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신문 읽기 2. 사회, 문화

중등 신문 읽기 2 : 사회 문화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비문학 독서 논술 ㅣ 중등 신문 읽기 2
조찬영.이지혜 지음 / 가로책길 / 2025년 6월

요즘 수많은 영상과 정보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지만, 정작 보고 나면 머릿속에 남는 게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쇼츠나 짧은 영상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보게 되지만, 지나고 나면 내가 뭘 했는지 허무할 때가 많죠.

그래서 저는 영상보다는 신문이나 책을 읽는 것이 더 의미 있고 소중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글을 읽다 보면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생각할 여유가 생기고, 문장 하나하나가 마음속에 주는 큰 울림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신문은 읽으면 다양한 관점을 배울 수 있고, 자연스럽게 사회문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으면서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글의 구조나 어휘도 익힐 수 있어 글쓰기와 국어능력도 향상되니 이보다 더 좋은 건 없겠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시대적 흐름을 잘 이해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어요.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으로 한계가 있다 보니 책이나 신문을 통해 세상의 이야기를 알아가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면 좋을 것 같아요. 

수능, 논술, 내신 비문학 만점왕이 되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세요!

반드시 알아야 할 수능 필독 비문학 독해만 뽑았다!

읽기만 해도 상위 1%, 수능 1등급이 잡히는 "중등 신문 읽기 2. 사회, 문화"

중학생을 위한 "중등 신문 읽기"는 인문, 예술 / 사회, 문화 / 과학, 기술 / 주제 통합 이렇게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중등 신문 읽기 2. 사회, 문화 영역"입니다. 

1부 사회 영역에서는 청소년 노동, 장수 사회, 인공지능까지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2부 문화 영역에서는 청소년 팬픽, 밈(Meme) 소비, ott 플랫폼, 디지털 추모, MBTI 같은 청소년들에게 흥미로울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비판적 읽기를 하고, 비문학 독해를 하면서 글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파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신문 기사라 딱딱할 수 있지만 기사와 관련된 이미지와 함께 어휘 뜻풀이를 통해 신문 기사의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한 걸음 더 깊이 생각해 보기'를 통해서 주제를 좀 더 심화하고, 기사의 핵심을 요약, 정리해 줍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인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객관식 문제와 서술형 문제를 풀면서 학생들이 신문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저희 아이도 처음에는 어떤 말을 써야 할지 헤매더라고요. 이런 주제들로 자신의 생각을 써본 적이 없다 보니 어떤 걸 써야 될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힘들어했습니다. 하지만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쓰는 모습을 보고 꾸준하게 하면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시작이 어렵지 꾸준하게 하다 보면 진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신문 읽는 습관은 결코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읽고, 기사 속 정보와 자신의 생각을 비교, 대조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그렇게 쌓인 습관과 경험이 결국 여러분의 비판적 사고력과 지식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 책이 그러한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프롤로그'중에서  

최근 수능 국어 영역에 비문학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어떻게 대비할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중등 신문 읽기"를 추천합니다. 단순히 신문을 읽는 것에 끝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꾸준히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 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청소년 경제 필독서 _ 10대를 위한 비트코인과 화폐의 역사

10대를 위한 비트코인과 화폐의 역사 -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과거·현재·미래 사회의 돈 이야기
김지훈(제이플레이코) 지음, 김혜원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6월

체인지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늘 현금으로 생활했는데, 지금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결제, 은행 업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요즘, 그리고 가장 핫한 비트코인까지!

경제는 어른들에게도 어렵기만 한데 사회로 나갈 아이들의 미래는 지금보다 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살아가려면 돈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경제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책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번에 체인지업 출판에서 나온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과거, 현재, 미래 사회의 돈 이야기! 

"10대를 위한 비트코인과 화폐의 역사"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청소년을 위한 경제 교과서라니 어른들이 봐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책에서는 화폐가 왜 생겨났고, 왜 필요한지 그리고 시간에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읽는 내내 경제는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제학자들이 어떤 시각으로 돈을 바라보는지와 화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어려운 경제를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듯이 쓰여있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져서 계속 페이지를 넘기게 된답니다.

어려운 경제 개념이나 용어들이 자연스럽게 반복되니 기억에 남고, 각 이야기 사이사이에는 만화가 수록되어 있어 한눈에 정리도 해주는 역할을 해요.

세계사의 무역, 전쟁, 금융위기는 모두 돈과 경제의 흐름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과거의 경제의 흐름을 이해해야 현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경제 변화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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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설명할 때 반 친구들의 청소 기록을 모두 함께 확인한다는 표현들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있는 게 좋았습니다.

P. 72

'돈은 그 차제로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는 케인스의 생각을 잊지 말자.

​"10대를 위한 비트코인과 화폐의 역사"를 통해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를 준비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경제를 잘 모르고 경제에 대한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아가고 싶은 어른들

그리고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을 것 같아요.

 최근에는 경제 관련 토론도 많이 하는데 청소년들이 읽고 활용할 수 있어 생기부 필독서로도 손색이 없어요.

디지털 금융 시대를 살아갈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경제 교양서로

 "10대를 위한 비트코인과 화폐의 역사" 추천합니다.

#10대를위한비트코인과화폐의역사 #김지훈 #제이플레이코 #체인지업북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 

그래서 이런 법이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법이 생겼대요 - 읽다 보면 사회 상식이 저절로 ㅣ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신동민 그림, 서창효.서치원 감수 / 길벗스쿨 / 2025년 5월

#초등추천도서 #초등사회상식 #길벗스쿨 #그래서이런법이생겼대요 #신간도서 #초등법상식 #어린이교양서 #어린이추천도서 #도서협찬

아이가 성장하면서 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은데 어른들도 어려운 법을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쉽게 알려줄 수 있는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재미뿐만 아니라 사회 상식도 함께 쌓을 수 있는 책📘

길벗 스쿨에서 읽다 보면 사회 상식이 저절로
"그래서 이런 법이 생겼대요"라는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안전하고 즐겁게 살려면 수많은 규칙이 필요한데 그중 가장 중요하고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바로 법이에요. 이 책은 일상 속에 어떤 법이 숨어있는지 소개하고 왜 필요한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네 컷 만화로 재미있게 표현하고, 만화로 부족한 이야기는 사례로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딱딱하지 않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1장. 인터넷에서 만나는 법
2장. 학교나 학원에서 만나는 법
3장. 집이나 길에서 만나는 법
4장.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법
5장. 신기하고 재미있는 옛날 법과 세계의 법

친구가 내 사진을 마음대로 SNS에 올렸어요.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로 게임 사이트에 몰래 가입했다고요?

아이들의 호기심으로 혹은 모르고 하는 행동들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특히 아이가 자라면서 꼭 알려주고 싶은 내용들이 쏙쏙 들어있으니 읽으면 서 함께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 단순히 안된다고 하기보다는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게 되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게 되는 것 같아요. 책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할 수 있겠죠?

초등학생 아이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해요. 처음부터 읽지 않아도 괜찮아요. 관심 있는 분야를 먼저 읽다 보면 어느새 책에 빠져서 술술 읽고 있을 테니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빨간 내복의 코딱지 히어로가 6. 시큼시큼 산, 쓰디쓴 염기

빨간 내복의 코딱지 히어로 6 : 시큼시큼 산과 쓰디쓴 염기 ㅣ 빨간 내복의 코딱지 히어로 6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5년 5월

초능력 과학동화 "빨간 내복의 코딱지 히어로가 6. 시큼시큼 산, 쓰디쓴 염기"에 관한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책표지가 분홍 분홍해서 어떤 이야기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했습니다.

주인공 나유식은 어느 날 별똥별을 주우면서 초능력이 생겼어요. 신기하게도 과학 지식을 하나씩 깨달아 갈 때마다 초능력이 늘어간답니다. 과학 원리를 깨달으면 번쩍! 하고 초능력이 생겼다가 잊어버리면 다시 사라지고 만답니다.

6권에서는 1학년 때 짝사랑했던 선생님의 결혼식에 나유식은 가족들과 함께 참석하기로 했어요. 결혼식이 시작되고 갑자기 감쪽같이 선생님의 진주 귀걸이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 마을의 길고양이들이 독극물을 먹고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잇따른 사건들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범인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우리의 빨간 내복의 코딱지 히어로 나유식은 해결할 수 있을까요?

책 속에서는 사건을 파헤치면서 산과 염기라는 과학 개념을 어렵지 않게 알려줍니다. 교과와도 연계되니 일석이조예요. 독서도 하고 과학 개념도 쏙쏙!!
책 속에는 틈틈이 재밌는 요소들이 숨겨져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 아이들이라면 재밌게 읽으면서 과학 개념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빨간 내복의 코딱지 히어로" 시리즈

평소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 과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들에게도 강추합니다.
우리 모두 유쾌한 코딱지 히어로와 함께 과학 모험을 떠나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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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과학책

뻔뻔한 과학책 - 뻔해서 다 안다고 착각할 뻔한 우리 몸과 의학 ㅣ 뻔뻔한 과학책
이억주 지음, 뿜작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5년 4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과학 지식의 오류를 잡아내주는 특별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뻔해서 다 안다고 착각할 뻔한 우리 몸과 의학
"뻔뻔한 과학책"
이억주 글/ 뿜작가 그림/ 와이즈만BOOK

이억주 작가님은 과학관과 박물관 가는 것, 풀과 나무를 관찰하고 곤충을 찾아다니는 것, 이것저것 물어보고 스스로 답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는 책을 쓸 수 있을까 늘 고민하시는 분이라고 하시네요. 놀라웠던 것은 <어린이 과학동아>창간 편집장과 <수학동아>창간 편집장을 지내셨다니 어떤 책을 쓰셨을까 너무 궁금했습니다.

정리완 정리해 형제와 함께 재미있는 만화로 문을 열어요. 뿜작가님이 아이들의 코드를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깔깔거리며 이야기 나누고 읽다 보면 어느새 잘못 알고 있던 과학 이야기를 알게 되는 책인 것 같아요. 특히 중요한 내용에는 빨간 줄로 콕콕 짚어주시니 머릿속에 쏙쏙 담기는 것 같아요.

소리 없는 방귀가 더 독하다고?
키는 100퍼센트 유전이라고?
난 A형이라 소심하다고?
손톱 발톱은 뼈 아냐?
바늘 없는 주사가 어딨어?

책 속에서는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20가지의 초등과학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합니다. 저 역시 너무 뻔해서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 보니 자세히 알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을 통해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하나를 알더라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 책이 바로 그런 즐거움을 알 수 있게 해줄 것 같아요.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과학도서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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