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력서를 보는 사람은 누구일까? - 당신이 모르는 채용 시장의 불편한 진실
김진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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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력서를보는사람은누구일까

20년 가까이 한 직장을 다니면서
이직에 대한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기에
이직에 대한 이 책에 눈길이 갔다.

특히나 제목이 ^^
책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저자 김진영은 1,000건 이상의 서류를 추천하는
헤드헌터로 그동안 직접 경험한 통찰을 바탕으로
취업과 이직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나침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저술하였다고 한다.

(🖌️ 목 차)

1장 채용 시장 이해
2장 이직의 전략
3장 이력서 가이드
4장 면접 가이드
5장 현실 고민
6장 직장생활
7장 커리어 가이드

2023년 기준 국내 직장인의 평균 근속 연수가
약5.8년에 불과하며 2030세대는 평균 약2.7년에 한 번씩 이직을 고려한다고 한다.

너무 오래 한 직장을 다녀서인지
통계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 책은 저자의 말처럼 헤드헌터로 활동하면서
실제 경험한 사례를 토대로

인사부서, 헤드헌터, 지원자, 결정권자의 입장에서
구인, 면접, 채용 등에 관해 설명하고 있고

현재 고용시장의 어려움을 시작으로
이직을 생각하게 되는 이유, 적절한 시기,
이력서 및 면접 노하우 등에 관해
놀랄만큼 세밀하게 전달하고 있다.

취업, 이직 뿐만아니라
입사 후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안을 사계절로 나누어
직장의 흐름을 느낄 것을 권하고 있다.

끝으로 헤드헌트에 관한 설명과
가장 많이 하는 질문 베스트 Q&A 로
책은 마무리 된다.

(✏️ 책 속 한 줄)

* 회사를 선택할 때 중요한 건 ‘회사와 나의 궁합’
* 사직에서 최종 입사까지 평균 3~4개월 소요
* 이직을 고려할 경우 1~2분기를 노려라
* 회사는 뛰어난 사람보다 잘 맞는 사람이 필요
* 면접 마지막 ‘한마디’에 모든 것이 달림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 중에서 현재 기억으로는
가장 세밀한 부분까지 저술한 책인 듯 하다.

가령 이력서를 보냈는데 파일이 깨진 이유 등

오랜기간 너무 한 직장에만 다닌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럼에도 채용시장의 어려움에
용기가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었다.

이 책은 취업과 면접을 준비하는 이들을 비롯하여
현재 직장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책이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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