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싶은 집 누리는 기쁨, 문화 Pick! 1
바바라 벡 지음, 조연진 옮김 / 픽(잇츠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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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로 인구가 집중되다보니 집값이 폭등하면서

생활권이 편리하다는 이유때문이지만,

계속 살아야하나하는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 동안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살았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미래의 나의 공간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현실적인 고민을 하는 저와 달리

상상력으로 집을 짓는 아이들에게

잇츠북 픽시리즈 문화Pick <내가 살고 싶은 집>을 통해

건축가가 되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어 만나보았어요.

 

초등 3학년 아이의 사회, 국어 교과 연계도 할 수 있어 좋아요.

처음으로 해보는 건축설계 맛보기와 미래의 나의 공간 떠올려보는

경험은 크고 더 넓게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학습 방법이라

건축가는 색다른 경험이라 초등책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초등 눈높이에서 건축에 대한 정보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 거 같아요.

<내가 살고 싶은 집>은 건축가가 자신의 짓는 모든 과정을 담았어요.

건축의 여러 요소나 재료, 축척, 대지 계획, 평면도, 단면도, 입면도등

그림과 함께 이론적인 지식을 배우며

건축가가 집을 짓는 과정에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있어서 건축에 대해 이해하는데 가이드가 되어줍니다.

집이란 어떤 곳일까요?

좋은 집이란 어떤 공간일까요?

어떤 집에 살고 싶나요?

질문에 처음으로 나만의 공간에 대해 고민을 하고

연습페이지를 통해 직접 그려볼 수 있었어요.


 

 

 

 

건축물은 여러 먼에서 저마다 다르지만,

또 어떤 측면에서 보면 같은 점도 많아요.

어느 건축물이든 똑같이 가진 공통된 요소인

바로 벽, 문, 창문, 지붕, 바닥, 구조가 같은 것들이지요.

이 모든 구성요소가 합쳐져서 집이 어떤 모양이 될지를 정하게 된답니다.


 

 

 

제일 먼저 집을 짓기 전에 어디에 살지부터 정해야겠죠.

아이는 그림을 보더니 개도 기를 수도 있고,

마당이 있는 풀과 나무들이 무성한 집을 왜 짓지 않는지 의문이 생겼어요.

그동안 아파트에서만 줄곧 살았으니 그럴만도 해요.

수많은 그림책 속에서 틀림없이 보았을텐데도 생각지 못했던 집의 모양(?)을

문화Pick 내가 살고 싶은 집에서는 자연스럽게 건축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네요.


 

 

 

 

아이가 또 재미있어 하며 보았던 것이

집의 방향을 생각한다는 것이었어요.

이사 오기 전 어두웠던 동향집과

지금의 밝고 따뜻한 남향집을 살아보니

왜 중요한지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책에서는 대지 계획을 짤 때 집 안의 정원뿐 아니라

집 밖의 강이나 호수등이 얼마큼 떨어져 있는지등 자연환경도

건축물을 세울 때도 고려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지금 사는 집이 하천과 가까워 여름이면 개구리 우는 소리에

잠을 설치기 때문에 그 집에서 살아갈 이후의 생활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 또한 아이가 그 동안 생각해 보지 못한 거라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은 즐거움이 되네요.



 

 

 

평면도를 보면서 막상 방은 몇 개고, 각각의 위치는 어디에 하며,

문의 위치, 식탁, 의자, 욕조, 싱크대, 창문, 소파, 현관등 정한다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하네요.

친구들을 초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거실에는

텔레비전을 보기도 하고, 노트북으로 일을 하거나 책을 읽기도 하고

추운 겨울엔 벽난로의 불꽃을 보며 창밖의 소복이 쌓인 풍경을

보는 어떤 기분일지?

건축가는 어떻게 정하는지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집에 대해서 한 번도 생각지 못했던 아이는

집이란 아늑하고 편안하고 참 고마운곳이구나라고 하더라고요. ^^


 

 

 

책에서 알려 준 거리와 너비를 재는 축척을 무시한 채 ^^

그리기 시작~!

정작 내가 살고 싶은 집은 너무 어렵다며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아이는

강아지를 위한 집을 상상하며

즐겁게 평면도를 그려주었답니다.



 

 

 

자신이 살고 싶은 집도 지붕은 똑같을 거라고 해요.

강아지 집이니깐 작게 작게 그리는거라고

이것저것 강아지가 여기서는 뭐하고, 여기에는 뭐가 있고

열심히 그리는 모습을 보니 아이가 살고 싶은 집도 비슷할 것 같더라고요.

아이가 너무 고지곧대로만 하는 아니라고

제가 아이를 편견을 가지고 보고 있는 건 아닌지

그런 생각때문에도 건축 설계 맛보기를 통해

아이에게 생각하는 시간을 주고 틀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만나게 해주고 싶었는데....충분히 좋은 경험을 되었어요.


 

 

 

집의 겉면을 다자인할 때의 정면을 뜻하는 입면도를 통해서는

건축물의 전체적인 비례나 균형감을 검토할 수 있게 해줘요.

그리스 로마 시대의 건축물처럼 고전 스타일이나

지붕의 경사가 가파르고 장식적인 요소가 많은 빅토리안 스타일,

완만한 지붕에 지하실과 다락방이 없어 나지막한 프래리 스타일등

다양한 집의 스타일도 볼 수 있었어요.


 

 

 

요즘 집값 때문에 도시가 아닌 곳으로 가서

여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이동식 주택에 신기하기도 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은거 같아서 관심이 가지게 되었네요.


 

 

 

내가 살고 싶은 집에는 책에서 배운 모든 것들을

직접 연습할 수 있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좋아하는 건축물, 짓고 싶은 건축물, 대지계획부터

평면도, 단면도, 입면도, 건축재료, 축척, 인테리어 디자인하기등

무려 23가지를 그려보면서

건축가란 직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집을 짓는 다는 것은 어려운 거구나라고도 하고

건축가는 대단하신 분이라며

건축가로서도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저는 집을 떠올리면 항상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아이는 가족이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에런의 생각이 함께하는 건축 설계는

즐거운 경험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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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물고기 천천히 읽는 과학 6
박광진 지음, 이은기 그림 / 현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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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천천히 읽는 과학시리즈를 읽어보았어요.

천천히 읽는 책시리즈는 역사, 과학, 문학, 교육, 지리, 예술, 인물, 여행등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다양한 방식으로 펴내고 있는데요.

'천천히 넓고 깊게 생각하면서 길게 읽자'는 독서 운동이랍니다.

정독과 심독을 하며 음미하듯 되씹어 읽으면서 새로운 지혜를 깨닫게 되고

책을 읽는 즐거움과 함께 문해력이 발달시킬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함이예요.

 

이 전에 읽은 천천히 읽는 책시리즈 똥 부자 오줌 부자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데...

현북스 <쓰레기로 몸살 앓는 바닷속 변신 물고기과학시리즈도

환경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박광진 글 ㅣ 이은기 그림)



 

 

 

현북스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바닷속 변신물고기는

바닷속 오염으로 살아 남기 위해 변신할 수밖에 없었던

바다 생물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예요.

 

창작동화로 풀어내어서 바다생물들이 너무도 안타까웠고,

환경오염의 심각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흉내문어, 유령실고기, 소라게, 투명해파리, 왕퉁쏠지등 신비한 여러 바다 생물들과

준영과 찬영이 등장을 한답니다.


 

 

 

변신물고기는 다섯가지의 에피소드와 과학 상식을

자연스레 알아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온통 쓰레기로 가득한 바닷속에서

몸집이 커져버린 소라게는 온갖 껍데기들을 모아 새 집을

찾기 바쁜데 투명해파리가 그런 소라게를 보고 청소 좀 하라며

불평을 하자 화가 난 소라게는 입과 똥꼬가 하나로 되어 있어

입 냄새가 심하다며 맞받아칩니다.

 

시끄럽게 다투는 소리에 유령실고기, 왕퉁쏠치, 흉내문어가 하나 둘 모이고,

상어가 나타나도 알아차리지 못할 거라며 싸움을 말리는데요.

아니나다를까 싸우는 소리에 상어가 나타났고,

미쳐 숨지 못한 왕퉁쏠치가 잡혀 먹히고 말아요.

 

이때 흉내 문어가 주변에 있는 쓰레기로 변신하면

상어에게 들키지 않을거라며 변신을 하자고 하는데요.


 

 

 

흉내 문어의 의견에 따라 바다생물들은 쓰레기로 변하기 위해 고군분투 끝에

상어가 나타나기 전에 모두 변신을 성공할 수 있었어요.

 

주전자로 변한 흉내문어, 참치 캔을 덮어 쓴 소라게,

슬라임으로 변신한 투명 해파리,

유령실고기는 손수건으로 깜쪽같이 변했답니다.

 

아이는 모두 변신에 성공해서 다행이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변신한 바닷속 생물들에 호기심이 생겨서는 직접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이때까지만 해도 환경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어요.

 

 

 

바다에 잔뜩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물고기들이 많이 줄게 되었고,

상어는 한 동안 먹이를 먹지 못했어요.

쓰레기 더미를 꼼꼼히 뒤져 봐도 바다 생물들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으니

고래고래 소리지리는 상어입니다.

쓰레기로 변신한 바다 생물들을 옆에 두고도 찾을 수가 없었어요.

 

 

상어를 벗어난 것도 잠깐 바다 생물들에게 그물이 덮쳤고

꼼짝없이 잡히고 말아요.

온통 쓰레기뿐이라 육지에 나가 쓰레기를 처리하려 했는데...

숨을 참지 못한 유령실고기 찬영이에게 들켜버리고

유령실고기를 구하기 위해 친구들까지 나섰다가 모두 잡혀서

어항 신세를 지고 말아요.

 

변신물고기들을 보고 쓰레기 괴물이라고 말하는 찬영의

말에 미안하고 씁씁하더라고요.




 

 

 

TV 화면에서 쓰레기로 가득한 처참한 바닷속에

쓰레기처럼 변한 믿기 힘든 바다생물들을 보며

그제서야 잡아 온 것이 바다 생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그제서야 환경오염을 심각성을 느끼며

우리도 직접 보게 되었을 때 똑같이 충격으로 다가올 것 같다고 하네요.

바다생물들의 아픔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바다생물들은 자신들을 풀어주는 인간들이 나쁘기만 한게 아닐지도 모른다며

서로 말이 통하면 좋은 친구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해요.

 

세계각국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노력을 하고

쓰레기가 치워진 맑은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바다 생물들

 

미처 생각지 못했는데...바다생물들은 깨끗해진 바다를 보며

상어 눈에 더 잘 띌 것을 걱정을 하더라고요.

해결사 흉내문어가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면 된다고 말해요.


 

 

 

이야기가 끝나고 과학플러스에서는 등장한 바다 생물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줘요.

변신의 천재인 영리한 문어, 톡 쏘는 독을 가진 투명 해파리, 집을 자주 바꾸는 소라게,

그리고 처음 알게 된 해초를 쏙 빼닮은 유령실고기와

돌멩이와 구별이 안가는 왕퉁쏠치는 더 자세히 읽어보았어요.

 

바다 생물들에 대해서 알게 되니깐 더 알고 싶어지고 직접 보고 싶어지고

신기한 능력을 보기 위해 아이와 아쿠아리움이 가기로 약속했어요.


 


 

 

 

그리고 태안 앞바다에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전국의 도움을 손길들이 모여 기름을 제거했던 사람들의 노력으로

2년 만에 원래의 바다생태계로 회복할 수 있었던 것처럼

충분히 환경을 지키면서 같이 어울어져 살아갈 수 있음을 알 수 있게 하네요.

 

책 뒷면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의 뒷이야기를 실어서 읽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변신 물고기들의 뒷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창작동화 변신물고기에서 확인해 보세요~!

환경오염으로 바다 생물들의 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우리의 노력으로 되살린 환경을 상상하며

흐믓한 미소를 짓게 하는 환경동화책은

다 같이 살아가는 삶이 어떤것인지 알 수 있게 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다양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는

천천히 읽는 과학시리즈 초등필독서로 굿!

앞으로 한 권 한 권 만나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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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벤이 들려주는 벤 다이어그램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16
전병기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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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둘째와 재미나게 읽고 있는 자음과모음 초등수학전집 읽으며

수학의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있어요.

햇살이 좋아서 놀이터 산책을 자주 즐기고 있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시리즈

존 벤이 들려주는 벤다이어그램

들고 와서 야외독서를 즐겼답니다.

 

 

수학은 논리잖아요.

초등수학전집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는

추상적인 수학의 개념을 실생활에서도 찾으며

알아가니깐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수학적 문해력을 키우기 참 좋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존 벤이 들려주는 벤다이어그램은

벤 다이어그램의 원리와 활용에 관한 일곱가지 이야기를

통해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어요.

집합과 원소, 부분집합과 집합간의 합과 교차 관계를 벤다이어그램으로 표현

집합의 연산법칙으로 벤다이어그램으로 표현

벤다이어그램의 유래

벤다이어그램의 생활 속에서의 쓰임새

벤 다이어그램의 작도 원리

벤 다이어그램의 분할 영역을 분하는 선 긋기

벤 다이어그램의 일반적인 작도법



 

 

 

초등수학필독서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의

존 벤이 들려주는 벤 다이어그램 이야기는

중학교 수학 교과 연계하는 집합단원에서 만나는데요.

고등학교까지 이어지고 있는 개념이예요.

집합의 의미와 구성요소의 개념과 집합과 집합 사이의 관계를

벤다이어그램으로 직관적으로 쉽게 증명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쉽게 친해질 수 있기 때문에 책으로 미리 읽어보며

선행학습해두면 교과 수학에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우리에게 친숙한 하나로 묶는 집합이란 개념을 적용한

벤 다이어그램을 최초로 고안한 영국의 수학자 존 벤에

대해 소개도 나와 있어요.

벤 다이어그램은 집합론, 확률론, 논리학, 통계학, 컴퓨터공학 등에

널리 쓰이고 있는데요.

아이작 뉴턴, 레온하르트 오일러과 함께

존 벤은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수학자랍니다.

존 벤의 에피소드를 만화를 통해서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초등수학전집으로 좋아요.


 

 

 

 

벤다이어그램을 알기 전에 집합에 대해서 알아야 해요.

상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것들의 모임이 집합이라고 하며

그 하나하나의 구성 요소가  또는 원소라고 하는데요.

우리 일상생활에서 대상을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들도 있고

그렇지 않는 것들도 있지요.

맛있는 음식들의 모임은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지만,

우리 반에서 고양이 키우는 사람모임은 명확하게 구분할 수가 있어요.

이처럼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예시와 만화를 통해서

집합은 객관적인 기준을 가진 모임이라는 것을

스스로 사고하며 알아갈 수 있게 하고 있어서

사고력과 문해력을 키워주기에 참 좋아요.


 

 

 

집합을 이루는 원소를 중괄호를 이용하여

표현하는 방식을 원소나열별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랑 같이 20보다 작은 짝수들의 모임

집합으로 표현해 보며 쉽게 알아갈 수 있었어요.

집합을 나타낼 때는 알파벳 대문자 A, B, C....등으로 쓰고,

집합의 원소를 나타낼 때는 알파벳 소문자 a, b, c....등으로 쓴답니다.

A={2, 4, 6, 8, 10, 12, 14, 16, 18}

또 다른 표현 방법인 조건제시법으로는

A= {x l x < 20, x는 짝수}로 표현해요.

이 외에도 집합의 종류로 유합집합, 무한집합, 공집합, 부분집합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벤다이어그램은 교과에서 집합 단원을 배울 때

집합과 집합 사이의 관계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도구로 많이 쓰이는데요.

집합의 연산 과정에서 벤 다이어그램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연산을 할 수 있어요.

제일 먼저 부분집합을 알아야 하는데요.

어떤 큰 집합의 일부분이 되는 모든 집합들을 그 집합의 부분집합이 라고 할 수 있어요.

예시 문제를 풀어보며 금방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10보다 작은 자연수의 집합을 A와 (1, 2,3,4, 5, 6, 7, 8, 9)

10보다 작은 자연수 중 짝수의 집합 B ( 2, 4, 6, 8)를

수식을 사용하지 않고 벤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하면

한 눈에 확 들어와서 보기가 정말 편해요.

만화 설명이 나올때마다 참 반갑다는...

한 번 더 설명해주니깐 재미도 있고, 쉽게 이해되고

초등수학전집으로 굿굿굿!


 

 

 

전체집합, 합집합, 교집합, 차집합, 여집합에 대한 집합들 간의 관계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방법도 기본적인 연산문제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벤 다이어그램을 그리면서 배우게 되니깐

수학 연산공부를 할 때 벤다이어그램으로 확장해서 활용할 수 있는

사고력, 문제해결력까지 갖출 수 있게 해 주고 있어

초등수학전집 추천드리게 됩니다.


 

 

 

집합 연산에 있어서 불대수를 이용한 논리 회로 구축 등에

유용한 해법을 제공하고 있는 드모르간 법칙

벤 다이어그램으로 직관적으로 증명하면

복잡한 계산을 거치지 않아도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음을 알 수 있어요.


 

 

 

 

벤 다이어그램은 집합과 논리 연산에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판단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편리함과 유용함이 인정되어 오늘날

집합, 확률, 통계, 컴퓨터 수학 등 여러 분야에서

대표적인 수학적 표현 방식의 하나로써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요.

스위스 수학자 오일러가 삼단논법에 사용되는 기본 명제(언어적 표현)를

다이어그램으로 먼저 사용되었다고 해요.

오일러 다이어그램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오늘날 벤다이어그램으로 쓰고 있는 이유는

논리를 그림으로 구체적으로 정립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초등수학전집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의

4번째 수업에서는 벤다이어그램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쓰임새를 알 수 있었어요.

집합의 연산을 앞에서 직접 해보니 얼마나 편한지 알 수 있었는데요.

명제, 어려운 확률 계산도, 복잡한 논리 회로 검증도

벤다이어그램이면 끝!

수학적 영역 이외에도 회사의 영업망 설계, 업무 실적 보고,

각종 프레젠테이션 자료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것이 벤다이어그램이라죠.

 

 

집합의 연산을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벤다이어그램을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시리즈

존 벤이 들려주는 벤다이어그램으로

재미나게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추상적인 수학의 개념을 수학의 논리를

벤다이어그램을 이용하면 훨씬 쉽게 풀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문제를 풀 때마다 적극 활용해볼 수 있겠죠~!

초등수학전집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시리즈

다양한 예시와 문제를 풀며 만화로 재미있게 읽으면서

이해하니깐 문해력도 사고력도 자연스럽게 자라네요. ^^

교과서에서 얻을 수 없는 폭넓은 지식을 담고 있어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 재미있는 초등수학전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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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부자 오줌 부자 천천히 읽는 책 53
윤태규 지음, 전선진 그림 / 현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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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부자 오줌부자 이번 도서를 읽고서

윤태규 작가님의 다른 글들도 전부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을 들었답니다.

아이와 같이 책을 읽으며 아이보다 제게 위로가 되어 준 책이라죠.

 

 

작가님의 실제 경험담을 쓴 이야기들로

첫번째 마을에서 함께 살아요.

두번째 학교에 함께 살아요.

세번째 자연과 함께 살아요.

책에서 느끼는 가족의 사랑, 아이들이 우정, 성장하는 모습과

자연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움등

윤태규 선생님의 시각에서 본 느낌등을 담은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제일 먼저 우리 가족의 모습이 떠올랐답니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무관심한 우리 가족의 모습은

그냥 허울만 가족일 뿐 온기 없는 환경에서 아이들을 자라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번쩍 들었답니다.



 

 

 

윤태규 선생님의 부모 이야기와 어린 시절의 첫번째 이야기들은

어렵고 힘들었던 부모님과 할머니를 생각나게 했어요.

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그 시절 정작 부모는 먹지 못하고

자식들만 챙기는 며느리를 따로 불러 죽을 챙겨주시던 할머니


 

 

 

똥 부자, 오줌 부자 이야기는 저의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했답니다.

농사를 짓던 부모님은 똥, 오줌을 모아 거름으로 귀하게 사용을 했었거든요.

밭에 땅을 파서 무를 보관했던 기억은 나는데...

겨울철에 똥구덩도 만들어 놓은 줄은 이번에 알았네요.

무를 훔쳐먹기 위해 똥구덩인줄 모르고 손을 넣었다는 웃픈 이야기

똥 부자, 오줌 부자도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었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이

실감을 하지 못한 아이는 아이는 그저 동화로 생각할 수밖에요.


 

 

 

두번째 학교에 함께 다녀요는

학교에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모은 이야기들로

선생님의 시선에서 본 아이들의 대견하고, 기특함이 많이 뭍어나 있었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가 인상깊게 읽었던

내 생각 발표회 시간에 윤제가 발표했던 <산에 불을 지르지 맙시다>인데요.

반전이 있던 내용이였어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자연보호, 환경오염에 대해

말해주고 있어서 아이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라 그런지

크게 다가왔었나봅니다.

학교 건물 뒤 소각장에서 나무젓가락이 태우는 것을 보고

산에 나무를 잘라 만드는 나무젓가락을 태우는 것은 산에 불을 지르는 것이라며

1회용 나뭇젓가락을 쓰지 말자는 것이었어요.


 

 

 

아이도 자연을 해치고 버려지는 것들로 환경이 파괴되는 요즘

무분별하게 물건을 사서 버리는 것들이 아주 많다며

아껴 쓰고, 재활용품을 사용하자는 포스터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쓰다 보니 ^^ 적고 싶었던 것이 아주 많았나 봅니다. ^^;



 

 

 

토끼풀이 아닌 네가래 풀을 건넨 아이의 여유로운 등굣길이

떠올라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일찍 집을 나서며 천천히 가는 학교가는 길에서

여유로운 등굣길에는 길가에 있는 풀도 보이고

보도블럭 틈새에서 힘겹게 싹을 틔워 꽃을 피운 민들레도 보이고,

담장에 수놓은 줄장미의 꽃냄새도 맡아 보고

지나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며

선생님은 학교를 오가며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이

훌륭한 공부라는 것을 말씀해 주신답니다.

매일 같이 급하게 집을 나서는 아이들에게

여유로운 등굣길의 추억을 만들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답니다.


 

 

 

교실에서 아이들의 싸움을 선생님이 일일이

끼어들어 말리거나 잘잘못을 심판해 줄 필요가 없다시는 선생님

오히려 어는 한쪽의 잘잘못을 가리게 되면

억울한 감정만 남게 된다는 것이죠.

민지 가방을 장난으로 건드린 민지와 병준이 싸움에서

먼저 장난을 친 병준이의 잘못일까요?

그런 병준이에게 화를 낸 것이 민지의 잘못일까요?

잘잘못이 없이 싸움만 있었을 뿐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에서

어른으로서 어느 한쪽 편을 드는 것은 아이들에게

큰 상처가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되는 부분이였어요.

저학년 아이들과 달리 고학년 아이들의 그냥 상대방이 싫어서

일방적인 폭력이 되는 싸움은 그냥 바라볼 수만은 없습니다.

<편지로 싸우기>라는 규칙을 만들어

화난 만큼 욕도 쓰고, 하나하나 따지며

심정을 그대로 편지를 쓰며 주고 받다보면

어느새 오해가 풀 수 있었다는 선생님의 지혜로움이 보여서

우리아이들의 좋은 선생님을 만나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구나

하는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이야기도 감동이였답니다.


 

 

 

교실에서 동생 없고 공부한 정임이에 대한 이야기는

가족 공동체 정신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내용이예요.

식구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서 나온다는 가족 공동체 정신!

요즘은 역할분담이 잘 되어 있어 식구들 간의 잘 알지도 못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살아가는 말에

이 책을 내내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이였어요.

어린시절은 가정에서 배우며 성장을 하게 되는데요.

요즘 가족간의 대화가 전혀 없이 각작의 방에서만 지내고 있어

어른인 저도 감정이라는 것이 점차 메말라가고 무디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지 못하고 자잘못만 판단하는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밀려왔답니다.

요즘 하루도 얼굴을 붉히지 않는 날이 없었던 이유를

아이의 탓으로 돌리고 제 잘못으로 생각지 못했는데...

똥 부자 오줌 부자 이야기를 통해서 저의 감정의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었어요.



 

 

 

마지막 세번째 자연과 함께 놀아요에서는

자연에서 배우며 가이 어울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움을 말해주고 있어요.

산넘어 학교를 갈 때마다 보던 무덤간의 할미꽃을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떠올랐는데요.

선생님 시절에는 공으로 만들어 재미있는 놀이감으로 가지고 놀았다는 것.

지천으로 널려있던 그 때와 달리 요즘은 보기가 쉽지 않은 것은

옛날처럼 할미꽃을 가지고 놀지 않아서 합니다.

할미꽃은 덜 익었을 때 싹을 잘 틔운다고 해요.

덜 익은 할미꽃을 가지고 놀다가 내버리면 얼씨구 좋다!하고

비로소 제대로 싹튼다고 합니다.

아이는 자연과 어울리며 사는 것이 자연도 살리고

사람들도 잘 사는 거구나!라고 하네요.

 

 

똥 부자 오줌 부자를 읽으며 보물을 만난 기분이였어요.

잊고 있던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풍부해질 수 있었고,

놓치고 사는 것들이 무엇인지 새삼 일깨워 주었답니다.

마지막 책벌레가 되는 방법에 솔깃~!

책을 읽는 까닭이 재미있어서 읽으면 된다는 것!

재미가 있어 읽다보면 습관이 되어 책벌레가 되는 방법이라고....

똥 부자 오줌 부자를 재미있게 읽었던만큼

다른 책들을 읽고 싶게 했던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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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음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9
나소연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 지식에 '왜 그런가'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던진

최초의 수학자가 바로 탈레스라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밀레토스에서 태어나 이집트 바빌로니아로 건너가

수학과 천문학을 공부했다고 하는데요.

탈레스의 주위의 모든 것들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정신이 있었기에

수학을 잘 할 수 있었다고 해요.

자음과모음 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음이야기를 통해

탈레스가 주변의 물건들을 수학적으로 문제해결하는 재미를 같이 경험해 볼 수 있답니다.

 

 

초등부터 중등까지의 교과연계한 닮은 도형의 성질과 닮음 조건등을

우리 주변의 바퀴, 피자등을 대표적인 유명건축물을 예로

설명해주니깐 이해가 쏙쏙 되었지요.

우리가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수학이 일상속에 그대로 녹여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초등수학전집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시리즈는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는 기분이라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더 알고 싶어지기도 해요.

이야기와 함께 관련 그림과 만화를 함께 구성해

읽는 재미까지 느껴볼 수 있답니다.

초등부터 중등까지 수학의 개념을 확장해서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볼 수 있다는 점도

초등수학필독서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시리즈의 장점이기도 하답니다.


 

 

 

탈레스에 대한 소개에서 알게 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어릴 적 읽었던 '당나귀와 소금이야기'가 탈레스의 이야기라는 것이 신기신기~

무거운 소금을 지고 가던 당나귀가

실수로 강물에 빠지는 바람에 소금이 녹아 가벼워지자

실수인 척 계속 물에 빠지는거죠.

그래서 탈레스는 물에 빠지면 오히려 무거워 물건을 넣어서

당나귀를 혼을 내주었지요.


 

 

 

탈레스에 대한 소개에서 알게 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어릴 적 읽었던 '당나귀와 소금이야기'가 탈레스의 이야기라는 것이 신기신기~

무거운 소금을 지고 가던 당나귀가

실수로 강물에 빠지는 바람에 소금이 녹아 가벼워지자

실수인 척 계속 물에 빠지는거죠.

그래서 탈레스는 물에 빠지면 오히려 무거워 물건을 넣어서

당나귀를 혼을 내주었지요.



 

 

 

1교시는 도형의 닮음의 개념에 대해 배우는데요.

일상에서도 닮았다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지만,

수학에서의 닮음은 확대, 축소, 합동의 개념을 통해

구분을 한답니다.

학습목표를 통해 미리 개념을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서술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확히 이해가 되더라고요.


 

 

 

파리에 가야만 볼 수 있는 에펠탑을

우리 주변에서 에펠탑 미니어처를 통해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본래의 건물을 축소하거나 확대하여

완전히 포개지는 합동이 되는 두 도형을 '도형의 닮음'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도형과 닮은 것들로

원 모양에서는 CD, 자동차 바퀴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크기가 다른 피자의 경우 원 모양과 닮았으니깐

도형의 닮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요!

수학자 탈레스와 함께 왜 도형의 닮음이 아닌지?문제를 풀어가며

그 이유를 알아갈 수 있어서 재미있기도 했지만,

정작 도형의 닮음을 피자에서 제대로 이해볼 수 있었다는 거!


 

 

 

닮음을 나타내는 기호도 알 수 있었네요.

자음과모음 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음이야기로

유명 건축물을 통해, 맛있는 피자를 통해 친숙한 물건들로 배우니

금방 수학이 쉽다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수학이 참 재밌구나, 무척 흥미로운거구나라는 걸

느끼게 해주고 있어요.



 

역시나 추상적인 수학개념이 아닌

그림과, 만화, 그리고 구체물을 통해

알아가는 수학이라 이해가 쏙쏙 되는만큼

수학자신감도 쑥쑥~!

 

2교시에서는 닮은 도형의 성질에 대해서 배웠어요.

닮은 도형들 사이에서는 어떤 성질이 있을까요?

대응, 평면도형, 입체도형, 비를 통해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에서 닮은 도형의 성질을 알아갈 수 있는데요.

앞에서 일정한 크기로 축소한 피라미드와 실제 피라미드의

관계를 '닮음'이라고 배웠다면


 

 

 

닮음 인 두 평면도형에는 대응하는 변의 길이의 비가 일정하다는

성질이 있음을 알 수 있어요.

피라미드 예시로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예로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의

다양한 크기의 사진을 통해서 다시 한번 알려주니깐

정확히 알 수 있었더라는...

크기가 다 달라도 모두 비슷하니깐 닮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의 생김새의 닮음과 수학의 닮음이 다른 것처럼

어떤 도형들이 닮음인 도형이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하더라고요.

중요 포인트는 박스로 표시를 해주고 있어서 보기 쉽게

여러 번 읽어보게 되는데요.

바로 아래에 만화로 다시 한 번 재미있게 읽어보며 정리 끝!


 

 

 

도형의 닮음과 성질에 대해서

아무래도 사진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해주니깐

이해가 잘 되는가봐요.

책장이 잘도 넘어가네요.


 

 

다양한 방법으로 풍부한 예시들로 여러 번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차근차근 설명을 해 주는 초등수학전집 탈레스가 들려주는 닮음이야기는

생활 속 수학을 통해 경험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초등수학필독서로 추천하는 자음과모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는

복잡하지도 않고 명료한 설명이 이해하기가 참 쉽게 되어서 좋아요.

수학을 이해하는만큼 수학 문해력도 키울 수 있었어요.

수학자 탈레스를 만나고 호기심으로 눈으로 바라보고

왜라는 질문을 통해 문제해결도 하며

수학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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