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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최고 비밀 - 날마다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는 믿음의 축복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 28:20
주님은 우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시나 성경 말씀을 너무나 느리게 믿어 우리의 눈이 가리어져 보지 못하는 것에 너무 마음이 아프다. 옆에 있지만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 보지 못하는 자는 보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를 보면서 자신을 보지 못함을 아는 것이 얼마나 맘이 아플지... 언제나 우리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리스도인은 두 가지의 옷을 입는다.
하나는 육신의 옷이요 하나는 영의 옷이다. 육신의 옷은 몸을 가려주고 보호하여 주며 영의 옷은 마귀로부터 보호하여 주는 옷이다. 눈에 보이는 영의 옷만 챙긴다면 우리의 영은 마귀 앞에서 벌거숭이 왕처럼 되어 버리고 말 것이다.
인간적인 생각과 경험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믿지도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연약하고 쉼 없는 대화를 나누지 못하는 것이고 예배이후에는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습관을 버리고 믿음이 없는 것을 놓고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거의 다 읽어 갈 때쯤부터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기도와 찬양으로만 뜨거운 눈물을 흘릴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또한 그것을 경험해온 나에게는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맘속에 뭉클함. 주님의 크신 사랑.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 28:20) 말씀이 자주 반복 되어 나온다. 이 말씀을 처음 볼 때는 듣던 말씀이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이것이 진정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남기신 최고의 비밀이 아닌가 싶다.
나 같이 믿음이 적은 그리스도인이 성경 일독을 하기란 너무도 어렵고 성경 자체도 읽어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이 책은 마치 성경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성경에 나와 있는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을 한번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