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로지 보고서 첫걸음 - 가장 쉬운 독학
페이퍼로지(김도균)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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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걱정 없다! 승진 걱정 없다!

기획과 PPT, 발표 및 커뮤니케이션까지 이 책 한 권으로 보고서 고민 완전 격파!


문서 작성은 직장인에게 가장 기본적인 업무이며, 그 능력으로 실력을 평가받곤 한다. 그래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문서를 능숙하게 작성하길 원하고, 또 그 능력을 향상시키려 노력한다. 하지만 생각만큼 그 실력이 빨리 늘지 않아 고민을 하게 되고, 때로는 그 노력마저 포기하고 싶다. 그래서 문서 작업을 하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는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찾아보곤 하는데, 이번에 『가장 쉬운 독학 페이퍼로지 보고서 첫걸음』을 읽어보게 되었다.




처음 페이퍼로지라는 말을 듣고 매우 생소하게 느꼈었는데, 이 말은 종이페이퍼‘-을 의미하는 로지를 합성한 말이라고 한다. 이는 책의 저자인 김도균 저자의 유튜브 필명으로 문서에 대한 원칙을 최선을 다해 독자에게 정립해 주고 전달해 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다. 저자는 현재 대표 기획자로서 회사를 운영하며 페이퍼로지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데, PPT/제안서/기획서 유튜브 구독자 수 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You Tube 주적 조회 700만 뷰!   PPT/제안서/기획서 구독자 1


이 책에는 기획자이자 유튜브 인기강사인 저자가 본인이 강의한 내용 중에 긍정적 피드백을 받아 검증된 내용들 중 핵심만을 골라 담았다고 한다. 책은 글, 디자인, 발표에 관한 사항을 3개의 장으로 나누어 68 가지의 관련 원칙을 설명한다. 저자는 머릿속에 있는 기획을 보고서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획의 각 단계에서 필요한 도구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 말한다.

도구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생각이 문서로 전환되는 본격적인 단계로 진행되지 않아 고민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생각이 기획서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모든 도구를 설명한다. 이어 기획서의 기본이 되는 을 완성한 후 이 글을 PPT에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 어떻게 PPT 디자인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보고서를 완성시켜 줄 발표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을 읽으면서 거의 모든 부분이 공감이 되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보고서에는 정보 나열식이 아니라 의견이 들어가야 한다 것, 말을 아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메모의 중요성, 보고서 작성 절차, 로직 트리 등 어느 것 하나 쉽게 흘려 보낼 내용이 아니었으며, 대화하고 잡담을 하는 방법 등 매우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 또한 중요한 부분의 노란색 하이라이트, 실전보고서 PPT 템플릿 무료 다운로드, QR 코드를 통해 저자의 유튜브 강의를 볼 수 있게 한 부분에서도 저자의 배려심이 느껴졌다. 저자는 이 강의를 끝으로 더 이상 문서 작성이나 기획서에 대한 책이나 강의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한다. 이 책을 항상 옆에 두고 문서 작성 스킬에 대한 모든 것을 완전히 습득해야겠다.


<이 글은 리뷰어스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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