이면서 밑반찬이 늘어나니 같은 재료이지만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밑반찬이 더 만들어져 식탁이 더욱 풍성해지니 주부로서 뿌듯함도 느껴졌어요.

특히 정이네밑반찬101이 활용도가 높았던 이유 중의 하나는 대단히 색다른 소스 및 조미료 등의 재료가 필요치 않고, 냉장고 안의 남는 식재료를 꺼내 집에 늘 구비되어 있는 양념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로 사용되는 기본 소스류가 사진으로 첨부되어 있는데요,

낯설지 않은 늘 사용하고 있는 시제품들이어서 익숙함이 있어요.



정이네 밑반찬 101 메뉴는

특별하다기 보다는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올려졌던 메뉴들로 어머니께서 늘 집에서 해주셨던 밑반찬, 백반집에 가면 나오는 정감있는 밑반찬 종류들로 한국 식탁의 밑반찬 기본서 같은 느낌을 줍니다.
목록을 보면 주재료별로 활용할 수 있는 밑반찬들로 정리가 되어 있어 주재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리들을 쉽게 찾아 선택할 수 있어요.


레시피 정리가 사진과 함께 잘 되어 있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었는데요, 중간에 꿀팁들도 넣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냥 버려질 수도 있었던 남는 식재료들을 활용했을 뿐인데 메인요리로 재탄생된 참치두부조림과 고기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대파김치까지~




식탁이 풍성해졌을 뿐만 아니라 레시피대로 따라만 했을 뿐인데 가족들이 맛있다고 칭찬해주니 어깨가 으쓱으쓱 ~




요리하는 즐거움과 자신감까지도 갖게 해 주는 정이네밑반찬101이지 말입니다.


정이네밑반찬101

냉털로 식재료 낭비를 줄이고 싶은 분

한국 식탁의 기본 밑반찬에 관심이 있는 분

요리에 자신없는 분

요리를 처음 시작하는 요린이

자취생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은 밑반찬책입니다.

재료 낭비 없는 반찬 책 맛있는 집밥레시피 책밥 #정이네밑반찬101 추천해요.



#책세상맘수다카페 #책밥 #책세상 #맘수다 #정이네밑반찬101 #참치두부조림 #대파김치 #집밥레시피 #밑반찬책 #반찬책 #재료낭비없는반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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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두통은 꾀병이 아니에요 - 나지훈 교수의 소아청소년 두통 길잡이
나지훈 지음 / 북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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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박사이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자 소아청소년신경 세부전문의인 나지훈 교수의 "우리 아이 두통은 꾀병이 아니에요"는 소아청소년의 두통 문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동시에, 이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안내서로 두통에 대해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고, 부모들이 아이들의 두통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어요.



두통은 소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흔한 질환으로 자녀의 두통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아니어도 일반인들에게도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담겨 있어요.



‘환자가 최고의 스승’이라는 의학의 절대 진리를 느끼며, 언젠가는 아이들의 두통에 대해서 널리 알릴 수 있는 책을 쓰겠다는 꿈이 생겼고, 진료실에서 만난 만성편두통 환아들이 두통으로 고통받고 지쳐가면서 점차 꿈을 읽어가는 것이 안타까워 두통에 대한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해요.

그들이 계속 꿈을 꾸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환자와 가족의 눈높이에 맞춘 따듯한 시선으로 두통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에게 위로와 지침이 되고, 부모들에게는 답답함과 막연함에 참고서 역할을 해 주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어릴적부터 해결되지 않는 통증으로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게 되고, 원망과 불평불만 자체에 집중하게 되어 꿈을 잃어버릴 수 있는데 실체에 직면해 꿈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생각과 좋은 생활 습관들을 반복하며 스스로 뇌신경의 네트워크를 바꿀 수 있으며, 스스로 뇌신경의 결합방식을 바꾸고 변화시켜 뇌의 통증 경로를 통제할 수 있다(저자의 롤모델인 칼 세어건)는 말을 빌어 통증에 대한 원망보다 꿈, 자아실현의 의지와 이에 대한 행동으로 통증을 이겨낼 수 있도록 몸과 뇌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고통을 두려워하지 말고 고통에 익숙해지되 그 고통이 자신의 꿈을 좌절시키지 않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저도 이 말에 공감하는 바가 큰데요,

처음 심한 고통에 마딱뜨렸을 때 힘든 신체적 고통 속에서 앞으로도 계속 비슷한 고통 속에서 살아가야한다면 ...

살아갈 자신이 없다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생각을 바꾸고 신체적 고통에 적응해 가고자 노력을 했어요.

치료를 받으며, 좋아지려고 일상 생활패턴도 바른 방향으로 바꾸려고 노력을 했어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행동이 바뀌면 삶도 바뀐다 라는 생각으로 노력한 결과

통증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뭔가에 집중을 하다보면 통증을 잊고 지내게도 되고, 같은 통증이지만 점점 그 통증의 강도가 처음처럼 강하게 느껴지지 않게도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환경 속에서 꿈을 가지고 노력을 해 나갔어요.

공부하다보니 통증을 잊게도 되고, 시험이 있다거나 긴장감을 가지고 생활해야할 때나 집중을 해야할 때는 통증을 잊고 살거나 덜 느끼게 되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시험이나 일이 마무리가 되어 긴장감이 풀리고 나면 며칠 동안 신체적 고통이 다시 찾아오기도 했지만 이런 경험들을 반복하다 보면 익숙해지게 되어 또 다시 적응해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그건 큰 문제가 되지 않게 되더라구요.

어제도 같은 고통에서 살았냈고, 오늘도 살고 있고, 내일도 살 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어차피 안고가야할 내 몸의 신체적 고통이라면 긍정적인 사고로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보자는 생각이 많이 힘이 되어 버텨낼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통증도 내 몸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잘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다지요.


두통으로 힘든 소아청소년 여러분도 가족분들도 힘내시고, 이 책을 통해 도움 받으시면서 잘 적응하고 극복해 나가시길 희망해 봅니다.

"우리 아이 두통은 꾀병이 아니에요"는 아이들의 두통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을 단순히 의학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부모와 아이들이 두통 문제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깊이 있게 다루었어요.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두통을 과소평가하거나 단순히 꾀병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아이들이 겪는 두통의 원인과 증상, 두통진단 그리고 두통치료 방법들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었어요.

복잡한 의학적인 내용들을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일반인들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았으며, 주요 내용정리로 요점까지 잘 정리해 주었어요.


1부에서는 두통, 모두 겪지만 모두에게 다른 질병

2부에서는 원인이 불명확한 일차두통

3부에서는 원인이 명확한 이차두통

4부에서는 소아천소년 두통 치료의 미래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실제 사례를 통해 부모들이 아이들의 두통을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안내하기도 하고, 단순한 의학적 설명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두통이 심리적, 환경적 요인과도 깊이 관련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부모들이 아이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중요시 다루었어요.


아이들의 두통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는데요,

단순히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두통에서부터 편두통이나 긴장형 두통 같은 만성적인 두통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유형의 두통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었으며, 각각의 두통 유형이 어떻게 다르고,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는지를 구체적인 설명과 부모들이 두통의 종류를 파악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었어요.


두통은 단순히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 요인과도 깊이 관련이 있어 스트레스, 불안, 학업 부담 등 심리적 요인들이 두통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의 심리적 상태를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두통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식습관, 수면 패턴,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를 두통 관리의 핵심 요소로 다루어 주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생활습관교정치료가 있는데 이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뇌를 편두통에서 잘 버틸 수 있게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좋은 수면 패턴 확립, 충분한 수분 섭취, 식사치료 요법, 운동 등이 이에 속하며, 이는 편두통 뿐만 아니라 모든 만성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치료법이라고 해요. 만성질환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이를 지켜 나가는 것은 내 몸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매일매일 습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면 좋겠다 싶어요.

저도 미래의 건강을 위해 따라쟁이 해보려구요. ㅎ



부모가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처 방법과 치료법으로 약물 치료, 비약물 치료, 생활습관 개선 등 다양한 접근법을 소개하여 두통이 발생했을 때 아이를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지, 그리고 예방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었어요.

부모의 역할로 아이의 두통을 이해하고 상태를 꾸준히 관찰하여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함에 대해서도 이야기 합니다.


부모의 관심과 배려는 아이의 두통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부모는 아이의 두통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아이의 상태를 꾸준히 관찰하며, 전문가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하혔어요.


이 외 진료실에서 환아들을 진료하며 자주 받았던 질문들을 ‘진료실에서 자주 받는 질문 20’에 친절하게 정리를 해 주었어요.

01번 "아이들의 두통은 유전인가요?" 부터 02번 "두통과 꾀병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나요?" ...... ​

18번 코로나-19 감염 이후 생긴 편두통은 어떠 것인가요? 라는 질문도 눈에 들어오는데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아 주셔서 궁금증 해소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우리 아이 두통은 꾀병이 아니에요"는 아이들의 두통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적절한 대처 방안을 찾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북으로 복잡한 의학적인 내용들을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아이의 두통에 대한 이해와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소아청소년 두통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이 상식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정보들도 함께 제공되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도 있어 많은 분들이 교양서적으로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북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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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 - 초보 홈베이커도 쉽게 만드는 양굽당의 구움과자 레시피 38
신정은 지음 / 책밥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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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어릴적 친구의 학부모님들이 귀욤한 구움과자를 해서 학급에 넣어주면 아이는 그걸 가지고 와서 자랑을 하곤 했어요. 늘 아이를 위한 구움과자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지요.

 

그걸 실천하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마음 속으로만 간직하고 있었던 작은 소망을 실천해 보고 싶어 '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 서평단에 지원을 했어요.



 

사실 베이킹 하는 걸 접해보지 못했던 터라 방법을 몰라 엄두가 나지 않았었고경험이 없다보니 실천을 하기가 쉽지 않았는데요책밥 출판사의 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생각만 하고 있었던 일을 실천을 해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책밥 출판사의 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에는 고급스러운 구움과자를 초보도 따라쟁이를 하면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설명이 정말 자세히 나와 있어요.

 

베이킹에 대해 전혀 모르는 초보다들도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하나하나 쉽게 설명해준 책이에요.

베이킹에 사용되는 도구부터 재료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재료에 있어서도 재료의 종류에 따라 어떻게 다르고, 베이킹을 할 때 어떤 목적과 쓰임이 있는지를 꼼꼼하게 알려주기도 하고, 실패 확률을 줄이는 포인트도 꼼꼼히 알려주고 있어요.

 

특히 '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만의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은 보관 방법 및 기간 등에 대해서도 꼼꼼히 체크하고 알려주고 있다는 거에요.

 

베이킹하면서 만들어 놓은 반죽과 구워놓은 후에 보관 방법 등에 대해 기간은 어느 정도인지 까지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저 같은 초보자에게는 완전 보물같은 책이지 말입니다.

 

초보자 뿐만 아니라 베이킹에 입문하신 분들도 옆에 두고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책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뭐든 기초부터 탄탄히 해 가는 게 좋은데 이렇게 처음부터 옆에 서서 직접 하나하나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 같은 책을 만나 혼자서도 즐겁게 베이킹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에는 쿠키, 스콘, 파운드케이크, 까눌레, 피낭시에 & 다쿠아즈, 그리고 양굽당의 시그니처 메뉴까지 다양한 종류가 소개되어 있어요.

 

만들어보고 싶은 레시피들이 가득합니다.


구움과자는 냉파할 수 있는 재료 외의 특별한 베이킹 재료들이 필요하고, 베이킹 도구들도 필요했는데요,

베이킹 경험이 없다보니 특별한 도구 없이 초보자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크린배리 스콘을 만들어 보았어요. 




베이킹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미리 숙지하고 시작하고, 하는 과정에서도 수시로 챙기면서 만들고 난 후에도 실수를 한 것들이 있는지 하나씩 체크해 나가다보니 베이킹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가 생깁니다

 

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내용을 꼼꼼히 숙지하며, 따라쟁이를 하니 완전 초보인 저도 스콘 만드는 게 어렵지 않았어요.

 

따라쟁이 해 보고 싶은 레시피들이 가득해서 베이킹 도구들을 하나씩 준비해 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따라쟁이를 계속 해 볼 생각이에요.

 

엄마가 구워준 구움과자를 학교 친구들에게 보내줄 수는 없지만 책밥 출판사의 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을 만나

엄마표 구움과자를 만들어 딸과 함께 맛있게 먹으며, 옛 추억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딸과 함께 즐거운 베이킹 시간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지요.

 

구움과자의 고소함으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책밥 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책밥 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을 만나 딸과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책밥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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