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상상만발 책그림천 당선작‘ 답게제목, 표지만으로는 도무지 내용이 짐작되지 않은 책이현영 작가는 지구본 아래 붙은 파리의 모습에서영감을 얻어 이 책을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일단 파리 🪰 와 관련된 이야기로 추정배가 고픈 개구리는 먹잇감을 찾고 있고 눈에 띈 녀석이 우리의 주인공 ’파리’날개를 다친 파리를 구해주겠다며가까이 오라며 어쩌다 다친거냐 궁금해한다.재치있는 우리의 ‘파리‘ 🤗거미줄에 살고 있는 거미에게바깥세상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날개를 다친 새를 둥지까지 데려다주고목에 떡이 걸려 고생하는 호랑이를 구해준 뒤동굴까지 바래다주었다는 ’파리’ ✌️그러다 신이나서 춤을 추다 나무에 부딪혔다는파리를 잡아먹은 개구리개구리는 뱃속에서 자신을 괴롭히는파리를 참지 못하고 결국 뱉어낸다. 한순간도 방심하지말라며기적같은 일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난다는파리의 명언을 끝으로 이 책은 끝이난다.정말 상상만발 그림책이다.내용도 그림도 여타의 책들과는 다른 느낌이었다.파리의 마지막 문장을 가슴에 되새기며우리의 삶에서 기적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으므로매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이 책은 기발한 그림책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깜짝 놀랄 시간을 갖도록 하는 책이기에 추천한다.🗂️🗂️🗂️..#대단한날개#이현영 #북극곰#서평 #서평단 #신간 #신간추천#그림책 #상상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