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행의 감각
무과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6월
평점 :
#여행의감각
여행 ✈️
단어만으로도 설레는 🤗
현실에서 벗어나
낯선 곳에서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그럼에도 다시 돌아가고 싶은,
그러다가 또 다시 떠나고 싶은
이게 바로 여행의 묘미이자 굴레이지 않을까 🤗
누군가는 관광지를, 누군가는 미술관을,
또 다른 누군가는 도서관을 …
저마다 여행의 색 🌈 이 다르지만
나는 현지에서 하릴없이 그들 속에서
평범하기 짝이 없는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다. 💕
그래서 기억에 남는 여행 역시
특별한 경험, 유명한 장소가 아니라
자주 갔던 카페, 그 곳에서 마신 커피 한 잔의 향기,
그리고 바라보았던 풍경,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 속에서 할 일 없이
그저 몸속의 모든 감각을 동원해
오롯이 느꼈던 순간 순간들의 모음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에게 크게 다가왔다.
여행의 감각 😎
(🖌️ 목 차 )
* 프롤로그
* 방콕, 치앙마이
* 도쿄
* 후쿠오카
* 프라하
* 샤프베르크
* 베를린
* 부다페스트
* 런던
* 밴쿠버, 재스퍼, 밴프, 캘거리
목차가 이번 책의 여행지를 모두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동안 상기 장소를 여행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머물렀던 곳 🏡, 그 곳의 풍경 🏕️,
그리고 만난 사람, 음식 🍱, 경험 등을 바탕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담고 있는 여행 에세이다. 📖
여타의 책들과 달리 이 책은
특별한 곳을 추천하지도
기억에 남을 여행을 위한 꿀팁을 제공하지 않는다.
단지 이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문장,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 에 맞게
그저 그 곳에서 보고 듣고 느낀
그렇게 모든 감각을 동원해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한 일상에 녹아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갖도록,
그것조차 강요가 아닌 그저 넌지시 제안하고 있다.
13개의 여행지, 그리고 121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
어렵지 않은 문체에 일상을 기록한 사진까지 함께
수록되어 있어 금방금방 페이지가 넘어가는 책이다.
그렇다고해서 결코 가벼운 책이 아님은
직접 읽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 ✌️
그냥 보고 있는 일상을 담는,
별것 아닌 모습이라 하더라도
편안함과 따스함이 느껴지는,
지금 살고 있는 동네를 자연스럽게 담아내자는
저자의 바람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책이다.
이 책은 현재 벅찬 삶에 지친 사람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함께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책을 덮고 나면 저자와 함께 동네를 산책한 듯한
가벼운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
🗂️🗂️🗂️
#무과수 #위즈덤하우스 #서평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