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렌디 이야기 1 : 스펠호르스트의 꼭두각시 인형들 노렌디 이야기 1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줄리 모스태드 그림,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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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동문학 최고 권위상인
‘뉴베리상‘ 🎉

무려 2회 수상 !!! 😱

이것만으로 기대감 뿜뿜 !!!

케이트 디카밀로의 기묘한 환상 동화 !!!

기묘하다 🤔 는 표현이
왠지 동화와는 어울리지 않는데 … 의구심을 가졌다.

표지만봐도 꼭두각시 목각인형임을 짐작할 수 있고
인형극에 관한 이야기라 예상하며 책장을 열었다.

양복점 이 층 작은 방에 가족도 없이
홀로 살고 있는 늙은 선장 스펠호르스트

우연히 들른 장난감 가게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여자아이 목각인형을 사려했으나
세트로만 판매한다는 점원의 얘기에

왕, 여자아이, 남자아이, 늑대, 올빼미 모두를
데리고 간다.

자신의 옛 여인과 닮은 여자아이만
선반 위에 두었고
늙은 선장은 숨을 거둔다.

이후 이 인형들은 고물상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에마와 마사의 삼촌에게 판매,
에마와 마사는 인형극을 준비한다.

에마가 대본을 쓰는 사이 📝
인형들은 하녀 제인 트위덤의 행동으로
각각 흩어지게 되었고

또다시 우연한 기회에 모이게 되어
에마와 마사의 인형극은 시작된다.

늑대에게 잡혀간 여자를 구출한 남자는
결혼을 반대한 부모님에게 당당한 사내가 되기 위해
올빼미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모험을 떠난다.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남자는 여자를 찾을 수 없었고
곁에 있는 사랑을 두고 더 큰 야망을 위해 떠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인형극은 끝난다.

이후 이들은 하녀와 함께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

그들에게 새롭게 펼치질 모험과 미래를
궁금해하며 책장을 덮었다. 🤗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묘사한 반복된 문장들,
흑백 그림들,
다소 난해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한
처음 접한 동화책이었다.

이 책은 새로운 느낌의 동화를 통해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고
우연이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곁에 있는 것, 사람들의 소중함을 🙏🏻
알 수 있게 하기에 추천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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