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메신저
정은영 지음 / 좋은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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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부란 무엇인가? 🤔

‘돈만 많은 것을 의미하지 않고
신체와 정신이 건강하고, 관계에서 조화를 이루며,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

표지에 나와 있는 진정한 부에 대한 작가의 생각에
너무도 공감이 되어 바로 읽게 되었다. 🤗

18년간 여성 가장으로 고군분투하며
20억 자산가가 된 정은영 작가

프로필 사진만으로도 그녀의 에너지가
물씬 느껴진다. 😎

14년 동안 보험설계사, 보상.보험 전문가로 활동,
가정경제연구원, 캐시플로 강사로 활동하며
그동안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진정한 부의 의미를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첫 페이지부터 놀랄 만한 일이 🙂‍↕️🙂‍↕️🙂‍↕️

32살 건장한 남편의 ‘다발성경화증‘’희귀난치병‘

3개월간 병가 끝에 복직하려했던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통보받고 남편은 병마에 시달리게 된다.

그녀 나이 32살 🙂‍↕️
2, 4살 아이의 엄마

오롯이 남편의 간병과 아이들의 육아,
그리고 가장으로서의 역할까지 하게 된 그녀

우울증으로 여러 번의 자살시도 끝에
아이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으며 용기를 낸다.

분식점, 영양사 아르바이트, 학습지 교사,
화장품 방문판매 …

우연한 기회에 보험설계사 일을 하게 되었고
이후 전국을 다니며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경험한다.

이 경험이 자신에게 좋은 습관을 들어 준다 생각하며
힘든 그 시간들을 견뎌내었다.

18년이란 세월이 지난 지금
남편은 10년 째 요양병원에서 와병 중이며
2, 4살이던 아이들은 20살, 22살 성인이 되었다.

이제 그녀는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온 지난 시간들을 뒤로하고
그동안 수고많으셨다는 아들의 편지로
지난 날을 보상받으며 큰 위로를 받는다.

갑작스런 남편의 희귀병
막막하고 불안하기만한 현실
자식들에게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
최선을 다해 앞만 보고 달렸던 삶

그녀의 힘들었을 과거가 너무도 선하여
가슴이 아팠다. 😭

그럼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의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 큰 부를 이룬
지금의 모습이 그녀의 삶을 보상한 듯하여
이내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

그녀의 멋지고 찬란한 인생 2막을 응원하며
진정한 부자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았다.

이 책은 지금 자신의 삶이 막막하거나
새로운 활력과 자극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그녀의 에너지를 함께 느끼고 싶어
추천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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