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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잘하라고 하지 않고 명확하게 일 맡기는 기술 - 리더의 말이 달라지면 회사는 성장하기 시작한다
고구레 다이치 지음, 명다인 옮김 / 갈매나무 / 2025년 6월
평점 :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이 정도 말했으면 대충 알아들었겠지 🤔
생각하다가 막상 결과물에 놀랄 때가 종종 있다.
비단 직장에서만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친구사이에서도
사람과 사람의 만남 속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오해 아닌 오해들
알아서 잘할거라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음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
그런 우리들에게 반가운 책이 나타났다.
“알아서 잘하라고 하지 않고 명확하게 말하는 기술”
누적 195만 부 베스트셀러 저자인
고구레 다이치 작가는 언어화 컨설턴트로
교육커뮤니케이션협회 대표이사이다.
후지필름, (주)사이버에이전트,
(주)리크루트에서 일했으며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을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기업 리더, 경영자를 위한 언어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리더 역할을 맡은 그는
스스로가 리더여야 한다는
이상한 책임감을 가졌다고 한다. 🤗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지시사항과 관련한
실패들을 경험하면서 서로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깨달았다.
리더의 말이 달라지면 조직도 기업도 크게
변화한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많은 리더에게
비즈니스와 정신적인 면에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리더는 자신의 말을 ’언어화‘ 하여야 하고
이는 ’명확화‘로 다시 표현할 수 있다.
리더가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명확하게 표현하면
언어화하지 않아 생기는 직장 내 괴롭힘, 장시간
노동 등 수많은 과제가 해결된다고 한다.
조직의 효율성을 더 높이기 위해서
경영자는 비전을 언어화하고
리더는 팀원의 행동을 언어화,
팀원은 일상의 소통을 언어화해야 한다고 한다. 👍🏻
팀원의 행동을 고민하고 지시하는 사람은 리더이고
실제로 행동하고 완성도를 높일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은 팀원이다.
리더가 팀원들에게 제시해야 하는 세 가지 행동은
1. 해야 하는 일
2. 하지 않아도 되는 일
3. ’잘못된 행동’ 의 궤도 수정
으로 명확한 지시를 위해
‘SMART 법칙’을 제시한다.
Specific : 구체적으로 만든다.
Measurable : 숫자로 표현한다.
Achievable : 달성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한다.
Relevant : 그것이 무엇으로 이어지는지 관계성을
보여준다.
Time-bound : 명확한 기한을 설정한다.
하고 싶은 말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소통이 아니다.
소통은 상대방이 받아들여야 ’성립‘된다.
상대가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알고 있다‘는 착각을 바꿀 때
조직과 기업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다.
이 책은 언어화, 명확화가 중요한 이유와
관련 내용을 자신의 경험, 다양한 사례,
해당 법칙 등을 근거로
도표, 그림 등을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의 답답함과 궁금증이
어느 정도는 해소되었고 😎
인간관계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오해를
사전에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모두가 한 번 쯤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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