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노스케 이야기 오늘의 일본문학 7
요시다 슈이치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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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애가 하는 일이니 대수로운 물건은 아니겠지만.

(...)어디나 있을 법한 정말 평범한 아이였지만 말이예요.

(...)그런데 보니마나 우스운 얘기만 나올 것 같긴 하네요.

요노스케의 엄마가 / 요사노 쇼코 씨에게˝


소설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 출시된 피자를 광고 하는 것처럼, 독특하고 자극적인 재료가 포함되어 있어야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있었다.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는 `액션영화`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잔잔하고 덤덤하게 일상을 늘어놓는 <요노스케 이야기>는 영화와 소설 모두로 내 시간을 장악했다.

"나 같은 놈도 힘을 낼 수 있을까?"

"너 하기 나름이겠지. 어느 쪽이든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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