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디저트 여행 - 나만 알고 싶은 오사카, 교토, 고베의 로컬 맛집, 감성 스폿 추천
김소정 지음 / 빅피시 / 202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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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 #북스타그램 📖 #27

사진첩 📸 을 보니 2018. 1월
여동생과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다녀왔다.

그 전에 출장으로 다녀온 적이 있어
좋은 곳들을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특히나 자타공인 빵자매였던 우리는
일명 ‘디저트카페 투어‘란 이름으로
계획표를 작성 !!!

가게 이름, 주소, 대표빵, 커피 등
사전조사를 철저히 한 후 사진까지 첨부해
간이책자 📑 로 만들어 여행길에 올랐다.

그 때 놀랐던 2가지 !!! 😱
일본의 다양한 빵종류와 저렴한 가격에
진심으로 깜짝 놀랐다.

그 때 처음으로 맛본 ’메론빵’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이 책 ‘오사카 디저트 여행’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옛 추억도 떠올리고
같은 컨셉의 여행을 김소정 작가는
어떻게 풀어내고 있는 지 궁금,
새로운 트렌드의 일본 디저트, 특히나 좋아하는
오사카의 변화를 느껴보고 싶어 읽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음식에 관심이 많았고
직접 먹고 즐기는 성격으로
새로운 음식을 발견하기 위해 다양한 맛집을
찾아다닌 저자는 일본음식에 관심이 생겨
도쿄에 살게 되었다.

이후 진짜 맛집만을 엄선해 ’도쿄 디저트 여행‘ 을
집필하였고 이후 오사카, 교토, 고베의 맛집을
알려달라는 요청에 ’오사카 디저트 여행’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테마별로
🥯 혼자가기 좋은 곳
🥯 시즌메뉴를 먹기 좋은 곳
🥯 친구(연인)과 함께 가면 좋은 곳
🥯 공간 & 분위기가 좋은 곳

으로 나누어 맛집 정보(주소, 운영시간 등), 소개,
대표 디저트와 즐길 포인트에 대해
자세한 사진을 첨부하여 소개하고 있다.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직접 맛본 디저트들에 대해 작성한 글이라 더욱더
신뢰가 갔다.

오래된 맛집, 새로 오픈한 가게 등
신구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보는 재미가 있었고

지난 여행에서 다녀왔던 ‘니시무라 커피’ 를 보니
그 때의 기분도 되살아났다.

‘초대왕 달걀 샌드위치‘를 만날 수 있는
‘백스트리트 커피’ 등
띠지까지 야무지게 붙여
다음 여행에 꼭 가보길 결심했다.

이 책은 오사카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
일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 디저트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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