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아마음보건실보건실이라는 장소가 주는 따뜻한 느낌도 참 좋은데 마음보건실 🤗우리가 기억하는 보건실과는 사뭇 다른화려한 꽃들로 가득찬 마음보건실표지만봐도 몽환적인 느낌 🤗간호사로 일하다가 보건 교사가 된 주미 작가사람들의 마음을 글로 치유해 주고 싶어 간호학과에 들어갔고 지금은 작가로 글을 쓰는 일에전념하고 있다고 한다.이 소설의 주인공은 보건 선생님 ‘오드리’그리고 오드리와 함께 하는 3명의 학생들’리아, 태석, 청풍‘사람들은 저마다 가슴 속에 상처와 아픔을 안고 살아가고 그 중에서도 멘탈이 약한 사람들은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걷기도 한다.책에서는 그런 사람들을’다크 마인드 몬스터’가 데려가는 것으로 표현하고 어린 시절 어머니를 몬스터에게 잃게 된오드리 선생님은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할머니에게 물려 받은 사람의 마음을 보는 능력으로그들의 아픔을 치유해몬스터로부터 지켜내고자 한다.그런 능력을 가진 또다른 이들이 바로 앞서 언급한 세 명의 학생들그러나 이들 또한 가슴 속 아픔이 많은 사람들로 리아는 어린시절 부모님에 버림받고 태석은 아버지와의 상처가청풍은 어머니와의 상처가 있다.스스로가 강한 멘탈을 가져야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오드리 선생님의 말씀을 통해가족들과의 상처를 조금씩 치유해가고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각자에게 맞는 묘약으로 도움을 주고 그들을 구하는 내용이다.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서로를 향한 믿음과 우정, 사랑을 몽환적인 느낌으로 표현한 소설로 장편소설임에도 불구하고탄탄한 구조와 다양한 에피소드로 단숨에 읽게 되는 매력적인 소설이다. 📕📗📘마음 속 아픔을 다룬 소설이라 그런지읽는 동안 내가 가진 마음의 상처는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고 🤔가장 가까운 가족들과의 소중한 관계도 한 번 더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 책은 저마다의 아픔을 가진 우리 모두에게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준다는 점에서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주미 #팬덤북스 #서랍의날씨 #서평 #서평단 #신간 #신간도서 #신간추천#소설추천 #장편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