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 : 서울.수도권 주말이 기다려지는 여행
김영록 지음 / 터치아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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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의 걷기 여행 입문서로써 매우 유용하고 훌륭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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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 - 억만장자를 향하여!
야스츠네 오사무 지음, 요시무라 요시 그림, 오시연 옮김 / 지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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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한 기본 이론을 만화로 이해하기 쉽게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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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 - 억만장자를 향하여!
야스츠네 오사무 지음, 요시무라 요시 그림, 오시연 옮김 / 지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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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지인의 말만 믿고 주식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적이 있다. 그 후로는 거의 주식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았었는데, 근래 들어서는 조금씩 주식에 관한 관심이 생겼다. 세상에는 돈을 벌기 위한 많은 투자 방법이 있지만, 소액으로 내가 할 수 있는 투자가 주식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하지만 주식에 대해 아는 지식이 별로 없어서 이해하기 쉬운 기본서를 찾던 중에 발견하게 된 책이 바로 이 책 『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이다. 책의 표지에관심이 있으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 이 책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라는 문구가 매우 강렬하고 인상적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야스츠네 오사무이다. 저자는 20년 이상의 주식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관련, 비즈니스, 서브컬처, 스포츠 등 폭넓은 분야에서 집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FX로 매일 월급 받기!, 『쉽다! 주식 초입문서』 등이 있다.


일본인 저자의 책이지만, 이 책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이 책이 읽기 편한 만화로 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어렵고 딱딱할 것만 같은 주식 관련 용어와 정보를 만화로 보면 더 흥미 있고, 쉽게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있었다. 이 책은 일본에서 스터디 베스트셀러로 32만 부를 돌파했다고 한다.



책의 주요 줄거리는 주식거래를 시작한 주린이 모리코(구라모리 고토네) SNS를 통해 알게 된 쿄토와 리에의 조언을 받으며 주식의 기초를 공부하고, 주식투자자로서 억만장자의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내용이다. 주린이는 주식과 어린이를 합친 말로 주식투자 초보자라는 뜻으로 나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다.


주인공의 주식 성장 스토리는 꼭 알아둬야 할 주식의 기초지식을 시작으로 전체 6개의 파트로 나뉘어 설명되어 있다. 주식 매매를 하는 방법, 꼭 사야 할 주식을 선정하는 법, 차트를 분석하는 법, 현명한 신용거래를 하는 법, 자신만의 매매 시나리오를 세우는 법 등에 대해 알기 쉽고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특히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기 위한 캔들 차트를 살펴보는 방법은 매우 흥미로웠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자산운용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초보자도 곧바로 주식투자에 도전할 수 있도록 주식투자의 노하우를 가능한 한 알기 쉽게 해설했다고 한다. 저자의 의도대로 그동안 주식에 관심이 없어서 주식 관련 지식에 문외한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 주식의 기본기를 읽힐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다만 일본인 저자의 책이기에 한국과 다른 내용은 보충 설명을 따로 찾아보아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었다.



주식투자는 책상에서만 익힌 노하우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소액이라도 실제로 주식에 투자하며 많은 관심을 기울여 보아야겠다. 이 책은 주식의 왕초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입문서로서 매우 좋은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주식의 기본 지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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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네시스, 돌아보다 - 시간은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
이기락 지음 / 오엘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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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을 돌아보며 희망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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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네시스, 돌아보다 - 시간은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
이기락 지음 / 오엘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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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길고 긴 터널을 지나가고 있다. 이 끝이 언제일지 모른다는 답답함과 불안감은 몸도 마음도 지치게 만들고 있다. 벌써 2년여의 세월 동안 우리는 엄청난 희생을 감수하며 버텨내고 있다. 이런 절망의 틈새에서 다시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글을 찾던 중에 이 책 아남네시스, 돌아보다을 읽어보게 되었다.

 


넘어졌을 때 일어서는 힘은 영원을 향한 그리움에서 나옵니다. 영원하신 분께 맛들이고 영원히 머물 곳을 그리워하는 사람은 세상의 헛된 풍파에 쉽사리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리스어 아남네시스는 기억, 추억, 회상, 회고라는 뜻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장 잘 기억하는 때는 어떤 일이 발생하거나 학습한 직후인데, ‘아남네시스는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뒤에 더 뚜렷하게 생각나는 현상을 말한다고 한다. 시간이 흐른 뒤에 더 뚜렷해지는 기억은 분명 특별한 기억임이 틀림없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가톨릭대학교에서 성서 강의를 하고 있는 이기락 신부님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신부님이 20094월부터 20153월까지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사무처장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주교회의가 발간하는 경향잡지편집인으로서 쓴 권두언을 수록한 책이다.

 


경향잡지1906년에 창간된 우리나라에서 발간되는 정기 간행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잡지라고 한다. 권두언은 잡지의 첫머리에 그 취지나 내용의 대강을 간략하게 적은 머리말로 잡지가 발행된 시기의 시대상이 반영되어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당시의 혼란한 정치 상황과 자연재해, 일본 쓰나미와 원전 폭발, 구제역 사태 및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방한 등을 떠올릴 수 있다. 대선 상황 또한 지금과 중복된다.

 

책을 읽으며 든 생각은 고난과 어려움은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있었으며, 많은 부분이 되풀이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어도 절대 절망하거나 포기할 필요가 없고, 스스로 더 많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토마스 아퀴나스는 인내는 커다란 역경을 기꺼이 참아낼 때나 또는 피할 수는 있지만 피하지 않고 역경을 견디어낼 때 위대하다고 하면서 십자가는 온갖 덕행의 모범을 보여줍니다.”하고 말했다.-P45

 

과거에 받은 고통이 클수록 우리는 더욱 강력한 치료사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이 자신이 받은 고통으로부터 통찰력을 얻어 친구들과 세상 전체를 도울 수 있는 선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이 책의 부제는 시간은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로 이 문장은 아주 오래전 로마 시대, 어떤 사람의 묘비에 적혀 있는 글이라고 한다. 저자는 결국 어느 시대든 사랑만이 남는다고 말한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많은 것을 떠올리며 용기를 주는 글인 것 같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결국 이 또한 지나가는 것이라면 아무것에도 절망할 필요가 없다. 문득, 먼 훗날 내 삶의 끝자락에서 아남네시스, 돌아보면모든 것이 하느님의 은총이었다라는 깊은 깨달음을 얻고, 기쁘게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그리스도 신자뿐만 아니라 비신자에게도 많은 교훈과 깨달음을 전해줄 것 같다. 책의 내용이 교회의 가르침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가야 할 보편적인 가치와 공동선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록된 다양한 사진과 성화 그리고 시들 또한 많은 울림을 준다.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희망이라는 고백처럼 많은 분이 어려운 시기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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