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지구별 행성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극의 시작은 어땠을까?` 하는 질문으로 여러분들과 저를 괴롭혀 보려고 합니다.

"중동 지역을 다룬 장에서는 지형학적 특성을 무시하고 유럽 식민주의자들이 인위적으로 그은 국경선들과 그와 같은 조건에서 지리적문화들이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이 문제는 금세기에도 여전히 목격되고 있다. 동일한 주제가 아프리카와 인도 및 파키스탄을 다룬 장에서도 부각된다. 식민주의 권력은 그 지역의 지리적 현실과는 동떨어진 국경선을 긋는 데 잉크를 썼고 이 과정에서 역사상 유례없이 인위적인 국경선들이 탄생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리고 이 선을 고치려는 시도가 오늘날 중동 지역의 유혈 사태를 불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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