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메 식당 디 아더스 The Others 7
무레 요코 지음, 권남희 옮김 / 푸른숲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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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 식당>에서 ‘오니기리‘가 먹고싶어진 것은
영화를 보면서 부터라고 생각을 한다.

당장에는 ‘먹고 산다‘는 걱정에 휩싸여
시도조차 할 수 없겠지만
거기에 도착하게 되면
‘고작 그따위로‘ 라는 생각이 절로 들 것 같았다.

그런 생각이 들게 한 영화 속 <카모메 식당>은
시작부터 이미 핀란드의 자연스러운 풍경이 되어 있었다.

사치에와 <카모메 식당>의 시작이 그려져 있는 책이다.

‘모든 일은 자연스럽게 잘 되어 갈 것이다.‘라는 느긋한 마음은
이어지지만, 사치에와 같은 ‘대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감히
쉽게 도전할 수는 없을 것 같기도 하다.

열지 말았어야... 하는 생각도 한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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