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메 식당>에서 ‘오니기리‘가 먹고싶어진 것은 영화를 보면서 부터라고 생각을 한다.당장에는 ‘먹고 산다‘는 걱정에 휩싸여 시도조차 할 수 없겠지만 거기에 도착하게 되면 ‘고작 그따위로‘ 라는 생각이 절로 들 것 같았다.그런 생각이 들게 한 영화 속 <카모메 식당>은시작부터 이미 핀란드의 자연스러운 풍경이 되어 있었다.사치에와 <카모메 식당>의 시작이 그려져 있는 책이다.‘모든 일은 자연스럽게 잘 되어 갈 것이다.‘라는 느긋한 마음은 이어지지만, 사치에와 같은 ‘대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감히쉽게 도전할 수는 없을 것 같기도 하다.열지 말았어야... 하는 생각도 한 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