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섬 누가 이런 …감히 이런 ‘짓‘이라 표현하고픈 …. 😱누가 이 새에게 이런 일을 …온갖 쓰레기, 폐기물, 플라스틱 파편들 위에부리마저…. 덮힌 채 … 머리에는 빈 캔까지 … 😭가슴이 먹먹해지다못해 … 미어지는 … 이 그림…너무 가슴이 아파 읽지 않을까 망설였지만…나의 잘못도 … 있다는 생각에 … 😓깊이 반성하기 위해 이 책을 펼쳤다… 🙏🏻이 책은 2014년 첫 출간,BIB 황금패상(2015), 나미콩쿠르 은상(2015)을받은 후 올해 재출간 되었다.저자 이명애는 플라스틱 섬이라는 현실을 더 명징하게 담고 싶어 재출간을 결심했다고 한다.책의 화자는 표지에 나온 새 …담담한 어투로 아무것도 모르는 듯자신은 작은 섬에 살고 있고 그 섬에는 알록달록한 것들로 가득차 있다고 한다.처음에는 새로운 환경에 갈팡질팡 했지만어느 덧 받아들이게 되고자신들이 좋아하는 물고기들이 점점 사라지는 것을 의아해한다.자신이 사는 섬을 ‘플라스틱섬‘이라 말하며책은 끝난다.새는 그저 아무런 감정 없이 사실만을 말하고 그 담담함이 오히려 마음을 더 무겁게 만들었다.도저히 잊혀지지 않는 …. 새의 모습 …. 😓아직도 …. 눈물이 나는 걸 보면 …미안함의 눈물이겠지…감히 … 자신있게 자연을 위해 달라지겠다 다짐할 순 없지만 … 적어도 … 이 마음을 가슴에 품고 …. 조금이나마 노력해서 …. 이 새에게 … 웃음을 되찾아 주고 싶단 생각을 하였다.이 책은 … 지금 이 순간을 사는 우리 모두가반드시 읽고 또 읽어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한 가지 더 부탁드리면 읽은 것에서 그치지 않고지구별을 위해 살아있는 그 모든 것을 위해조금의 노력을 함께 했으면 한다. 🙏🏻감히 그럴 자격에 내게 있는건지 … 😓🗂️🗂️🗂️#플라스틱섬 #이명애#사계절출판사 #신간 #신간도서 #신간추천#그림책추천 #동화추천 #필독서 #자연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