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와 밤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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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 😎
더 이상의 이유가 필요할까?

화려한 표지 💃🏻 가 눈길을 사로잡는
4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장편소설 📒
‘아가씨와 밤‘

워낙 유명한 책이라 망설임없이 읽게 되었다.

그러나… 호기로웠던 의지와는 달리…. 😓
많은 등장인물, 각 인물들에 얽히고 설킨 사랑,
배신, 욕망, 복수…
그리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 스토리에

결국 책 장을 다시 덮고
등장인물의 역학관계를 그려가며 …
띠지를 붙여가며 … 😂
수험생을 방불케하는 열정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이 모든 고난(?)에도 불구하고
기욤 뮈소의 필력에 빠져
밤을 새우며 읽을 만큼 흥미로운 책이다. 🤔

소설은 2017년과 1992년을 교차하며
현재와 과거의 기억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생떽쥐페리고교 개교 50주년을 맞아
등장인물들이 모이며 소설은 시작된다.

4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소설의 내용을
전부 언급할 순 없기에…

더군다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스릴러 장르로서
소상히 내용을 적을 수는 없기에 😥

대략적인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전교생이 흠모하는 빙카를 사랑하는 토마(주인공)
빙카는 알렉시 선생님을 사랑하고
그녀가 원치않은 임신을 하게 되었단 소리에
이성을 잃은 나머지 알렉시 선생님을 찾아가는데…

그 과정에서 친구인 막심이 선생님을 살해하고
막심의 아버지가 등장해 시체를 체육관 벽에 유기…

빙카의 임신이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그의 어머니는 빙카를 살해 …
이 모든 것을 자신의 아들(토마)을 사랑하는
파니에게 덮어 씌운다.

시체를 체육관 벽에 유기 …

사라진 두 사람은 함께 떠난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된다.

이후 자신의 어머니와 막심의 아버지와의 관계에
놀란 그는 혼란스러워 하고 …

이 사건과 관련된 어머니, 막심의 아버지가
차례로 살해된다.

누군가 사건을 알고 있은 듯
복수가 시작되고 … 🤔

이 모든 사건을 다시 취재하는 기자 스테판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듭된 반전을
따라가기에 바쁘다.

마지막 순간
알렉시 선생님을 만난 토마는 …
동명이인이었던 … 알렉시 선생님(여)이
사실은 빙카의 연인이었단 걸 알게 되고 ….

알렉시 선생님은 토마를 … 해치려 하는데..

아버지가 나타나 … 알렉시 선생님을 …살해….
모든 죄를 안고 교도소로 가게 된다.

많은 등장인물만큼이나 스토리라인도 다양해 …
정말 … 숨죽여 따라가기가 바쁜 소설이다. 🥶

전체적인 시놉은 사랑에 관한 것 …
물론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랑은 …
모든 사랑이란 이름을 막라한 ….
이성, 동성, 부모자식간의 사랑, 불륜마저 …

마지막 순간 …
아내의 불륜과 자신의 친아들이 아닌
토마를 위해 모든 죄를 떠안은 아버지의 의도와 …

정작 벌을 받아야 할 대상들이….
버젓이 살아가는 …. 스토리 ….가

흥미로움과 동시에 …
많은 생각과 여운을 남겨주는 주었다.

기욤 뮈소다운 결말이었다.

이 책은 작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응당 읽었을 것이고 🤗

소설을 사랑하는,
지금 이 순간 무언가에 빠지고 몰입하고 싶은,
새로운 반전을 만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오래 준비한 시험 하나를 통과한 기분이 든다 🫡

📝 서평미션 : 나의 사랑은? 🤔

나의 사랑은 💕 내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 🤗

여러분의 사랑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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