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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마인드 - 99% 경제를 움직이는 1% 심리의 힘 ㅣ Economic Discovery 시리즈 5
마태오 모테르리니 지음, 이현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살다보면 많은 선택의 길 위에 서게 됩니다.
가끔 잘못된 선택 즉 착각의 늪에 빠져 가정재정이 마이너스가 되기도 하지요. 한번 마이너스 되면 회복하기도 힘든데 말이죠... 일년에 한두번씩은 꼭 빠져서 속상하답니다. 제가 소위 얇은 귀거든요...ㅎㅎ 마트에 갈 때 사야하는 품목들을 적어서 가도 가끔 종이에 적인 품목 이외의 것들을 사기도 한답니다. 아무래도 판매하는 측에서 사용하는 심리가 사지 말아야지 하는 소비의 심리를 꺽을 만큼 크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런 상술의 착각에 빠지지 않기 위해 제 맘을 다스리고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속았다고 경험한 일은 다음에 또 속지 말아야 하면서도 마치 귀신에 홀린듯이 반복적인 함정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에 약하고 착해서 일까요? 아무리 착해도 그 사람들은 팔기위해 하는 소리고 나는 그런 상술에 넘어가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물건을 사는 것에 대한 착각은 그래도 좀 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테크 투자를 할 때는 투자 하고자 하는 회사가 주는 미끼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을 잘 해야겠지요? 가짜 미끼를 좋다고 덥석 물어버리면 경제적 큰 손실로 폐가망신을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스펀지에서 보여주었던 두뇌트레이닝을 기억하시겠지요. 테스트를 해서 등수가 하위에 속한 사람들을 선택해 2주간의 훈련 후 다시 테스트를 해보면 등수가 올라 있지요. 두뇌가 트레이닝 된다면 심리도 트레이닝이 되지 않을까요?
‘나는 다른 사람과 똑같이 투자를 해도 왜 매번 손해만 보는 것일까?’ 하고 고민들 하시지 말고 나의 착각의 늪은 얼마 만큼일까 생각해 보시고 콘트롤의 착각과 지식의 착각에 빠지지 않기 위해 심리 트레이닝을 한번 해 보세요. 나의 재산을 지키고 불리기 위해 착각속에서 빠져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