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담대한 여정

담대한 여정 - 판이 바뀐다, 세상이 바뀐다
정세현.황방열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8년 8월

분단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의 원인이고,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의 해답이다.


퍼주기는

생각했던 것보다 위대한 전략이며.
한민족된 도리로 삼아야 마땅하다.




분단과 통일에 대한 교육이 다시 짜여지기를 기대해본다.

[100자평]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 질문하고 토론하고 연대하는 ‘프랑스 아이’의 성장비결
목수정 지음 / 생각정원 / 2018년 6월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어린 생명체들의 인격을 인정하는 것부터!

행복해하는 칼리들이 재잘거리는 사회를 꿈꿔 본다.



이토록 아름다운 에너지를 가진 목수정 작가가
자신의 평판을 스스로 갉아 먹는 현실 입담은 안타깝다...

[100자평] 역사는 누구의 편에 서는가

역사는 누구의 편에 서는가 - 난징대학살, 그 야만적 진실의 기록
아이리스 장 지음, 윤지환 옮김 / 미다스북스 / 2014년 4월

한국인인 나에게는

일본의 야만스러움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다만, 조선에서 일본이 야만을 떨칠 때

중국이 눈을 돌리지 않았더라면

난징의 비극도 벌어지지 않았을지도...

[마이리뷰] 이중톈 중국사 2 : 국가

이중톈 중국사 2 : 국가 ㅣ 이중톈 중국사 2
이중텐 지음, 김택규 옮김 / 글항아리 / 2013년 12월

1. ‘위대한 중국’을 위한 노력은 도처에서 진행되고 있다.

2. 이중톈 작가도 중국인이라는 것을 알아보았다.

3. 역사가와 작가는 구분되어져야 한다.

4. 역사가를 코스프레하는 작가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100자평] 중국, 한족은 없다

중국, 한족은 없다 - 한족(漢族)으로 포장한 이민족의 땅 ㅣ 길 위의 인문 에세이 2
채경석 지음 / 계란후라이 / 2014년 9월

이민족이 쓰고, 한(漢)족이 각색한 역사 소설
‘하나의 중국, 위대한 중국’은 판타지가 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