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 있기의 기술
미역의효능 지음 / 빅피시 / 202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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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기의기술 🥱😪🛏️🛌

우울과 슬픔이 맨틀까지 파고들 때
일단 눕고, 먹고, 잠을 청하며 지상으로 복귀하는 법

우울과 슬픔이 맨틀까지 파고들 때는 아니지만 🤗

일단 눕고, 먹고, 잠을 청하며

지상으로 복귀하는 법 중 🤗

눕는 것 빼고는 완전 자신이 있기에 😎

지금 가장 필요한 누워있기의 기술을

배워보고자 🙏🏻 간절하게 책을 펼쳤다.

제목도 눈에 띄지만 📕📗📘📙

작가의 필명 역시 🤭

미역의 효능이라니 😅

특히나 소개글부터 범상치 않아

책에 대한 기대가 무한대로 상승했다. ↗️

책을 펼치자마자 정말 놀랐다. 😱

스스로를 표현한 미역 🪸 의 모습이…

어딜봐도 미역이라고는 🥲

너무나도 간결하고 심플한 그림에

순간 웃음과 허탈함마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 문장 속에 담긴 의미가

너무도 사실적이면서 공감되어 계속 눈이 갔다.

책을 다 읽고 나서 하는 말이지만 🤗

이 책은 누워 있기의 기술을 전하는

실용서적이 아니다.

저자의 인생과 일상과

힘들었던 순간과

웹툰 작가로서의 어려움을 담고 있는

자전적 에세이다.

여타의 웹툰과는 다른 그림과

그 속에 담겨있는 소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삶의 의미가 묻어나는 책이라

쉽게 읽혀지는 듯하지만

못지 않게 긴 여운을 남기는 책이다. 💕

(📝 책 속 한 줄)

* 사람은 하루에 8시간, 인생의 3분의 1을 누워서
지내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런데 그보다 조금 더, 내 경우 아마 인생의
절반 정도를 누워서 지내는 게 뭐가 나빠?

* 누워 있는 것은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일

* 나는 바보다! -> 닥쳐라. 나는 항상 옳다.
* 나는 쓰레기다! -> 어쩌라고 : 내가 맞음 ㅋ
* 나는 죽어야 … -> 아 웃기고 있네, 내 멋대로 살거라고 ㅋㅋㅋㅋ

* 밥 한 끼가 바꾸는 건 배고픔만이 아니다.
나를 대하는 태도가 바뀐다. 굶고 있을 때,
나는 늘 나의 적이었다.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나의 편이 되는 연습을
하고 있다.

* 나는 그냥 멋지지 않아 … 완전 멋져

* 어떤 도구를 활용해 그리든 간에, 내 창착의
뼈대였던 사람과 세상을 들여다보는 건조하고도
따뜻한 시선만큼은 잃지 않으려고 한다.

웹툰 작가로 살아오면서

싱글 여성으로 살아오면서

사람들이 던지는 가벼운 질문에

상처도 받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비난도 했지만…

그러던 와중에 20대에 위암 진단까지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이라는….🙏🏻

타인과의 비교 속에 작아지지 말고

어제의, 과거의 나와 비교하며

조금씩 나아가는 스스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법을

배우게 된 인생의 여정과

일상의 발견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과 😮‍💨

타인과의 비교 속에 한없이 작아진 이들 🤕,

무엇보다 잠시나마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지금의 힘든 순간을 잊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비록 누워있기의 기술을 터득하지는 못했지만 😅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충분히 배웠기에

오랫동안 기억될 책이었다. 🫶🏻

🗂️🗂️🗂️

#미역의효능 #빅피시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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