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두뇌는 만들어진다 - 엄마가 키워주는 창의력이 공부력이다
전경원 지음 / 아주좋은날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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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6살 우리아이

에너지가 빵빵하다 못해 터질 지경입니다.

그런아이에게 그냥 흘려버리지 않고,

아이의 에너지와 맛있게 버무려서 창의력을 키줘주고 싶어서...

엄마인 제가 너무도 모르기에 배우고 싶어서...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과 함께한 서평에 신청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날

창의력 두뇌는 만들어진다. 

 

 

(전경원 지음)

창의력이란 뜻을 지금껏 기발한 아이로만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타고난 아이라고 단정짓고 말았는데...

이 책에서는 창의력이란 ​아이가 제한된 놀이환경에서 즐겁고 신나게 놀려면

그 상황을 적절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뛰어난 모험심을 발휘하여 창의적인 산물을 창출해내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생활습관으로 연습하고, 노력해서 만들어질 수 있다는

​너무도 행복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쁜마음과 기대감을 갖고 즐겁게 읽어보았다.

프롤로그

이 책에서 얘기하고 하는 것의 ​모든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1장 창의력 두뇌는 부모가 만든다

큰 인물은 창의적 융합인재에서 나온다

내 아이의 영재성을 찾아라

잘 노는 아이가 창의력이 뛰어나다

스마트폰에 점령당한 아이들, 통제가 답일까?

미래의 인재들은 어떤 직업을 가질까?

창의력 두뇌가 만들어지면 지루할 틈이 없다

창의적인 두뇌는 만들어진다

좋은 부모 밑에서는 저절로 좋은 아이가 자란다

 

2장 창의적인 아이는 창의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다

질문만 잘해도 창의력 두뇌가 만들어진다

무엇을 수집하든 허용해 줘라

창의적으로 선택하고 집중하라

아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을 좇아라

간섭하고 통제하면 창의력은 죽는다

지나친 기대는 아이의 삶을 갉아먹는다

요구하기 전에 아이를 관찰하라

 

3장 창의력 두뇌, 생활습관으로 만든다

아이와 함께 읽는 시간을 만들어라

안목을 넓히려면 여행을 떠나라

요리로 창의력을 자극하라

무한의 상상세계, 영화로 열어줘라

신문100점짜리 창의력 도구

 좋은 부모 밑에서  저절로 좋은 아이가 자란다라는 글에 많이 반성을 하고, 또 반성을 하며,

좋은 부모가 되기위한 마음가짐을 다지게 되네요.

요즘은 아이와 많은 시간을 갖지만

모두 간섭하며 통제하는 잘못된 방법들이었던거

같아요.

저는 오히려 지나칠 만큼 통제를 안했던 것 같아서, 아이의 말에 안테나를 세우고 

아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을 들어주어야 겠다는 거였어요.

 생활 속에서 창의력 두뇌를 만들 수 있는 도구들은 무한하지만, 이것들을 활용하고서 잊지말아야 할것은 창의력 두뇌를 자극하는 ​질문을 꼭 해야 하는 것이다라는 거예요.

 

4장 창의력 두뇌 키우기, 방법만 알면 쉽다

물건에 이름 붙이기_브레인스토밍

물건의 색다른 용도 떠올리기_색다른 용도법

기발한 아이디어 내기_스캠퍼

상관없는 것들로 새로운 것 만들기_강제 결합법

엄마의 작은 실천이 먼저다

 

5장 먼저 부모의 생활습관을 바꿔라

유머감각을 깨워라

경청하는 습관을 들여라

시간관리를 가르쳐라

오감을 열어주는 습관을 만들어라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능력을 키워라

 

에필로그 

세상의 변화에 민감한 부모가

 

창의적인 아이를 만든다!

창의력이 왜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있다.

그리고 책에서 많은 창의성에 대해 어떻에 훈련시켜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가르켜주었다.

 문제는 바로 엄마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책에서도 말했듯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두뇌를 깨우기 위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침은 꼭 먹여서 보내고 있어요.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사람을 사귀려고 노력해요.

그 여운은 저에게 전해져

아이의 말을 경청하게 되고

시관관리도 잘 하게 되고

아이와 말할때도 긍정적으로 말을 하게 되더라고요.

2015년이 되면 가상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세상으로 바뀐다고 하니 급변하는 세상에 창의적으로 적응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어요.

부모는 이런 세상의 변화에 민감해야 하고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창의적인 실천

​한 우물만 파라는 말 옛말입니다.

이제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탄탄한 기반을 닦아서 다른 분야로 나아가

새로운 지식을 융합할 수 있어야 해요.

시간을 두고 아이의 눈이 반짝이는 순간들을 기억해 두세요.

아이의 재능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물론 천천히 창의적인 실천을 통해 빛을 발하는 아이의 재능을

알아차리는거예요.

 

 

 

 

창의적인 습관을 만들고,

아이들이 쓰는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는 습관만 잘 들여도 ...

 

 

 

창의적인 습관은

진정한 창의력의 승리는 결국 성실성, 근면성에 만들어진다.

 

창의적인 습관을 가지고 매일매일 새로운 사로를 하게 되면

저절로 창의력 두뇌가 만들어져요.

 

 

 

 

창의적인 두뇌를 만든다.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창의적인 습관 중 하나 책읽기예요.

효과적으로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창의력 두뇌를 만듭니다.

 

 

 

 

 

 

창의력은 타고난다고 생각했었는데...

매일의 일상적인 생괄습관과 훈련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능력입니다.

 

누구든지 마음만 먹는다면 시도해 볼 수 있는 생활습관들은 정말 많이 소개하고 있네요.

제가 제일 궁금했던 부분이었죠.

방법들을 알고 있으니 이것을 실천하기만 하면 됩니다.

또 책을 읽으면서 마음가짐이 준비 되었으니

오늘부터... 매일이 아니면

일주일 한번...4일에 한번...2틀에 한번

매일매일 한번씩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그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매 순간을 행복하게

그리고 평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건 부모의 몫이예요.

 

엄마, 아빠들 먼저 행복해지세요. 그럼 아이도 행복해진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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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와 나
이자벨 심레르 글.그림, 이정주 옮김 / 재능출판(재능교육)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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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이 너무도 신비롭고, 색감이 예뻐서

아이에게 바다의 생물들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어서

아이베이비북스와 함께한 서평을 신청하게 되었어요.

JEI 재능교육

파도와 나

(이자벨 심레르 글.그림 / 이정주 옮김) 

 

환상적인 바다 생물의 모습에 꼬맹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누군가? 아니 내가 또 네가

누구든지...

파란물결과 함께 신기한 해초와, 물고기들

너무도 평화로운 바다 속에 누웠어요.

동갈치가 내 발가락 끝을 콕 찌르고 

 

 가시복이 내 발바닥을 긁적긁적 긁고

 

커다랗고 빨간 문어는 긴 다리로 내 발목을 둘둘 감고,

무릎에 슬쩍 기대는 뿔복

내 다리 사이로 휘휘 빠져나가는 파자마동갈돔들​
와! 귀상어가 내 배를 스르륵 스쳐 지나가요.

아이의 상상이 온몸을 찌릿하게 얼굴엔 오만가지상을 만들어요.

 

내 배꼽주위를 맴도는 오네트고생놀래기들

 

내 손 위에서 기지개를 켜는 불가사리

톡톡 내 팔꿈치가 궁금한 큰뿔표문쥐치

간질간질

게들은 내 팔을 따라 천천히 기어올라와요.

똑똑박사같은 오징어는 내 어깨 위에 슬그머니 걸터앉아요.

물고기마다의 이름도 따라 말하다 배꼽잡게 하네요. 

 

가오리들을 타고 휙휙 나는 기분은 어떤걸까?

 

한참을 바다 속 환상적인 바다생물의 모습에 감탄에 감탄을 했어요. 

 

한번도 바다에 가 보지 못한 우리아이는

바다란 이렇게 아름다운 거구나

그리고 멋진바다 생물들과 함께 어우러져 놀고싶다며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빨리 수영을 배우고 싶다는 용기도 북돋아 주네요. ​

책을 읽고 바다생물을 그려보아요^^

색감이 너무 예뻐서

아이는 어떤 색을 사용해야 할지 난감해 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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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큰형이야! 난 책읽기가 좋아
공문정 글, 박정섭 그림 / 비룡소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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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란 위치를 멀게만

느끼다가 동생이 태어나고부터

피부로 와 닿았죠.

너무도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에게

형이란 슬픈 것이 아니란걸 알게 해주고 싶어서

우리아이 책가페 를 통한 서평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비룡소

모두 3단계로 나뉘어있어요

난 책읽기가 좋아1단계 37번째입니다.

내가 제일 큰형이야!

공문정 글 / 박정섭 그림

 

2살 동생에게 제목을 읽어주고 있어주는 6살 형

 

 

동생이 책을 못보게 해도 기다려주고 참아주는 의젓한 형

오직 친동생에게만^^;

 

어린이집에서 7살 제일 큰형이 된 당찬이의 하루를 그린 생활동화입니다. 

 

1. 제일 큰형이 된 날

고개도 꼿꼿이 세우고, 어깨도 으쓱해지는

제일 큰형이 된날인데

동생이 가방 문이 열렸다며 형 체면이 말이아니네요.

제일 큰형이 됐으니 앞으로 자기에게 존댓말을 하라고

괜히 화를 냅니다.

 

2. 형이 태워줄게
당찬이가 그네를 타는데 동생들이 그네를 타고 싶어합니다.

동생이 친구에게 큰형이라고 하니 모른척 할 수 없고,

동생들을 위해 바이킹 타는 것처럼 세게 밀어 주자 너무 무서웠나봐요.

보미가 울먹울먹

보미를 달래주려고 가다 그만 발이엉켜 우스꽝스럽게 넘어졌지요.

그걸 본 보미가 까르르 웃네요.

당찬이는 그런 보미를 위해 또, 또 한번 넘어지는 흉내를 계속 냈어요. 


3. 밥도 잘 먹어요

점심을 맛있게 다 먹고서는 더 달라는 당찬이

또 먹을 수 있을것만 같았는데...

아까와는 다르게 밥이 맛이 없네요.

그래도 국만 마시면 되는데...

선생님을 찾다가 그만 식판을 치고 만거죠

"어머 다 없어졌네..."

당찬이의 알 듯 모를 듯한 미소가 번지네요

 

귀엽네요^^

우리아이도 매일 내가 1등으로 먹었다고 자랑을 해요.

무엇이든 뒤로 1등해도 1등했다고 하면 마냥 좋아해요.

 

4. 양치질도 혼자서

밥을 먹고 양치질을 하려는 당찬이

동생들은 선생님이 닦아주길 기다리고 있는걸 보고 아기처럼 어려 보였어요

씩씩하게 치약을 짜서

너무 많다는 동생에게 형님이니깐 많이 써도 된데요

입안의 거품이 보글보글

헹궈도 소용없고

눈물이 찔끔찔금

 

지금까지 글밥이 적었던 책과 달리

많아서 내심 걱정이 되었는데...

그림이 너무도 이야기에 맞게 잘 표현되어서

아이가 너무도 재미나게 잘 읽어요.

 

당찬이의 유쾌한 모습에 공감이 팍팍 오나봐요!

 

5. 낮잠 안 자요

6살 우리 아이에게도 아직 낮잠시간이 있어요.

눈만 감고 안잔다는 당찬이와 같이

우리아이도 눈만 감고 있다가

어느새 꿈나라로 가고 말았죠.

 

오늘은 눈만 감고 있었다는 아이

선생님이 가까이 오면 질끈 눈을 감는 아이들

"너 오늘 자는 척 했어" 친구들과 대화하는 내용이랍니다.

 

6. 형만 믿어

동생이 친구에게 선물할거라며 당찬이에게 종이접기를 부탁해요

"오케이! 형님이 해 줄게."

자꾸만 찢어지고, 구겨지고, 비뚤어지고, 이건 아니야~

색종이는 어느새 다 써버렸어요.

 

너무도 많은 색종이를 써버려 선생님께 혼도 났지만,

바닥에 딱 반득한 색종이 한장 발견하곤

"형만 믿어! 이번엔 꼭 잘 접어줄게!"

하며 방긋 웃지요.

 

7. 형은 용기 내는 거야

매번 형들의 차지였던 평행봉

친구와 큰형이 됐으니 평행봉에 도전해봅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막상 내려가려니 무서워서 친구에게 선생​님을 불러달라고 해요.

그런데 동생들도 우루루

"​얘들아! 우리 형 평행봉에서 뛰어내린다!"

​무서워 얼굴이 점점 새빨개졌지만,

당찬이는 두 눈을 딱 감고 손을 뗐어요.

막상 내려오니 하나도 무섭지가 않아요.

 

8. 나는 멋진 형님

집에 갈 시간

당찬이가 호찬이를 챙겼지요. 형님이니까요.

꼬맹아~ 꼬맹아~ 초등학생이 된 형이 당찬이를 꼬맹이라고 부릅니다.

동생 앞에서 꼬맹이라니,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하지만

"형, 나 이제 꼬맹이 아니야!"

내가 너보다 더 크다며 여전히 꼬맹이라는 형에게

"그럼 형은 학교로 가! 어린이집에서는 내가 제일 큰형이야"

그리고 어깨를 쭉 펴고 씩씩하게 걸어요.

"나도 이제 멋진 형님이라고요!"

 

하루종일 어린이집에 있는 우리아이들의 모습이네요.

당찬이를 보니

이렇게 즐겁고 재미나게 생활을 하는군요.

그래서 정말 안심입니다.

그리고 건강하게 성장을 하네요.

 

아이는 책을 보는내내

똑같은 자신의 모습에

당찬이가 맘에 듭니다.

 

아이도 친구의 모습에 더욱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고,

자신감이 쑥쑥 생긴다네요.

그리고 동생들을 아직 아기라며

자신이 도와줘야겠다고 해요.

 

글밥이 많음에도

그림이 너무도 잘 표현되어서

개구진 우리아이 모습 보는것도 같고

너무 즐겁게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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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날개 올빼미 살림어린이 그림책 33
페리던 오럴 글.그림, 이난아 옮김 / 살림어린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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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을까? 아직은 사탕만 주면

더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는 아이인지라

아! 요즘은 친구 재준이는 날 웃게해줘 그래서 좋아!라고

표현을 하는 걸 보면

진정한 친구를 찾아가고 있는 듯해

뿌듯합니다.

 

아이가 점점 성장하고 진정한 우정이란 어떤건지

조금이나마 올빼미와 생쥐를 통해서 알게되지 않을까 싶어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의 서평을 참여하게 되었어요.

 

살림어린이 

 빨간 날개 올빼미

 

페리던오럴 글.

그림 / 이난아 옮김

터키 출판협회 선정 ‘2012 올해 최고의 어린이 이야기 책’


 터키 문화 교류의 대표자 번역가 이난아가
소개하는 아름다운 터키 그림책!
 
눈앞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한
 새끼 올빼미의 도전과 우정 이야기가 시작된다!

 

깜깜한 밤
하늘을 총총총 수 놓은 별들
커다란 달이 두둥실
푸르른 들판의 빨간 양귀비꽃들
어른 빨간 날개 올빼미가 농장주변을 날면서
새끼 올빼미들에게 줄 먹이를 찾고 있어요
생쥐 한마리도 먹을 것을 찾고 있네요.

 

어느 바람이 부는 밤

아직 날개도 힘도 완전하지 않은 새끼 올빼미는 둥지에서 나왔어요.
​날기를 원하지만, 아직 너무 어린걸요.

 

 

함께 놀 친구가 없어 풀이 죽어 있는 새끼 올빼미 앞에 생쥐가 나타났어요.

"왜 그렇게 슬퍼하고 있어?"하며 생쥐가 묻죠.

 

친구도 없고, 날지도 못하고, 날개도 빨간색도 아니고,

하늘을 날만큼 강하지도 않다는...새끼 올빼미에게

 친구가 되어주겠다는 생쥐

그리고 속상한 이유를 알고 도와주고 싶어해요.

 

생쥐는 친구가 하늘을 나는 것을 도와주고 싶지만, 어려운 일이예요.

생쥐는 들판의 빨간 양귀비꽃을 가져와서는

 

 친구의 날개에 달았어요.

"봐. 이젠 넌 빨간 날개를 가진 올빼미가 되었어!"
하지만, 세차게 부는 바람이 양귀비꽃들을 날려 버렸어요.

"속상해 하지마! 새로운 생각이 떠올랐어!"

 

그리곤 사과 껍질로  새끼 올빼미의 날개에 감았주고는

" 봐, 이제 넌 멋진 빨간 올빼미가 되었어!"라고 말해요.

 

하지만 날개를 퍼덕이자 사과 껍질이 다 떨어지고 말아요

그래도 생쥐는

"절대 속상해하지마! 더 좋은 생각이 떠올랐으니까"

 

이번엔 고양이들이 놀던 빨간 털실 뭉치를 가져와

올빼미의 날개에 감는데

새끼 올빼미가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실에 다리가 걸려 나뭇가지에 매달리는 신세가 되고 말았답니다.

 

새끼 올빼는 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쳤고

그러면서 날개는 강해졌고, 빨갛게 변했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지요.

 

빨간 날개 올빼미는 너무 행복해 하늘을 날고, 또 날았어요. 

그리곤 자신을 도와준 친구 생쥐에게 잊지않고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둘은 평생 서로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 주었답니다.

 

너무도 멋진 생쥐

어쩜 이리도 멋드러진 생각을 해낼 수 있을까요?

읽는 내내 둘의 우정에 감동하고 또 감동했어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인내와, 노력

또 누군가의 도움이 중요한다는 거

그리고 그 고마움을 잊지 않아야한다는 거

 

그리고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빨강과 파랑, 하양 색의 대비는

얼마나 눈을 즐겁게 하는지

 

 

깊은 밤 숲속 배경 속

가슴벅찬 성장기와 감동적인 생쥐와의 우정의

완벽한 조화

 

너무도 행복한 독서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일회성 친구만 사귀는 아이들에게

반성과 가슴가득 따뜻하게 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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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나타났다!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1
신성희 글.그림 / 북극곰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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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만나보지 못한 그림기법과

제목에서부터 아이들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주고

싶어서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의 서평에 신청하게 되었어요.

북극곰

괴물이 나타났다!

 

글. 그림 / 신성희

 

 

평화로운 숲 속 마을에 이상한 동물이 나타났어요!

생쥐는 고슴도치에게, 고슴도치는 사슴에게 이상한 동물이 나타났다는 소문을 전해줍니다.

그런데마지막으로 소문을 전해 들은 사자는 "괴물이 나타났다!"라고외칩니다.

도대체 이 이상한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요? 정말 괴물이 나타난 걸까요?

『괴물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만들어내는 오해와 상상의 재미를 유머와 재치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나무 뒤에 다 보이게 숨어있는 동물들의 모습에서

익살스러움이 느껴집니다.^^

 

평화로운숲 속 마을에 ​동물 친구들이 사이좋게 살고 있었어요.

 

어느날 생쥐는

아주 이상한 동물을 보았어요. 

고슴도치에게 달려간 생쥐는

"목이 길고 등이 굽은 이상한 동물이 나타났어!"

 

이렇게 생겼다고?

 

고슴도치 나름 자신의 생각대로 상상을 하네요.

우리아이의 상상력도 이렇게 시작되겠지요.

고슴도치는 데굴데굴 굴러서 사슴에게 찾아가

"목이 길고 등이 굽고 가시가 이상한 동물이 나타났어!"

 

아이도 벌써 고슴도치의 말대로 상상이 시작됩니다.

정말 괴물인가?

 

이렇게 생겼다고?

 

이번에 사슴이 원숭이에게 껑충껑충 뛰어가

"목이 길고 등이 굽고 가시가 있고 뿔이 동물이 나타났어!"

 

벌써 알아차린걸까요?

 

이렇게 생겼다고?

 

원숭이는 훌렁훌렁 줄을 타고 코끼리를 찾아가서는

"목이 길고 등이 굽고, 가시가 있고 뿔이나고

꼬리가 긴 동물이 나타났어!"

 

이렇게 생겼다고?

 

코끼리는 쿵쿵쿵쿵 사자에게 달려가

"목이 길고 등이 굽고 가시가 있고 뿔이 나고

꼬리가 길고 덩치가 큰 동물이 나타났어!"

 

사자의 상상 속 동물의 모습에서 초롱초롱 반짝이지요! 

 

뭐? 이렇게 생겼다고?

사자는 펄쩍뛰며 소리쳤죠

"괴물이 나타났다!"

그 소리에 동물 친두들은 부리나케 숨을 곳을 찾아갔어요.

 

그리고 꼼짝도 않고 괴물이 지나가기를 기다렸죠.

 

점과 선을 이용하여 그림을 표현하다니

숲 속에서 금방이라도 괴물이 나올 것만 같죠.

 

이윽고 거북이 한 마리가 느릿느릿 지나갔어요.

 

아이도 동물친구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하나씩 보태어지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읽어내려가더니

괴물일까? 아니 거북이를 보곤 

반전되는 괴물의 모습에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책을 덥고도 한참을 웃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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