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기초영문법 - 유튜브 영문법 1위, 타미샘의 마지막 기초영문법
김정호 지음 / 바른영어사(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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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있지만, 영어를 잘하지는 못한다. 그런데 코로나 엔데믹이 선언되자, 여기저기에서 해외여행을 이야기하는 바람에 영어를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하기로 했다. 그래서 공부할 책을 찾아보던 중에 이 책 마지막 기초영문법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기초 영문법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전반적인 영어 구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바른영어훈련소 대표강사이자 EBS 국가대표 강사인 김정호 선생님이다. 저자는 영어강사 뿐만 아니라 기자, 통역, 번역 등 풍부한 실무경험을 보유한 영어 선생님이자 영어교재 저술가이다. 유튜브 바른영어훈련소 채널은 860만 조회, 330만 시간 시청 기록(2023.03.01 기준)을 세웠다. 저자의 강의는 문법 개념을 이해하기 쉽고 명확하고 전달하며, 영어강사들의 영어선생님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한다. 저자의 다른 저서로는 영문법 사전, 최우선 영단어, 교양영어 고급지문 등 다수가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학습자들이 진실로 알아가는 학습, 영작문을 가능하게 하는 학습으로 이끌어준다. 저자는 머리말에 민족적 자질이 우수하고 근면하고 창의적인 한국인이 왜 영어 습득에 어려움을 느끼며 영어 울렁증을 겪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점을 우선적으로 학습하고 올바른 영어학습법을 통해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원리를 터득하길 희망한다. 영어 울렁증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나의 문제이기 때문에 더욱 눈길이 간다.





본문은 24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1439개의 예문을 10주동안 공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첫 장은 영어의 가장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알파벳으로 시작하는데, 알파벳의 탄생과 발음에 대한 한국어적 관점 등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읽다 보니 어느새 영어에 흥미가 생긴다. 또한, 매주 별 진도를 설정해 학습자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한글 예문을 영어 예문보다 먼저 제시하여 영작연습 위주의 학습환경을 구성한 부분은 매우 마음에 든다.


이 책과 함께 무료 수강할 수 있는 여러가지 강좌를 안내한 부분도 많은 도움이 된다. 많은 강의들의 댓글에 호평이 가득 가득하다. 이 책을 잘 활용해서 공부하면 더 이상 영문법의 기초를 공부할 일이 없을 것 같다. 이 책은 자율학습이 가능하도록 친절히 설명되어 따라 공부하기 쉽고, 제공된 예문은 실용적이고 이해하기 편하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저자의 기대와 책 제목과 같이 나의 마지막 기초영문법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반적으로 이 책을 읽고 나니 영어 문법에 대해 조금 더 자신감이 생겼다. 특히 이 책과 더불어 안내된 바른영어훈련소 동영상 강의는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영어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학생이나, 직장인이나, 단순히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사람이든, 이 책을 통해 기초 영어 문법을 쉽고 정확히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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