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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변화시키는 하루 5분 희망엽서
최상복 지음 / 북앤라이프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하루 5분 희망엽서
하루에 5분만 투자해서 이 책을 읽어보면 희망이 생긴다는 의미일까?
어찌 보면 평범하다, 어찌 보면 익숙한 내용들이다. 그런데 왜 이 책을 쓴 것일까? 그것은 저자가 말하는 이야기들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치거나 혹은 화를 내거나 짜증내었을 상황에서 갑자기 찾아온 마음의 안정이나 감사의 마음 그리고 소중한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눈물이 날 정도로 힘이 되는 격려의 말을 자주하는가? 이제까지 몇 사람이나 당신의 격려에 눈물을 흘리고 새로운 힘을 얻었는가?”
나의 삶은 주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함으로써 밝아진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은 그들의 치료제이며 자신을 치유하는 좋은 치료제라고 이야기 한다.
“사실 말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느낌이다.
말은 가장 마지막에 사용하는 의사소통 도구이다.
태양처럼 빛나는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라.“
이 책 외에도 비슷한 좋은 책들이 많아서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만약 이 책을 골랐고 읽을 거라 결정했다면, 기존 책이랑 같네. 하며 조금 읽다 던져버리지 말자. 마음의 여유를 찾고 다시 한 번 책을 펼쳐보자. 작은 사례들과 짧게 정리해 둔 말들이 쉽게 마음속에 다가올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